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이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경쟁력을 입증하며 또 한 번 위상을 높였다. 26일 전남대에 따르면, 공과대학 장민철 교학부학장(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교수‧공학교육연구센터장)이 지난 9월 22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공학교육 혁신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부학장은 공학교육 인증과 혁신 활동을 이끌며 전남대 공대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체계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4월, 워싱턴어코드 평가팀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의 ‘2025년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공학교육인증 평가’에서 전남대 공대는 6개 프로그램 중 5개가 최고 등급인 NGR(차기정기평가)을 획득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남대 공과대학이 국제적 수준의 공학교육 체계를 갖추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창의적이고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9월 25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제3생활관(헌신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주영국 소방본부장, 소방본부과장, 역대 학교장 포함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교직원 및 공사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소방학교에 들어설 생활관(헌신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459㎡ 규모로 57억원을 들여 ‘24년 9월부터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및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된 건물은 소방학교 생활관 시설로 쓰이며, 휴게실, 심신안정실, 숙소, 개인 정비실 등 총 43개실 84명이 수용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재난전문가 양성에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2017년 6월 전남소방교육대 개청 이래로 17,857명의 민간 및 소방공무원이 그동안 부족한 강의동에서 묵묵히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에 임해왔다. 새 생활관(헌신관) 준공으로 향후 신규 및 재직 소방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주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성군 추모공원이 오는 10월 1일부터 민간 위탁 운영으로 전환된다. 장성군 추모공원은 2009년 개관 이후 줄곧 군이 직영해 왔다. 봉안당 고인 검색대 설치, 제례단 수선 공사, 산분장지 운영 등 이용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올해 들어서는 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위탁 운영 전환을 결정했다. 이후 8월 공개모집과 장성군 추모공원 민간 위탁 수탁운영자 선정심의회 심의를 거쳐 장성군 산림조합을 민간 운영자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공원 관리 전문성을 갖춘 장성군 산림조합이 한층 쾌적한 환경과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추모공원은 추석 연휴에도 제례단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안군, 신안농협 등과 함께 신안군 암태면 당사도에서 섬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어복장터’ 시범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복장터’는 섬 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 감소로 생필품 구매가 어려운 이른바 식품사막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온탑차를 활용해 주 1회 농축수산물,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을 싣고 직접 섬 마을을 찾아가 판매함으로써 주민들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 편의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복장터 운영과 함께 ▲비대면 원격 진료 ▲이·미용 서비스 ▲방문 목욕 서비스 등 평소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 서비스도 제공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주민의 고령화와 교통 불편으로 도심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찾아가는 어복장터’는 식품 구매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협력해 더 많은 섬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부와 함께 시행한 어복버스 사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보성군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린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비전을제시했다. 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985년 설립 이후 지역의 SCO를 책임지며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남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전남도 체육회 지원 등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진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 중앙회 윤학수 회장, 이성수 수석부회장, 김홍수 부회장 등 건설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40주년을 축하하고 회원들 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남 도정 이슈와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김영록 지사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남도는 지역 기업 자금난 해소,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건설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가 25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회원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OK! NOW 전남,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각 시군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선 22개 시군 협의회를 대표하는 대회기 입장이 웅장하게 진행돼 회원들의 단합과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어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회원 퍼포먼스와 회가제창으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박주영 전남도협의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고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잔치이자, 더 큰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의 땅 전남,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해 더 가까이, 더 힘차게 도민 속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회원들의 헌신과 실천 덕분에 전남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24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축제 음식부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화순군 관광체육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음식부스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위생 수칙, 그리고 운영자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장에서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군 위생관리팀장이 직접 교육에 나서, 청결한 조리 환경 유지와 음식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축제는'1회용품 없는 축제장 만들기' 실천을 위해 모든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이를 위해 다회용기 지정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부스 운영자들에게 용기 종류와 사용 방법, 회수 및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오는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0월 15일 수요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8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가 강연자로 나선다. 최현우 마술사는 세계마술협회(FISM) 클로즈업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최현우 매직 컬 더 셜록’ 전국투어 공연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려온 인물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마술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세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마술적 사고와 창의적인 접근이 삶의 시야를 어떻게 넓힐 수 있는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화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최현우 강사의 흥미로운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편견을 깨는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사고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지부장 박용완)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돈(2kg) 34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매년 한돈과 후원금을 기부하여 화순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명실상부 나눔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특히 이번 기부는 13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행복동행 화순군을 만들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에서 기부한 한돈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이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박용완 지부장은 “우리 협회는 매년 익숙한 기부를 하고 있지만 우리 한돈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협회원들과 화순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한뜻으로 함께해 참으로 반가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쉽지 않은 나눔을 익숙하게 하고 계시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이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소속 선수들과 게이트볼, 배구,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천기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값진 성과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부적인 지원 업무를 담당할 실무추진단을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착수했다. 실무추진단은 해남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14개 실과소와 경찰, 소방, 전라남도, 대행사 등이 함께 교통과 안전, 의료, 홍보 등 분야별 세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실무추진단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장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 및 안전 부스와 해남홍보 부스 등을 설치해 관람객 안내와 위생점검, 자원봉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수많은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 설치와 셔틀버스 운행, 교통 통제 등 원활한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8일에는 직접 대회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이번 대회가 국내와 전 세계 골프팬들에게 해남군의 많은 관광과 문화자원, 특산품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를 통한 해남군의 브랜드 가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홍보부스에는 김치 홍보관을 설치하고 외국인 선수들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과 영산강축제를 맞아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과 함께하는 상생 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2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단독으로 지원하는 방식이 아니라 참여 상점이 자체 할인에 동참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천하는 ‘참여형 상생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에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74개 상점에서 5~20% 자체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진한다. 할인과 캐시백은 ‘나주사랑카드’ 또는 QR 결제 시 적용되며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된다. 또한 나주사랑상품권 충전 시 제공되는 기본 혜택과 결합하면 더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3%, 10월에는 선할인 10%와 캐시백 8%를 제공하며 여기에 행사 참여 상점 결제 시 추가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참여 상가는 입구에 부착된 ‘상생 페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