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군 노인종합복지관과 군 장애인회관 등 재난취약계층 이용시설 4개소와 무더위쉼터 경로당 86개소에 재난안전구급함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특히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시설에 구호 및 구급 물품이 포함된 재난안전구급함을 설치하고, 물품 사용법과 대피 요령 등 재난 발생 시 안전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구급함의 물품을 활용해 생존 확률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였다. 재난안전구급함에는 ▲에어백 들것(공기를 주입해 혼자서도 환자를 운반할 수 있는 들것) ▲휴대용 산소 호흡기 ▲관절 부목 ▲분말 소화기 ▲응급처치용품 ▲비상 재난 키트 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있어, 대규모 재난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안전사고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화재 또는 사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피가 어려운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는 사회복지시설과 무더위 쉼터에 재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최근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 및 택시 운수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12일 담당 공무원 및 택시운수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택시감차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청양군 택시 감차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택시 감차 시행 기간 및 업종별 규모 ▲감차 보상금 산정 ▲감차 보상금 재원 출연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국토부에서 승인한 택시 총량 지침에 따라 제5차 택시 총량 기간(2025년~2029년) 동안 지역 택시 13대에 대한 감차 계획 수립 및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결정했다. 청양군은 현재 택시 과잉공급 대수가 40대로 판정된 가운데, 올해 과잉 공급분의 10%에 해당하는 법인 택시 4대를 감차할 계획이다. 자율 감차를 시행한 사업자에게 1대당 3,9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앞으로 감차위원회 의결 사항에 따라 이달 중 감차 계획 공고 및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회의를 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이 청렴군민감사관과의 간담회를 열고 군정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청렴군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감사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부패 예방 및 청렴성 제고 방안 ▲군정 발전을 위한 현장 제보 및 건의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공직자 청렴교육의 내실화를 통한 청렴 실천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군정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간담회 후에는 청렴군민감사관들이 ‘청렴 청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 기획감사실 김선식 실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본이자 군정 발전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직업지원팀 주관으로 취업 장애인 주말 여가프로그램 ‘워라밸(Work-Life Balance)’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된 ‘워라밸’ 프로그램의 연말 마무리 자리로, 참여자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워라밸’ 프로그램은 근로 중인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체험 ▲국악 공연 관람 ▲영화 감상 ▲지역축제 참여 ▲야외 나들이 ▲캠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자들의 소감 나눔이 이어졌으며, 유리공예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워라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9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뜻깊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들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천사섬 분재정원의 정갈한 분재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꼈다. 이어 방문한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과 해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 참여자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후원자로서 복지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보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공주시에 소재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보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소가 교육훈련 컨설팅 전문 기관을 선정하여 위탁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부여군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보건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 구성은 직무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부서 간, 직책 간, 세대 간의 소통력 증진을 통해 보다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팀빌딩 활동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하여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향상과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 공무원들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유연성을 갖춘 인재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한아름딸기협동조합이 생산한 ‘설향 딸기(1.6kg)’가 새롭게 출시되어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향’은 ‘눈처럼 하얗고 향기로움’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국내 대표 딸기 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진한 향, 일정하게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겨울철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품종이다. 특히 부여군의 한아름딸기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설향 딸기는 저탄소 농법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되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 사전 예약된 설향 딸기는 12월 10일부터 신선 산지 직송 방식으로 순차 배송될 예정이며, 고향사랑e음 및 위기브 등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국에 딸기 답례품이 흔치 않아 이번 출시가 더욱 높은 관심과 희소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기부할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 도비 22억 원, 군비 등이 확보되어 추진된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에 연 면적 2,218㎡이며, 1층에는 ▲배구코트 2면 ▲헬스장 ▲탁구장 ▲휴게실이 조성되고, 2층에는 ▲180석 규모의 관람석 ▲야외 휴게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6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모임 등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이바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11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5년도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가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이장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철, 유리병, 폐지, 플라스틱, 금속 캔,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농업용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 총회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원화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효과를 거뒀다”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숨은 자원 모으기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이장,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건축과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2일 오가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1명이 참여해 사과 따기 작업을 지원했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들은 잦은 이상기후로 농작물 생육이 부진하고 수확이 지연되는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과는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촌체험 농장주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한 아동 발달 이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 향상, 농촌체험 관련 법규·제도 이해를 목적으로 농촌체험농장 및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농촌체험 농장주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쌀누룩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기획 역량을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 관련 법규와 제도를 체계적으로 학습해 내실 있는 농장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장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이 교육,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1차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기구로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정리보류 △그 밖에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급여사업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해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 확대와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정리보류 7건과 의료급여 상한일수 초과자 연장승인 7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과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부당이득금 정리보류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의료급여 일수 연장을 통해 수급자들의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한 의료 이용을 도모하고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