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에서는 에너지 취약 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난방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냉방지원 신청은 4월 18일까지, 난방지원신청은 예상소진 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 홍성군에서는 냉방 38가구, 난방 105가구를 모집으로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여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벽걸이 에어컨 설치, 벽체 단열,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의 소요 비용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다만 주거급여 제8조에 따른 공공기관 소유 주택,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부적합 가구, 동일사업 수혜기간 미 경과 가구(냉방8년, 난방2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저소득층 에너지 빈곤을 위해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다양한 복지 실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보건소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관내 6개 한의원(△3쾌경희한의원 △내포한의원 △내포S한의원 △서울한의원 △유희승한의원 △홍성햇살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홍성군에 주소를 둔 청소년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사업 참여에 동의한 경우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신청자가 1순위로 선정된다. 그 외의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을 맺은 6개 한의원 중 한 곳을 방문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치료 기간은 3개월(월 2회 이상)동안 진행된다.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치료 내용은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환제 △산제 △탕약 등을 포함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오는 26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 실현을 위해 ‘제2기 홍성군 청년 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6월 위촉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잔여임기(26년 6월)까지 활동할 수 있는 위원을 추가모집 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6명 이내이며, 홍성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및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매월 열리는 정기회의에 참여해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 △창업분과 등의 분과를 구성,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또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 정보교류, 교육·성과공유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며 청년 권익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홍성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면서, “청년들이 군의 든든한 정책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올해 제1차 주민소득발전기금에 대한 융자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 주민소득발전기금으로 운영되는 융자지원금의 금회 지원금액은 총 3억 원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 원까지 연 2%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장 소재지가 홍성군에 있는 군민이며, △농어업․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시설의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품목별 균형 있는 지역특화 작목 육성사업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농어업, 축산업 시설 △새로운 소득사업을 개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 △소규모 제조업 및 서비스업, 영세상인 및 이에 준하는 업종을 운영하는 자로서 운영개선 자금이 필요한 사람 등이 신청가능하다. 다만 융자 신청 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이 없거나, 소모성 물품 구매, 단순 급여, 사무관리 등 일반 운영자금 및 채무변제 목적의 융자 신청은 제외된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태안경찰서, 군부대,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의용소방대연합회, 태안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대비 관계관 회의’를 갖고 봄철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별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예방·진화 등 주요 추진대책 설명과 더불어 초동진화를 위한 관련기관 협조사항 안내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건의사항 및 토론 등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월 10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귀농귀촌의 이해와 귀농 농업정책 △농촌생활 퍼실리테이션 △토양과 비료 △농지법 △과수재배 기초 △과수 전정 및 접목 △귀농귀촌 참여형 유통관리 등을 진행하고 관내·외 현장교육과 멘토링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공을 세우며 군민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9시경 태안읍 태안서부시장 내 한 점포에서 한 남성이 수족관 내 수산물을 절도하는 모습을 관제요원이 모니터를 통해 발견,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이후 관제요원은 절도범의 이동 동선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알리며 검거를 도왔으며, 태안경찰서는 시장에서 직선거리로 약 250m 떨어진 도로에서 절도범을 즉각 검거했다. 해당 관제요원은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소속 요원으로서 소상공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태안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된 영상공유시스템을 활용해 신속·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중인 경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갖춰 범죄·교통사고·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군민들의 안전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관내 초등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7곳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을 주 1회, 총 24주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 아동들의 비만도와 건강습관 변화를 분석할 예정이다. 올해 참여 기관은 ▲배방초 ▲음봉초 ▲용화초 ▲금곡초 ▲온양초 ▲온양중앙초 ▲배방지역아동센터로 학생 비만도와 기존 참여 이력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신체활동을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이주배경아동의 자립정착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아산시가족센터와 함께 ‘모두잇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1일 세이브더칠드런·아산시가족센터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사업홍보와 행정지원은 아산시에서, 사업운영과 효과성 평가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아동모집과 사례관리는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모두잇다’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20명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강점 강화 프로그램 ▲이주배경아동 권리영화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이주배경아동을 선발해 교육·활동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고, 꿈과 재능 개발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이들을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심혜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본부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자신의 가능성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상쾌해지고 몸이 가벼워져요. 6개월 정도 꾸준히 하다 보니 발바닥 근육도 단련되고, 무릎이나 허리 통증도 좋아진 것 같아요.” 지난 11일 낮 기온이 영상 15도를 넘는 완연한 봄날씨 속에서 아산시 송악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가 만난 우규남 씨(70세)는 이렇게 말하며 미소를 보였다. 실제로 발은 근육과 인대, 신경의 감각이 모여 있는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특히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수많은 미세근육을 강화해 균형감각과 무릎, 고관절, 코어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말초 신경을 자극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맨발 걷기는 ‘대지와 직접 연결된다’는 개념의 접지(接地) 운동으로도 통용된다. 영어로는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으로 불리며, 2012년 미국의 심장전문의 스테판 시나트라(Stephen Sinatra) 박사가 2012년 국제학술지 ‘환경 및 공중보건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처음 제시했다. 논문에서는 “땅을 맨발로 밟을 때 자유전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가 이·통장 선출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을 건의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가 이·통장 선출을 주관하는 사례가 빈번하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행정적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도내 15개 시·군은 이·통장 선출 시 마을총회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마을총회를 개최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이·통장을 선출하는 것이 관행이다. 그러나 ‘공동주택관리법 15조’는 공동주택 선관위가 ‘동별 대표나 입주자대표회의의 임원’ 선거만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조 권한대행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5조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1조에 따른 이·통장 선출’을 추가해 공동주택 내 이·통장 선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지난 시즌 K리그2 준우승·승강 플레이오프 직행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202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 온양5동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주식회사 유성환경과 행복키움추진사업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유은이 대표는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행복키움 후원 협약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강연식 단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라도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큰 힘이 되는 것을 봉사를 해본 사람들은 알 수 있다”며 “매월 꾸준한 후원을 약속해 주신 유성환경 유은이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행복키움후원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