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삼룡)에서 지난 21일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과 함께 다양한 격려의 말들이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간식을 나누어 받은 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학중 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학중 위원장은“꿈나무로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작지만 진심을 담은 이번 방문이 아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우리 지역사회가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 중 열린 한우·한돈·낙농 무료 시식회가 지난 주말 많은 관람객의 호응 속에 추진됐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무료 시식회는 대한한우협회 곡성군지부, 한돈협회 곡성지부, 낙농협회 곡성군지부의 주관하고 각 축산단체 자조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우 고기, 한돈 삼겹살, 신선한 우유, 치즈 등 다양한 축산물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산 농가는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사료비 인상, 소비 위축 등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각 축산단체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국산 축산물의 가치와 맛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축산업의 생존과 미래를 위한 지지 기반을 확대하고자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우리 농가의 땀과 노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 읍·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운동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회원들이 곡성세계장미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외치며 축제장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활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문척면 토금마을과 중산마을 25가구를 시작으로, 관내 4개 오지마을 100가구의 노후 전기 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취약계층이 많은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군은 먼저 대상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각 가구의 전기 설비와 생활 불편 사항을 조사한 후, 노후화되거나 불량한 전기 설비(콘센트, 누전차단기, 배전함, 전구 등)를 교체하는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여 화재 및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사례를 들면, 문척면에 거주하는 한 고령 노인은 전구 스위치가 없어 매번 전구를 손으로 돌려가며 불을 켜야 했다. 이러한 불편한 상황을 확인한 복지기동대는 스위치를 설치해 주었고, 어르신은 “이제 편하게 불을 켤 수 있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작천면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업 현장을 찾는 발로 뛰는 농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 중순부터 매일 작천면 일원에 바쁜 농작업이 이어지는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생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김 면장은 매일 농업인과의 만남에서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29일~30일), 본투표(6월 3일) 기간을 놓치지 말고 반드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길 당부했다. 작년 수해피해로 아직 복구가 덜 된 곳의 농작업 환경 등에 관한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꼼꼼히 살펴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모내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웃음 꽃 피는 풍년의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민자치대학 제3기 임업대학 교육생과 군청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만 국가정원 및 순천만 습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임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강진군의 특성에 맞는 임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정원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이후 순천만 습지를 방문해 생태 보전과 관광이 조화된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201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됐다. 2015년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갯벌과 습지로 대표되는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호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온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국제 정원과 자연친화적 전시를 통해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승도 강진군 임업대학 학생회장은 “정원과 생태가 사람과 함께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보며, 강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승원팰리체 김승구 대표가 강진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구 대표이사는 “강진에 대한 애정을 키워오다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제도를 알고 참여하게 됐다. 강진군과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승원팰리체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건설회사인 승원종합건설(주)의 아파트 브랜드로 김승구 대표는 지역사회에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소중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오는 6월부터 연말까지 강진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날’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여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3,000~3,500원에 반값으로 영화 관람 가능하다. 더불어 이번 행사 기간에는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팝콘·음료세트도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보는 날’은 6월부터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시네마데이'와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추석, 한글날, 성탄절 등 주요 공휴일을 포함해 총 16일간 운영된다. 할인은 당일 현장 선착순 예매를 통해 적용되며 강진군민임을 확인한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편성할 예정이다. 관람은 1일 2관 5회차 운영을 기준으로 하루 440명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5월 마지막 토요일, 올해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순항 중인 ‘마량놀토수산시장’이 더욱 다채로워진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수증 이벤트, 전복 할인 행사, 딸기 컵케이크 쿠킹 클래스, 컬러데이 등 풍성한 체험과 혜택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전복 할인행사에서는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싱싱한 전복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1일 당일에는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 홍보물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트로트 공연, 퓨전플룻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3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마량 전망대 카페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와 2시45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5분간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놀토 내 디저트 판매점 운영자(호렙농원)와 함께하는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숏폼단과 서포터즈가 지난 5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5(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를 참관하며 디지털 홍보 전략을 본격 강화했다. 이번 참관은 국내 최대 방송·영상 산업 박람회를 체험하고 최신 콘텐츠 기술을 지역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KOBA는 5G 생중계, 고화질 장비, AI 편집, XR 콘텐츠 등 글로벌 미디어 기술이 총망라되는 행사로, 올해는 숏폼 제작과 자동화 시스템이 주목받았다. 숏폼단과 서포터즈는 스마트폰 장비와 영상 편집 툴 등 실무에 유용한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실전 홍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강진군은 영상 콘텐츠 중심의 행정홍보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 부서를 신설해 체계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정 홍보 동영상 제작 실적도 자체 제작 90건, 외주 제작 3건 등 총 93건에 달하며, 전체의 약 96%가 자체 제작으로 이뤄지는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KOBA 참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완도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완도해경을 비롯해 완도군, 해양환경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7개 기관 및 단ㆍ업체 74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이들은 완도항 일원에 방치된 폐그물,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연안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 청사를 포함한 관내 파출소 5개소의 전광판에 “해양쓰레기는 줄이고, 해양환경은 살려요!”라는 문구를 표출하며 국민들이 해양오염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바다를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해양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해경]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21일 군청과 월출산기찬랜드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제8539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이 참여한 이날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영암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을 반영, 풍수해·산사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재난 초기 대응체계 가동으로 시작한 훈련은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 수습 및 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토론·현장훈련으로 나눠 실제 상황처럼 전개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군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 영암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