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8일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시 한우협회 교육실에서 관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 및 사양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축산환경 개선, 퇴비 부숙도 관리, 한우 사양관리 및 질병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축산환경 전문가 천행수 박사와 한우 사양관리 전문가 오명환 박사가 초청돼 강의를 맡았다. 천행수 박사는 축산시설 내 환경 관리 기준과 부숙도 적정화 방안을 소개하며, “쾌적한 사육환경이 곧 생산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오명환 박사는 한우의 생애주기별 사양관리 전략과 주요 질병의 사전 대응 방법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다뤄 매우 실용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은 “급변하는 축산 환경 속에서 농가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시연)는 8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청양군뿐 아니라 공주시,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공동 참여해 협력 체계를 넓혔다.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고 보호 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시연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1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 및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소관 충무계획 임무와 세부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대비 절차와 위기 대응 시나리오를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는 전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도상연습 ▲드론테러 대응 모의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각도의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연계한 위기 대응 훈련을 병행해 재난·재해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는 실제 비상사태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실전과 같은 긴장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2025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엄마의 시간 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이달 11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아와 가사에 지친 청년 엄마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힐링 프로그램으로, 이달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대전보건대학교가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색조화장품 만들기, 브런치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로 구성된다. 특히, 참가자의 피부톤에 맞춘 립밤·쿠션 등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형 클래스와 육아 고민을 나누는 공감 토크 시간을 통해,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자녀를 둔 여성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 희망의 언덕이 고령 및 중장년·청년 1인 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정기적인 밑반찬 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희망의 언덕은 2002년 3월 설립 이후 ▲무료 급식 ▲주방·화장실 현대화(입식화) 지원 ▲찾아가는 행복한 밥상(공연과 잔칫상을 함께 제공하는 효도잔치) ▲이동 칼갈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 7월 1일부터는 한국타이어의 지정 기탁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주 20가정, 격주 40가정에 정성스러운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는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기력 보충을 위한 삼계탕도 함께 제공됐다. 2025년 1월 기준, 충청남도 금산군의 전체 인구는 49,442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 인구는 약 17,800명(36%)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23.61%)과 충남 평균(28.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금산군이명백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서울연구원 보고서(2022)에 따르면, 중장년 1인 가구의39.7%가 하루 한 끼 이상을 거르고 있으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계룡시 청년실태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3월에 시작된 5개월 간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실태조사는 설문조사, 통계 분석, 선행 연구 검토를 통해 청년들의 연령별, 생애 단계별 특성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지역 청년 503명과 고등학생 93명이 참여하여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정 계룡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점을 논의했다. 시는 8월 중 최종 보고서를 완성할 예정이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우리 시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를 상세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기농업기능사 실기과정’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기시험 준비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능력을 동시에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기재배 토양관리 ▲유기재배 농자재 제조 ▲유기재배 병충해 관리 ▲유기축산 ▲실기 문제 풀이 등 실전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기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방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기농업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 및 도시농업 발전을 꿈꾸는 시민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룡시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추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이달부터 민간임대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차계약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사항을 문자로 사전 안내하는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대차계약 신고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 등의 문제를 줄이고자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계약 만료 3개월 전 사업자들에게 문자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시스템이다. 그동안 민간임대주택사업자들은 복잡한 절차와 법령으로 인해 신고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신고 의무를 미준수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부담과 법적 책임 문제가 자주 제기됐다. 실제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고 누락 시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부과된다. 계룡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마트 알림서비스를 개발,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알림서비스의 주요 대상은 ▲임대의무기간 만료로 자동 말소 예정인 등록임대주택 사업자 ▲임대차계약 종료 예정일 3개월 이내 임대사업자 등이다. 문자 메시지는 신고 의무사항, 신고 마감 기한, 신고 절차 등이 자세히 포함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대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 속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가까이에서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기간 동안 일 평균 370여 명이 이용했으며, 누적 이용객은 약 5,000여 명에 달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관리에 나섰다. 그늘막, 몽골텐트, 이동식 에어컨, 선풍기 등을 설치하여 무더위를 식히는데 기여했으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청소를 통해 물놀이장의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등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와 편의 제공 덕분에 물놀이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계룡시 어린이 물놀이장은 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며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건강한 여가 활동과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엄사면 향한리 취락지구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내 이동 여건 개선을 목표로 취락지구와(종평지구) 일대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사 대상은 향한리 일대 도시계획도로 소로3-112호, 소로3-113호, 소로3-114호로 분류된 3개 노선이다. 이 중 소로3-113호는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서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속에서도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공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소로3-112호와 소로3-114호 구간은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준비 중으로, 현재 해당 구간에 대한 토지 및 물건 보상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8월7일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하계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됬다. 이날 훈련에서는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과 함께 요구조자의 안전 확보 방법,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한 구조대원의 잠수 능력 향상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다양한 실습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수난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서장 강기원은 “여름철에는 계곡, 하천, 바닷가 등에서 수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홍성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7일, 관서 주요 업무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체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소방 행정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각 팀 팀장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 대비해 주요 현안 업무 추진 상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 활동 전반에 대한 실적 점검과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책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서산소방서는 현재까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완 계획을 마련해 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최병돈 서산소방행정과장은 “각종 소방정책과 현장 활동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 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