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저경력 공무원과의 청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하고 소통 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모여 수평적 소통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부정부패’와 관련된 단어가 적힌 풍선을 터뜨리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자성어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풍선 터트리기를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며 자연스럽게 소통 분위기를 만들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저경력 공무원은 “평소에는 어렵게 느껴졌던 교육장님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며 심리적 거리감이 많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저경력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업무 환경의 투명성,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을 방호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예하 제505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안보교육관에서 부대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200여 명의 장병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위문금과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라면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혈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도 기부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헌혈증 기부는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한눈에 보는 생생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매월 신규 복지수급 대상자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 및 감면제도에 대한 정보를 담은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 복지 소식지는 알기 쉬운 언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용을 정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지 소식지는 복지 대상자 가정 방문 및 상담 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복지 소식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스로 제도를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더 확실한‘3無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에 더 강력한‘3有([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한 축캉스(축제+바캉스)로 돌아왔다. 여기에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의 선풍적인 인기와 가족 단위 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경제·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약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안전관리, 환경정비,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복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고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해식·최혁진·박정현 국회의원,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등 정치인과 학자, 전문가 등 각계 인사와 부여군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민총행복(GNH) 정책의 설계자이자 실행가인 카르마 치팀 부탄 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행복에 기반한 국가 운영 모델과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정책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열린 국제포럼 패널토론에서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의 사회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국가 행복정책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는 박정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이봉현 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무지개도서관에서 운영한 ‘영어뮤지컬교실’이 지난 9일 열린 발표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영어뮤지컬교실’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15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이라는 종합예술 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우고 실용영어 활용 능력은 물론 협동심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영어뮤지컬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이들이 영어로 노래하고 춤추며 대사를 이어갈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와 공연장 전체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를 어려워했는데 뮤지컬을 통해 즐겁게 배우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무대에서 당당하게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월부터 꾸준히 노력한 아이들의 노력이 오늘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재안양당진시민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안양당진시민회 이병칠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 재안양당진시민회 제2대 문갑돈 전임 회장, 제5대 전영용 전임 회장, 제6대 곽재진 전임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박해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총 20명의 회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이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전달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안양당진시민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의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1박 2일로 전북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에서 ‘자연이 보호하는 우리 가족-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탐사’를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금산사는 국가유산 11개를 보유한 사찰로, 참가 가족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국가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자연보호헌정탑이 있는 경내에서 생태 탐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최모(결혼이민자)씨는 “종교적 선입견이 있었지만 템플스테이를 통해 오히려 편견이 사라졌다”며 “한국에 와서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해설과 아이들과 함께한 자연 체험이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오는 날에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만든 EM 흙공을 해미순교자국제성지 인근 해미천에 투하 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하천의 오염을 줄이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집중호우로 악화 된 수질 개선에 기여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사찰 수도사(주지스님 수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수도사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수도사에서 연잎밥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수도사 측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수진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참석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서산시는 기탁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도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알레(alle)’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알레로부터 총 3,6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내역은 성금 300만 원과 물품 3,300만 원 상당으로, 물품은 건강제품인 콘드로이친 등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알레 측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안정, 건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꺼이 도움을 나눠주신 알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9일, 해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중국 전통 음식인 ‘지삼선’과 ‘계란토마토볶음’을 함께 만들고 맛보는 조리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중국 음식 문화의 특징과 조리 방식, 사용되는 향신료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채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특히, 지삼선의 감칠맛 나는 풍미와 계란토마토볶음의 부드러운 조화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직접 요리해 보니 중국 음식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고, 뉴스나 교과서에서 접하던 문화가 아닌, 손으로 느끼고 맛보는 문화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의 집 담당자는 “요리 활동을 매개로 타문화를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을 통한 감성적·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