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한창기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의 자랑 한글, 그리고 한창기 선생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주제로 ▲유치부(4~7세)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직접 돗자리와 개인 스케치 및 채색용품을 준비해 와서 현장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39점이 선정되며, 시상방법은 추후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실에서 11월 중 특별전도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그림 대회뿐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조선마술패(마술연극), 매직버블쇼, 밴드공연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이버폼(포스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고용주)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등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농가 경영 안정과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기재된 작물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가능하며, 근로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가는 근로자에게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 이상을 지급하고,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시는 물가 관련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명절 성수품 21종(농산물 9, 임산물 2, 수산물 6, 축산물 4)에 대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총 2회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9월 25일 웃장, 10월 2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3일 2025년 농촌인재학교 고급과정의 하나로 운영한 마을영상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양읍 어울림센터에서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기초부터 실전 제작까지 단계별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야기 구성 및 기획안 작성 ▲촬영 구도와 장비 활용 ▲편집 기술과 자막·음향 삽입 ▲마을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콘텐츠화 ▲작품 완성과 발표 등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마을과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영상 제작 기술을 함께 익혔으며, 자신들이 제작한 영상을 ‘2025 전남 마을공동체 영상기록 공모전’에 출품하며 배움의 결실을 거뒀다. 양순애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히 영상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심사는 오는 10월 중 진행되며,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수상작이 선정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 ‘제12회 나주시 장애인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주시는 최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나주장애인연합회(회장 송종운) 주관으로 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까지 총 2부 순서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 이도전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내외빈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식전 공연에서는 나주시장애인주간이용센터와 성산원(장애인거주시설) 이용인들이 무대를 꾸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부대 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체험, 인생사진 촬영, 혈관나이 측정, 원예체험(전남장애인복지관), 메이크업 체험(아띠공방),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휠앤스)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24일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향촌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금농반점, 효사랑봉사회, 추월밴드 등 지역 봉사단체가 함께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행사에는 담양군의회 장명영 의장과 여러 의원들, 복지재단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추월밴드(단장 박원길, 회장 김성영)가 흥겨운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효사랑봉사단(회장 박영수, 금농반점 대표 조장옥)이 정성껏 마련한 자장면을 대접하며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직접 자장면을 나눠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군수는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바쁜 일상에도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과 봉사자 여러분의 마음에서 진정한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취임 이후 3개월 동안 현장을 찾아 군민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에 힘써왔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도 말씀을 귀담아듣고, 어르신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이 최근 저출산 극복과 아동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넷째 아이를 출산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기 내의, 아기띠, 아기 욕조 등 아이를 돌보는 데 필요한 물품들로 준비하여 아이를 더욱 따뜻하고 편안하게 돌볼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했다. 출산 이후 초기 양육에 필요한 맞춤형 육아 정보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연계하여 가정의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도울 계획이다. 지원을 받은 가정은 “아이를 키우는 데 꼭 필요한 물품으로만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격려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집안 가득 퍼질 때, 그것은 가족과 지역 모두에게 큰 축복”이라며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게 함께 성장해 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아동 발달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영유아기 아동을 위한 양육 지원과 초기 돌봄 강화로 사업 영역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묘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벌초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벌초는 장흥군 공설공원묘지 2개소와 장흥읍, 관산읍, 대덕읍 등 관내 주요 공동묘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묘지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고 위생적인 성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조상에 대한 예를 정성껏 올릴 수 있도록 쾌적한 공설공원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시설 개선을 통해 공설묘지가 성묘객들에게 편한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벌초와 함께 쓰레기 수거, 안내 표지 정비, 주차장 및 화장실 점검 등 성묘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설공원묘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은 목포 임성역에서 장흥역, 장동역을 경유하여 보성역을 잇는 남해선 철도(신보성~임성리, 82.5km)가 9월 27일 정식 개통된다고 밝혔다. 남해선 철도는 2002년 착공하여 1조 6,488억 원이 투입된 국가사업이다. 전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x4 고속철도망의 핵심 간선철도로 이번 개통을 통해 장흥군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도권·영남권 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토요시장 등 대표 관광 브랜드와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목포~부산은 약 5시간, 장흥~부산은 약 4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운행은 편도 기준 평일(월~목) 왕복 4회, 주말(금·토·일)은 왕복 5회 운행한다. 현재 코레일 공식 채널에 구체적인 시간표와 정차역 안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흥군은 군민들의 숙원인 철도 개통을 반기는 한편, 이용활성화를 위해서는 유인역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당초 계획대로 목포~부산(2시간30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25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며 전국적 붐업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박람회의 핵심 비전인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 ▲지역 식품기업 수출 확대,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널리 알리고,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추진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김 군수는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 문화가 집약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같은 달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하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함께 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3일 웅치면 봉산리 현장실증재배지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벼 품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는 보성군 벼 재배 농가를 비롯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국립식량과학원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항성 유전자(K3a)를 보유한 ‘수광1’, ‘중원진미’, ‘참누리’ 품종의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기존 품종과의 병 발생 정도를 비교·관찰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저항성 품종의 조기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벼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잎이 물결 모양으로 하얗게 마르는 병해로, 주로 이삭 패기 전후에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확산 속도도 증가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 발병 시 완전립 비율이 낮아져 수량과 품질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병원성은 K1부터 K5까지 구분되며, 최근 기존 저항성 유전자(Xa3)로는 방제가 어려운 K3a 병원성이 확산하면서 새로운 저항성 품종 개발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4일 보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보성군민 함께 걷기 좋은 날 걷기 대회’가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걷기 지도자가 중심이 돼 지역사회 건강 리더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걷기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행사다. 행사는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출발해 동윤천생태공원 둘레길을 거쳐 동암 다리까지 왕복 3.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 160여 명은 가을 정취가 무르익은 동윤천생태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기 그 자체가 주는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동윤천생태공원이 이렇게 매력적인 길인 줄 몰랐다”며, “건강도 챙기고 친구들과 정서적 즐거움도 함께할 수 있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대회에 함께한 서형빈 보성부군수는 “앞으로 걷기 활성화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수 보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4월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