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 윤여권 부군수가 국·도비 예산 확보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군정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서고 있다. 부임 이후 그는 중앙부처와 충남도청을 수차례 방문하며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윤 부군수는 지난 3월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를 방문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취지를 파악하고 이에 맞춘 연계사업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다음 날인 3월 13일에는 충남도청을 찾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방안을 논의했고 5월 27일에는 환경부 정부 청사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앞서 2024년 9월 6일에는 충남도청을 방문해 ▲도립파크 골프장 진입도로 개량 196억 원 ▲비봉면 양사리 리도 201호 확포장 14.6억 원 ▲정산2 농공단지 조성 13억 원 ▲읍내5리 공영주차장 조성 11.5억 원 ▲우산성 발굴 조사 5억 원 등 총 425억 원 규모의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정산 동화(洞和) 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본예산 반영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국비 56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복, 김영배)는 지난 7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메디팜 중앙약국(대표 최선묵)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정기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메디팜 중앙약국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어 왔다. 최선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복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은산면은 지역 상권과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착한가게 운동을 통해 기부 문화가 자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참여 문화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구성한 강사봉사단이 관내 학교, 자원봉사 활동처, 기관, 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와 실천 중심의 현장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기초 자원봉사 개념 설명과‘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 약속’ 작성 시간을 통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었으며, 자원봉사 활동처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눔 실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기관 및 단체 회원 대상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세,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강사봉사단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더 가까이 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다양한 기관 등으로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정책에 따라 추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지역 내 지급 및 소비 현황을 11일 발표했다. 부여군은 총 130억 원의 예산을 소비쿠폰으로 지급했으며, 이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85억 원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로 지급되었다. 굿뜨래페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수단으로 현재까지 43억 원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굿뜨래페이 지급액의 약 50%에 해당하며, 지역 상권에 상당한 수준의 유통 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사용처는 주로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평소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한 사례도 보고되었다. 부여군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소비 활동을 일정 부분 회복시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굿뜨래페이를 통한 지역 내 자금 순환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 소비되지 않은 잔여 금액이 있는 만큼, 군은 소비쿠폰을 사용기한 내에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한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서 단 2주 반 만에 군민의 96%가 참여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통해 65%가 지급되면서, 지역 내 소비로 빠르게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였다.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가족 지원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군청 전담반(TF팀)과 16개 면사무소가 협력하여 미신청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각 지역에서 고르게 신청 접수가 이뤄졌으며, 이는 단순한 요청 대응이 아닌 선제적 방문 행정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군청 소비쿠폰 TF팀장을 주축으로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에도 직접 방문하여 가족 대리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신청서 접수와 카드 지급을 병행하는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안에 이뤄낸 높은 참여율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면사무소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미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아산 파라다이스 도고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과 가족이 참여하는 ‘드림가족 힐링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복지·보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부모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부모·가족 분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틀간 드림스타트 대상 49가구, 165명이 참여해 물놀이와 온천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 참여 가정은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내 소중한 추억이 됐다”며 향후 유사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공공도서관 4개소(갈마·가수원·둔산·월평)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지역의 인문 가치를 발굴 및 확산하는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약 500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각 도서관은 오는 8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주민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마도서관은 지역 작가·음악가·화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지역 작가와 예술인 초청 특강’을, 가수원도서관은 화가 반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를 시로 풀어내는 ‘고흐의 그림을 시로 읽다’를 선보인다. 둔산도서관은 교향곡 감상을 돕는 ‘클래식 음악의 발견! 교향악을 울려라’와 영화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책, 영화, 음악으로 떠나는 감성 인문학’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평도서관은 성인 대상 그림책 수업 ‘성장과 치유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18일 정재승 KAIST 교수의 ‘인공지능(AI) 시대, 뇌과학으로 성찰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특색있는 강연과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정재승 KAIST 교수(9월 18일, 서구청) △존 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10월 17일, 관저문예회관) △최태성 별별한국사 강사(11월 7일, 서구청)가 맡는다. 공연으로는 △과학마술콘서트(9월 20일, 관저문예회관)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10월 25일, 관저문예회관)이 마련된다. 신청은 서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서람이 자치대학은 지식과 예술, 배움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열린 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화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응해 고령 취약계층을 위한 AI 기반 돌봄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이달 11일 밝혔다. 서구는 기존 AI 돌봄 기기의 음성 안내에 구청장의 육성 메시지를 추가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현재 심리·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250가구에 AI 돌봄 기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메시지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통해 전달된다. 메시지에는“요즘 무더위가 계속되어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인사와 함께 낮 외출 자제나 수분 섭취 등 실천이 가능한 건강 수칙 안내가 담겨, 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이처럼 AI 기반 시스템과 사람 중심의 정서적 돌봄을 결합한‘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관심과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앞으로도 AI, IoT 등 기술을 활용함과 동시에 인간 중심의 따뜻한 돌봄 행정을 펼쳐, 폭염뿐 아니라 한파, 감염병 등 다양한 계절 위험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세대주와 일정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매년 8월 부과된다. 부과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 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인 30세 미만자,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에서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보령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기본세액(5만 5천 원~22만 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한 금액으로 신고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 연면적을 330㎡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의 연면적 세율이 적용되며, 폐수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소는 1㎡당 500원이 적용된다. 연면적 330㎡ 이하인 사업장은 연면적 세율이 면제된다.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이나 미신고 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센터 직원과 시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동부시장 일원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위에 지친 노점상 어르신과 상인, 장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손부채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및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재활용 장바구니도 함께 배부해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호에도 앞장섰다. 강희준 센터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함과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온기나눔 활동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고 있다”며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보령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대천해수욕장과 머드엑스포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이자 ‘글로벌 K-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을 주제로, 총 6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구성의 다변화와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특히 대표 콘텐츠인 ‘머드체험존’은 ▲일반 체험존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 ▲어린이 맞춤형 워터파크존 ▲뷰티와 웰니스 기능을 접목한 머드뷰티치유관 등으로 세분화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야간 프로그램의 확충 또한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다. ‘머드 온 더 비치’, 드론 라이트쇼 등 야간형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했으며, 밤낮을 가리지 않는 축제의 열기를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와 지역 체류 시간을 동시에 높였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와의 전략적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