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부여군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센터 창업 공간에 입주한 객제 양조장의 김태완씨가 지난 9일, 서울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우리술 기타 부문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주류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품평회로, 매년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와 주류 문화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1,000여 개 이상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김태완씨의 감탄주는 품질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부여의 친환경 쌀과 제주산 한라봉을 재료로 하며 전통 과하주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감탄주는 13도의 맑고 부드러운 술로, 감귤 향과 함께 은은한 쌀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감탄주라는 이름은‘감귤을 삼킨 술’이라는 뜻과 함께, 마시는 순간 감탄을 자아낸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객제 양조장은 부여 청년센터에 입주해 있는 청년 창업 기업으로, 전통주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술의 주인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마시는 사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5개 대표 기업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25일 발생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정전 사고의 원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단지 내 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엘지화학·롯데케미칼 정전 발생 원인 ▲사고 후 설비 점검 등 조치사항과 공장 재가동 현황 ▲폭발·화재 안전을 위한 차단기 등 가스·전기 설비 유지 실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해 화학·위험 물질의 유출 등 중대사고 예방 대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전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안전사고, 환경문제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이 안전 걱정 없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 보훈가족 1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며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보훈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매월 2~3회 대상 가정을 정기 방문하여 밑반찬 3종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균형잡인 영양을 섭취 할 수 있도록 밑반찬 질을 개선하고 선호 배송시간 반영하는 등 대상자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반찬 지원을 받는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직접 장을 보거나 요리를 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반찬을 챙겨주니 생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만족도는 88%로 나타났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오전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는 40여 명의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참석했고, 대전시 홍보영상 시청, 대화의 시간,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대전을 위해 전·현직 중견 언론인분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사)목요언론인클럽 박동일 회장은 “대전시가 목요언론인클럽을 비롯한 지역언론에 보여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교통불편 대책과 2025년 대전시 시정 현안에 대한 질문과 제언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도는 도시브랜드 평판 5개월 1위 등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성과를 내‧외부에서 인정받은 해였다”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센터 대강당에서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천안도시농부학교 교육생은 100명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이론과 실습 등 총 32회의 교육을 받게 된다. 개인별로 텃밭 9.9㎡가 제공되며, 씨앗과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농산물 재배의 전 과정을 배우게 된다. 재배한 농산물은 취약계층에도 기부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천안도시농부학교를 통해 직접 농산물을 가꾸고 수확하면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관계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13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통합돌봄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사업 관련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류진석 충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영례 전 대전광역시 대덕구 통합돌봄정책팀장이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의 개념과 대덕구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3월 21일에도 동 행정복지팀장과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 추진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민 자발적 참여와 연대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을 문제 인식부터 해결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최대 △모이자 150만 원 △해보자 250만 원 △가꾸자 4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단체)이며, 이번 달 14일부터 28일까지 중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이야말로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광천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중 원촌마을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남도 토지관리과장, 홍성군 민원지적과장, LX 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등이 참여했으며,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소개 △사업지구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동영상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설명하고 과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등 주요 민원사항 등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과 공동 개최하여 지적의 역사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토지대장 및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와 평판부터 드론까지 측량장비를 전시하여 지적공부 및 측량장비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천광천1지구 사업위치는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270-2번지 일원으로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서산119화학구조센터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와 관내 재난상황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에 나섰다고 전했다. 서산119화학구조센터는 충청지역 화학사고 등을 예방, 대비, 대응하는 기관이며 북쪽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해있어 서산소방서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가 중요시된다. 이번 방문은 최장일 소방서장이 직접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과의 만남에서 ▲현안 업무 파악 ▲직원 건의사항 청취 ▲ 재난대응 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서산의 안전을 위해 서산119화학구조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난 발생 시 서산소방서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봄학기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민대학 동구캠퍼스’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시민대학강좌를 동구 주민들이 근거리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봄학기에는 ▲태극권으로 에너지업 ▲온라인 창업으로 N잡러 도전하기 ▲오늘도 어반스케치 ▲오카리나 등 총 4개 과정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과정별 최대 15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가 올해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13일 연축동 대덕구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제285회 임시회 현장방문의 일환인 이날 점검은 공사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구의회는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총 1598억 원(구비)이 투입되는 대덕구 신청사는 연축동 241번지 일원 연면적 4만8810㎡에 지하2층‧지상9층(본청‧의회‧보건소)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7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구의회는 지난달 조성 완료된 오정근린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곳곳을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향후 철저한 공원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정동 산17-1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정근린공원은 잔디마당, 다목적구장, 놀이공간, 무장애산책로, 공중화장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석광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 제고와 복리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오후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에어돔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조동식 의장을 포함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무국장, 전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산폐장 에어돔 상태를 점검하고, 에어돔 와이퍼 로프 결속 작업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산폐장 운영업체인 ㈜에코솔루션 대표로부터 에어돔 복구 작업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진단기관인 한국공간구조학회로부터 제출된‘서산 에어돔 긴급복구 필요성 및 안정성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공유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살펴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에어돔 파손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