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엄마와 함께, 새학기 건강 다짐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9월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에서 오는 13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지역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편식은 No! 골고루 먹고 건강해지자!’, ‘충치 예방! 건강한 미소, 치카푸카 튼튼한 치아 만들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체험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내부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신체활동·영양·구강·몸속 탐험을 주제로 한 인터랙티브(interactive) 실감영상관 ‘가상 체험 놀이터’ △증강현실로 펼쳐지는 디지털 운동장 ‘상상폴짝 놀이터’ △가상현실 자전거 체험 ‘씽씽에너지 놀이터’ 등의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체험이 종료된 후 ‘대덕어린이 건강히어로 인증서’를 수여하고, ‘건강다짐 꾸러미’를 제공하며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n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2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사항 및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전략사업과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등 2건, ▲문화관광과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등 2건, ▲문화유산과 ‘2025 국가유산 야행’등 3건, ▲가족행복과 ‘부여 노인회관 용도변경 추진계획’, ▲경제교통과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농업기술센터 ‘부여 굿뜨래 농산물 활용 디저트산업 육성사업’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다뤘다. 김영춘 의장은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군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진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대전 서구 통합돌봄 정책과 방문 진료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한 한방 방문 진료 시 준비물 및 유의 사항 등을 포함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방문 진료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윤철상 대전 서구 한의사회 회장은 “작년 방문 진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서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방문 진료 사업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들과 의료 관계자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서구는 앞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이달 1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자문위원 등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대전서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의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대명제를 위해 헌신하는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과 관내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서구협의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대전서구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의식 확보를 위해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양·안전 분야 교육이 진행됐다. 김영식 국제웃음 문화연구소장이 ‘청춘아! 웃음을 돌려다오’를 주제로 소양 교육을 진행했으며, 서산경찰서가 주관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 직영 5개 사업단과 위탁 수행기관 39개 사업단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4,167명의 어르신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약 11개월 동안 관내 공공 시설물 환경정화, 어린이 보호구역 등하교 안전 지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에 든든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으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걷기 지도자로 활동할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르게 걷기’를 중점으로 걷기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교육으로 ▲개인별 걷기 자세 측정 및 분석 ▲바른 걷기 자세의 중요성 ▲3단 보행법 ▲걸음걸이 교정법 ▲상해 예방 및 응급처치 등이 진행됐다. 또한, 노르딕 워킹, 맨발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운동에 대한 실외 실습이 진행됐다. 교육 이수를 완료한 20명의 걷기 지도자는 마을 단위 걷기 모임 지도, 계절별 걷기 캠페인 참여, 지역 축제와 연계한 걷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걷기 지도자들이 걷기 운동 실천 모델로서 시민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한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특별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시민의 염원인 방위사업청 대전청사가 11일 마침내 첫 삽을 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대전청사 서북녹지에서 열린 기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방위사업청의 대전 시대 시작을 축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국방 관련 대학 총장, 국방산업단체, 방산기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신축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방위사업청 대전 신청사는 2,42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1층, 연면적 59,7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 올해 기준 예산 18조 원의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K-방산 수도로서 대전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이자 정부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방위사업청 이전을 조기에 성사시켰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지휘부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논산시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11일, 문화강좌실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선거 절차 및 관련 법률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이선구 사무과장이 진행했으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일정, △지방의원후원회 설립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사항을 포함한 총괄 교육 등의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순관 의장은 교육에 앞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 교육 내용을 철저히 숙지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예산군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3학년 1학기 지역 교과서 『우리 고장 서산』을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서산 특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3D 가상 세계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메타버스 제작에는 △서산예천초 한진성 교사 △음암초 김덕염 교사 △오산초 박준형 교사 △남면초 구기승 교사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학생들이 보다 흥미롭게 우리 고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환경을 설계했다. 서산예천초 교사 한진성은 "학생들이 책 속의 지식이 아니라, 가상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메타버스 제작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서산의 주요 명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3D 공간에서 탐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우리 고장 서산』 메타버스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디지털 학습 모델로서, 학생들이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몰입감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서산교육지원청 제1교육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3월 정기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체육인성건강과장 및 학교생활문화팀장과 함께 주요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2025학년도 예산, 신청학교 봉사자 배치 등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실질적인 운영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직면한 현장의 문제와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학생들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및 지역사회 내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학교의 위기 학생들을 발견하고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봉사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병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여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기관이 보다 책임감 있게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류제출 요구 및 제출 방법 규정 ▲원자료 제출 요구 근거 마련 ▲제출 기한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료 제출 기한뿐만 아니라 원자료 제출 요구를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하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불충분한 자료 제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서 필수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은 점과 행정 보고의 미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