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6월부터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할미할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전환기를 겪는 조부모의 심리적 적응과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정서·관계·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변화된 육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육 과정에서도 자기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총 2회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1회기 교육은 6월 11일 ‘나를 다시 쓰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생애 전환기 가족생활 변화, 빈둥지 및 은퇴기 적응, 공감 대화법, 돌봄과 자아의 균형 찾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2회기 교육은 6월 16일 ‘나를 향기로 돌보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탈모 예방 스프레이 및 숙면 유도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 실습을 통해 자기돌봄과 정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향후 회기에서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법, 전래놀이, 아이를 위한 간식 만들기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은 2025년 6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연화(蓮華)展 (부제 구도적 예술가)” 이라는 주제로 화엄사 경내 성보박물관과 보제루에서 전시회를 하며 오프닝 행사는 2025년 7월 3일 오후 3시 보제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기획자 신은주씨는 “불교에서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고결한 꽃'으로, 고통과 번뇌를 딛고 피어나는 깨달음의 상징이다. ‘연화(蓮華) 展 - 구도적 예술가’는 이 같은 연꽃의 상징성을 현대 예술로 확장하여, 창작의 과정에서 마주하는 내면의 고통과 그로부터 피어나는 예술적 성취를 조명한다고 전시 의미를 부여 했다.” 한편 전시회 참여 작가는 아방가르드 무용가(교육자, 명상가)가로 알려진 홍신자 씨, 아방가르드 무용가(예술 경영인, 명상가, 작곡가, 디자이너, 공연 및 전시 기획자) 신은주씨, 현대 미술가 이상용씨, ‘살갗 아래의 해변’의 김도희씨, ‘Trans-Society Project’의 강석호씨가 참여하여, 각기 다른 시선과 매체를 통해 '피어남'의 과정을 풀어낸다. 교구장 우석스님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호남 최초 공인 파크골프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2일 “‘제16회 함평천지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함평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함평군과 전라남도파크골프협회 등이 후원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580명을 포함해 약 700여 명이 참가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대회 개막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군의회 의장, 정철희 부의장, 윤앵랑·김은영 군의원, 박종희 군체육회장, 한준석 전남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인천, 경기, 대전, 전북, 광주,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균등하게 조를 이뤄 총 36홀을 2일간 샷건 방식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경쟁했다. 경기 결과는 남자 일반부 1위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흥군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과 함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장흥군 출생기본수당 지급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6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군정 질문이 진행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에 대한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어 1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사용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김재승 의장은 “군정 질문 과정에 나올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군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지역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는 민의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장흥군의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 등 호남권 5개 SW중심대학이 대학 간 경계를 넘어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과 IC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공조에 나섰다. 2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전남대는 호남권 5개 SW중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6일(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남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전북대학교, 조선대학교 각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공유 ▲공동 교육과정 운영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개최 ▲해외연수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5개 대학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SW중심대학 사업 운영을 통해 첨단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확대는 지역 대학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가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국제적인 역량과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어교육원이 미국 국무부 주관 ‘Critical Language Scholarship(CLS, 전략 언어 장학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11년 연속 운영한다. CLS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가 지정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12개 언어에 대해, 미국 대학(원)생들에게 해당 국가에서 단기 집중 언어 교육을 제공하는 권위 있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전남대는 2015년부터 한국어 교육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CLS 한국어 대면 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기반의 ‘CLS Spark’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한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CLS 한국어 프로그램에는 미국 전역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장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6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13일까지 약 8주간 총 130시간 내외의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는다. 장학생들은 또한 K-pop 댄스, 캘리그라피 등의 문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월 31일 구례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사)큰산사람들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시정 앞 솔숲에는 밧줄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그네, 슬랙라인, 해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펼쳐졌고, 특히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미술 놀이터에서는 오치근, 박나리 작가가 자연물을 활용해 작은 배를 만들고 이를 서시천에 띄우는 체험이 진행됐다. 본무대 공연에서는 남원 산내에서 온 재즈 그룹 살래 트리오가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과 창작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뒤이어 열린 버블 아티스트 MC 선호의 공연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 행사는 오는 6월 28일과 11월 1일에도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의회가 6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3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등 44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한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결산안과 관련해서도 예산집행이 합리적으로 이뤄졌는지, 세금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목포시 의정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문화·체육·관광 행사 이에스지(ESG)실천에 관한 조례안,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목포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섬주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5/30일 군청에서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반부패 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 전략을 마련했다. 우승희 영암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청렴 수준 제고 방향을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자리.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종합 청렴도 결과 분석을 시작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향 및 이행 과제 보고가 이어졌고, △청렴 콜백 운영 결과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점이 토론에 올랐다. 영암군 공직자들은 일회성 행사보다 일상 업무 속 청렴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각 부서별로 구체적 청렴 실천과제 추진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안을 마련해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한 보고회였다. 영암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나서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직원 200여 명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아 광영동사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및 퇴적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는 포스코그룹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특별 봉사주간이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희망을 나눔으로 잇다’로, 포스코 임직원들은 각 지역에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비기술부는 직원 200여 명을 오전·오후 2개 조로 나눠 1회당 50~60명씩, 5일간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광영동 일대 배수로, 도로변, 주택가 인근에 쌓인 낙엽, 흙, 퇴적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특히 주민 민원이 빈번했던 저지대 하수구와 가야산 큰골약수터 인근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형준 설비기술부 부장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30일 오후 1시, 태인동청년회가 태인동 도촌마을(태인동 1771-4) 일대에서 ‘향기 가득 태인동’ 조성을 위한 상록수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태인동청년회 회원 50명과 포스코 임직원 5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에 금목서 70주와 은목서 30주를 식재해 녹음과 향기가 어우러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지섭 태인동청년회장은 “태인동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년 내내 푸른 잎을 유지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금목서와 은목서를 식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록순 태인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고 환경을 가꿔주신 태인동청년회와 포스코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노력이 태인동의 미래를 더욱 밝고 향기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인접 국가인 홍콩과 태국 등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5월 2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제20주차(5월 11일~17일) 동안 국내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1개소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전주 146명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여전히 지역사회 내 확산 우려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사람 많은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 △실내 자주 환기하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 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6월 말까지 연장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아직 접종하지 않은 대상자들은 늦지 않게 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권고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