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2동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취약가구를 방문해 누수 슬레이트 지붕 전면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오래되고 낡은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천장에 비가 새고 결로 현상이 발생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한부모 가구였으나, 복지제도 내에서 집수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이었다. 이에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연계해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붕 전면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호진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어린 봉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당 드림스타트 양육자는 “생활에 불편이 많았으나, 형편이 여의치 않아 집수리에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붕을 교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는 지난 1991년 창설된 이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에는 감성과 따뜻한 서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보름 작가를 초청한다. 황보름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 속 따뜻한 의미를 포착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2022년 출간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황보름 작가의 대표작이자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30개 이상의 언어로 판권이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뮤지컬로도 제작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황보름 작가는 이날 ‘글을 쓴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북토크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북콘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보행안전주간을 맞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보행 안전의식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보행안전주간은 행정안전부가 보행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것으로, 올해는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이 포함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3일 천북면 학성1리와 학성3리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 보행자를 대상으로 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하기 등 보행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한 반광조끼와 반광모자를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시는 그동안 고령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220회 실시했으며, 야광지팡이 등 맞춤형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해왔다. 서우덕 교통과장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보행자는 보행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교통사고 없는 보령시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사)보령선한이웃은 지난 13일 원산도에서 지역 내 주거취약 가정을 위한 제16호 ‘사랑의 집’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후원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명패 제막, 열쇠 전달, 가족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완공된 제16호 사랑의 집은 연면적 56㎡(약 17평) 규모로, 총사업비 1억여 원이 투입되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세영 선한이웃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로 또 한 가정이 새 보금자리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한이웃과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령시도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보령선한이웃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13일 삽교읍 게이트볼장 앞 공터에서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우 피해와 바쁜 가을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논과 밭에서 발생한 영농폐비닐 및 폐농약용기, 폐지, 폐건전지, 우유팩, 소주병, 맥주병 등 재활용 가능한 숨은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삽교읍 새마을회원들은 지난 8월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힘을 모아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했으며, 특히 소규모 농가나 수거 차량이 없는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영농폐비닐 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살기 좋은 삽교, 깨끗한 마을 환경 유지를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봉사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수도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고덕면 용리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도과 직원 20여명은 수확하지 못하고 남아 있던 가을 사과를 수확하고 상품성 높은 과일을 선별해 운반하는 전 과정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수확 시기를 놓칠 위기에 처했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며 농업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겼다. 수도과는 농업의 근간이 되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부서로 이번 봉사활동을 단순한 일손돕기를 넘어 지역 농업과의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삼았다. 참여한 직원들은 “농민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사과를 함께 수확하며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솔선수범해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수도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배추 재배농가의 주요 병해인 무사마귀병(뿌리혹병)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배추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추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추 무사마귀병은 토양 전염성 병해로, 감염된 밭에서는 배추 뿌리에 혹이 생겨 양분과 수분 흡수가 원활하지 않아 생육이 저조해지고 수확량이 크게 감소한다. 특히 병원균이 토양 내에서 최대 10년 이상 생존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가 필수적이다. 군은 봄배추 최대 주산지 중 하나로 현재 522농가에서 203㏊ 규모의 배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접수받으며, 내년 1월 대상자 선정을 완료해 봄배추 재배 농가에 약제를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사마귀병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간 토양에 잔존해 피해를 주는 병해인 만큼 예방 중심의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균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고 배추 재배농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자원활용 치유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해 총 8회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농업·농촌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농업·농촌의 활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농장의 치유자원 발굴 조사와 대상자별 맞춤형 치유콘텐츠 및 교구를 개발했다. 개발된 치유프로그램은 독거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에 걸쳐 시범운영됐으며, 푸드, 언어, 미술, 음악, 감각 등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텃밭 낱말 맞추기, 밀가루 반죽으로 손 꾸미기, 채소와 과일을 활용한 미술 활동 등으로 참여자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치유콘텐츠 개발과 치유농업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예산중앙농협 박노춘 조합장이 대통령상, 예산청년영농조합법인 이동희 대표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농업 생산과 유통, 농정 혁신에 기여한 농업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노춘 조합장은 농산물 유통 분야의 혁신적 개선과 지역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이동희 대표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및 생산단지화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예산군 농업의 경쟁력과 혁신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이 겨울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김장 나눔, 이불 기탁, 성금 모금 등 연말 나눔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기관·단체 중심의 김장 나눔과 겨울용품 지원 최근 대한적십자사 예산군협의회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가구와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예산중앙농협 또한 조합원과 여성조직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김치 1200㎏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읍면 단위에서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김장 행사와 겨울 이불, 난방용품 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주민 참여형 나눔과 성금 모금 군은 지난해 ‘희망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4주간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학교·어린이집·유치원·음식점·도시공원·버스 정류소·택시 승강장 등 총 8,934곳이며, 이 중 공중이용시설 및 민원 다수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10% 이상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전자담배 포함) 단속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합동조사는 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 4개 반(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역별 집중 점검을 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당진 시내 주요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계도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터미널·신터미널 일대와 우두동 먹자골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날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청소년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엄마순찰대·당진시연합대·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당진시어린이레인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및 당진시 담당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개 점검조는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종 일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