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송강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북대전지역세무사회(회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북대전지역세무사회 소속 마을세무사 4명이 양도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북대전지역세무사회는 앞치마·장바구니 등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용품을 상인회에 전달하고,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에 나서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유성구는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 홍보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세무 지원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성관광특구 일원에서 ‘다시 온(溫) 유성온천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여행주간은 유성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표 축제와 연계한 관광 특수 창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 관광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둔다. 여행 주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캐릭터 ‘유온(YUON)이’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보냉백·휴대용 칫솔살균기 등 굿즈를 전시·판매하고 경품 제공을 통해 유온이의 인지도를 높인다. 거리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유온이 찾기’와 족욕·러닝·숙박 인증 이벤트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고 참여자에게는 굿즈가 증정된다. 또한, 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공원에서는 11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이 열려 거리의 활기를 더한다. 유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관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배꽃차 시음·온천수 비누 만들기·전통 자수 체험 등 지역 고유의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표 축제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립미술관은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천안시립미술관에서는 협력전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과 신진작가 공모전 ‘남겨진 자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집 그리고 또 다른 장소들은 천안시립미술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제전시로, 광주 이강하미술관과 캐나다 웨스트 바핀 코어퍼레이티브가 공동 기획하고, 천안시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캐나다 북극 킨가이트 지역 이누이트 예술가 18명과 한국 작가 김설아, 이조흠, 주세웅이 참여해 ‘집’을 주제로 고향과 새로운 도시에서 겪는 변화와 정체성을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남겨진 자리들은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선발된 박서연과 송신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주와 이동’을 주제로 개인적 경험과 기억을 탐구하며, 남겨진 자리의 흔적을 통해 이주와 정체성의 층위를 성찰하도록 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취묵헌서예관도 추석 당일인 6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태안군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 태안지역자활센터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군 공직자들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직자 72명과 취약가정 72가구를 1대 1로 연결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 읍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확립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적극행정에 나서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10월 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혁신을 이끈 우수공무원들을 선발하는 ‘2025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단순한 성과 나눔을 넘어 공직사회 전반에 ‘시민 중심 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시는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14건의 사례 중 직원·시민 투표와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8건(개인 6건, 팀 2건)을 확정했다. 개인 부문 수상 사례는 △텀블러 친화도시 조성 △도로점용허가 통합 관리 △외국인 자동차세 징수 확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 △공공시설 대여·봉사활동 연계 △아파트 진입로 갈등 해결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팀 부문 수상 사례는 △주택 지목 불일치 일제 정리 △세(稅)심(心)전심(傳心)(세무조사 안내 월 단위 제공) 등으로, 부서 간 협업으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 포상금, 포상 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추석 연휴 시기를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강조하는 청렴 서한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서한문에서 지재규 교육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는 청렴 실천, 친절한 대민봉사, 민주적 의사결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하며,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청탁금지법 준수, 계약상대자 대상 청렴서한문 발송,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지재규 교육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교육을 위한 토대”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희망을 주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와 위문 방문을 지난 1일 성료했다. 이날 오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방세제 등 물품 9종 및 라면, 당면, 김, 식용유, 약과, 참치캔, 햄 등 총 16종의 생필품을 정성껏 포장했다. 완성된 선물꾸러미는 읍면 취약계층, 결연아동, 사례관리 대상자 등 총 500가구에 전달됐다.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의 복지 시설 및 어려운 이웃 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성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다솜과 추부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시설 입소자들과 눈을 맞추며 짧은 대화와 따뜻한 미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결연가정 2곳을 찾아 일상과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추부면의 최고령자 가정을 찾아 건강을 기원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이웃 간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월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운영에 나서준 자원봉사자, 주민, 공직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중심이고 세계인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러한 금산군 인삼산업의 보루”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이 애써주신 덕분에 축제가 국내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축제 결산보고회를 열고 성과 및 개선할 점을 분석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 등 노력해 주신 분들이 많다”며 “잊지 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청렴도 평가 대응, 올해 업무 마무리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은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정지선 계도 및 우회전 알리미를 금산읍 14개소 및 군북면 1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설비는 차량이 정지선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카메라로 인식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영상이 나오도록 하며 보행자 신호에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진입했을 때 영상 감지 장치를 통해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 화면이 송출된다. 설치 위치는 차량 및 보행자 이동이 많은 금산읍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및 우체국 사거리, 금산초, 중앙초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했으며 해당 설비의 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행자 및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주여성-금산친정엄마 한국문화체험에 나서며 송편을 빚으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고유의 명절 문화인 추석을 알아가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네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일본 등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결연을 맺은 금산친정엄마와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금산 지역 여성과 1대1로 매칭하는 결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행사 참여 등을 추진하며 정서적 지지를 높이고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지역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격려하고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친정에 온 것 같은 정서적인 친근감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혁신학습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혁신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직원들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구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혁신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7명의 직원이 참여해 ▲AI 연구 분야 1개 팀 ▲현안 탐구 분야 5개 팀 등 6개 팀이 4개월간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9월 22일 연구 성과 발표회를 통해 그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멀티모달 AI(Multi Mod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디지털 민원 안내 콘텐츠 ‘덕이봇’을 제안한 ‘디-톡스’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멀티모달 AI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이들 간의 관계와 맥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민원 안내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주민 친화적인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편, 우수상에는 ▲스마트 영치시스템을 제안한 ‘AI 어드벤스’ ▲성실납세자 우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 중앙 현관에서 출근하는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명절 보내기’와 ‘아동권리 홍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 명절 가사·돌봄 분담을 일상화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모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아동친화도시 실현 등 두 가지 목표를 담았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줄자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성평등 실천 메시지와 대덕구의 저출생 대응 정책을 함께 안내했다. 동시에 공직자에게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기본 권리를 알리고 아동친화적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대덕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아동친화적 가치 실천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설·추석 등 명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계기에 성평등 실천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생 대응과 아동친화 정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