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23일, 여수 돌산 진모지구를 방문해 행사장 시설공사 등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및 전라남도와의 협력 방안, 지역 주민 및 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박람회 홍보 방안, 교통 문제 해결책, 안전 관리 강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최무경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대한민국과 여수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참여 유치 활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섬을 보유한 국가들이 모여 각국의 섬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행사입니다. 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일원에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4일 목포대학교에서 중학교 12개 교과 교사 131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교과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해, 교과별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 실현’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개 교과별 원격연수에 이은 현장 실습형으로 이뤄져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연수에서는 이지은 박사(경북대학교 중등교육연구소)가 강사로 나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내용을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12개 교과 분임별 연수에서는 ▲ 교과별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 분석 ▲ 교과별 수업 사례 소개 ▲ 핵심 아이디어 탐색 ▲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설계 및 실습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핵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실습이 인상적이었다. 연
전라남도가 올해 선정되는 모범납세자 100명을 대상으로 종합검진비를 50%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도 모범납세자 종합검진비 감면 혜택 지원’을 추진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선정될 모범납세자는 약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50% 할인된 15만 원에 받을 수 있는데요. 검진 항목에는 각종 장비검사와 초음파검사가 포함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범납세자에게는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집니다.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서 예금·대출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남지역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주차요금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감 이정선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한글 문해력과 기초수리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전담교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교 내에서 '예방-진단-지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학습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생의 한글 미해득률과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가 매년 감소하며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기초학력전담교사 운영 학교를 지난해 30개교에서 올해 44개교로 확대하고, 광주교육대학교에는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지정해 연구와 연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운영해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더깊이진단서비스’를 신설하여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사와 학부모에게 교육방향과 방법을 상담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대학생 보조강사제와 학습지 튜터제 등 다양한 전문 인력과 협력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은 오는 2월 12일,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가 주민들의 배움과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그리고 특별 전시까지 다채로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광주 동구는 2월 3일부터 연중으로 주민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운영합니다.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편집, AI 기술,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과정들이 마련됐으며, 교육 신청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미디어실 정보통신팀을 통해 가능합니다. 또한, 2월 10일까지 ‘2025년 동구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330명을 모집합니다. 올해는 이끼 전문가 양성과정, 전통놀이지도사, AI 이미지 생성 등 새로운 강좌가 개설되며, 퇴근 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직장인 맞춤 과정도 운영됩니다. 한편,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미로센터 1층에서는 기획전시 **‘초록세상, 파란마음’**이 열립니다. 윤연우 작가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작품 12점이 전시되며, 대나무 달력 틀 제작 워크숍도 진행됩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디지털과 문화,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설 명절, 고향을 향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가족을 만나려는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합니다. 설날 새벽, 광주송정역을 찾았습니다. 새벽 5시, 광주송정역에는 영하의 기온 속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가운데, 고향의 부모님께 선물을 전하려는 귀성객들이 눈발을 맞으며 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합실 안으로 들어서니, 폭설과 추위를 피해 모여 앉은 가족들, 그리고 열차를 기다리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른 새벽부터 철로 제설 작업을 시행 중인 직원들의 노고 또한 눈에 띄입니다. 전북 전주시가 고향인 김씨는 광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며 부모님을 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이번 설 연휴에는 아이들과 함께 고향 친척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목포를 출발해 서울로 향하는 SRT 열차가 아침 6시 59분 경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자, 손에는 선물을/ 마음에는 기대를/ 가득 안은 승객들이 하나둘씩 열차에 오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꼭 쥔 채 열차에 탑승하는 아이들과 그 모습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따뜻한 미소에 눈보라 속에서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 부터 24일 나주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기초학력전담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고, 초기문해력과 수해력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크게 공통 연수 과정과 수해력, 문해력 연수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통 과정은 ▲ 기초학력전담교사제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선정과 개별화 수업계획 수립 등이다. 수해력 연수는 ▲ 수해력 진단 도구 활용 ▲ 뇌과학을 근거로 한 수학 학습자 이해 ▲ 수 세기와 연산 감각을, 문해력 연수는 ▲ 문해력 진단 도구 및 개별화 수업 교재 활용 ▲ 놀이를 통한 문해력 지도 ▲ 한글 단어 읽기의 발달 과정 이해 등을 다뤘다. 특히, 기초학력 전담교사들이 현장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선배교사들의 학습지원대상학생 지도 노하우를 배우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지도 방법을 공유하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30일까지 본청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학교 등 218곳의 주차장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편리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eshare.go.kr)와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현대차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주차장 개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학교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학교민주시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5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 기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학교민주시민교육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민주시민교육의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 민주시민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 교원 역량 강화 지원 ▲ 학생자치 활성화 ▲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 등 4가지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과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대희 학교시민교육 자문위원장(여수YMCA사무총장)은 “학교에서는 모든 교과와 비교과영역에서 우리 학생과 학부모‧교직원들의 민주적 가치관과 민주적 감수성을 높여내야 한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학교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문옥 전라남도의회 의원은 “학교민주시민교육에서 학생 자치 활용 영역이 가장 중요하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목포시 전통시장 7곳을 순회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는데요. 그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소비 진작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목포시는 설을 맞아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도록 독려하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호시장, 자유시장, 동부시장 등에서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박 시장은 23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동부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점검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난다”면서, 전통시장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목포 전통시장을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신안군의회(의장 이상주)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이상주 의장은 신안보육원,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1004보금자리 등을 찾아 그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그들에게 작은 행복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아이들의 웃음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 속에서, 설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은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의 전 단계로 해외 인재를 도내 5개 직업계고등학교에 유치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3월 직업계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해외 인재 77명이 2월 16일 입국해 사전교육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선발된 이들은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뒤 3월 구림공고(28명), 목포여상고(24명), 한국말산업고(10명), 완도수산고(8명), 전남생명과학고(7명)에 입학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해외 인재들이 전남교육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학업과 생활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사전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 배양, 전남 지역의 교육환경 적응, 한국 문화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습뿐 아니라 새로운 생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와 심리적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