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낙후된 내덕동 밤고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19일 개소했다. 이날 오전 덕벌나눔허브센터에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성영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주민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덕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 위치한 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천663.69㎡, 지하1 부터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 및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낙후된 도시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인근 밤고개 유흥업소 보상비 6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1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여성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범죄와 폭력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제5차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 및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여성안심길 조성 및 범죄예방 민·관·경 점검 합동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직영 운영하는 노인맞춤돌봄센터는 19일, 공개 채용을 통해 선발된 종사자 65명을 대상으로 괴산군 오가닉테마파크에서 신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종사자의 기초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일상생활지원의 이해, 자원 연계 방안, 혹서기·혹한기 안전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법과 AI 돌봄로봇 활용법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 교육도 실시돼 종사자들이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송인헌 군수는 “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인력인 된 것을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업무의 자부심과 긍정적인 태도로 어르신들을 잘 보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종사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괴산군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은 진천군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진천군노인복지관 영상자서전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중한 나의 이야기를 모아보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12월 16일 기준 210명의 군민이 영상자서전 촬영에 참여했고, 촬영한 영상은 충북 영상자서전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현재 해당 가족과 군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진천군 시니어 유튜버 11명과 노인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참여자(유튜버) 시상 △찾아가는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 경과보고 △2025년 사업 방향 발표 △우수영상 시청과 시니어 유튜버의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니어 유튜버는 “퇴직 후에 삶이 무기력해졌지만, 영상 촬영 교육도 받고 활동도 하며 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해 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종욱 관장은 “올해 처음 진행된 영상자서전 사업에 참여하신 시니어 유튜버의 적극성과 저력 덕분에 사업이 성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 대표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가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19일, 충청북도 민속문화유산인 홍범식고가에서 진행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국가유산청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홍범식고가는 괴산을 대표하는 민속문화유산으로, 2016년 첫 고가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0년에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렸으며,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2021년에 이어 올해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활용사업은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여행’이라는 주제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박 2일 한옥 체험 △전래놀이 △그림책 활용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사업이 지역 문화유산의 특성을 잘 살린 점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가 19일 법제처 주관 ‘2024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지자체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법제처에서 완성도 높은 우수 자치입법 사례를 전 지자체에 공유하기 위해 자치입법의 모범이 되는 우수조례를 선정 및 포상하는 것이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를 우수조례로 법제처에 신청했으며 내부심사, 지자체 공무원 투표, 전문가 심사,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광역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및 관리 조례’는 충청북도의 지식재산인 못난이 농산물 상표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제고 및 판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충북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 상표와 관련한 전국 첫 조례다. 조례를 대표 발의 한 임병운 의원(청주7)이 도의회를 대표해 수상했다. 임 의원은 “못난이 농산물 브랜드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사용 및 관리 근거 마련이 필요했다”며 “수상을 계기로 못난이 농산물 상품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핵심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충북도를 방문하여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제천시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긴밀한 협조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탄핵 여파 등 현실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제천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충북도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시민 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충북도를 방문한 김창규 시장은 충북도 예산담당관실과 관계 공무원도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격려하는 등 제천시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에도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전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시상을 진행했으며,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 현미혜 팀장이 8번째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대상 밑반찬 나눔 및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경로행사 보조, 농촌 일손이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21년 첫 시작된 자원봉사담당 우수 공무원 선정 및 시상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한 충주시 관내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실과소 자원봉사담당 공무원을 말한다. 선정기준은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활용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수요처 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상‧하반기 연 2회로 선정하여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때 시상을 하고 있다. 김낙정 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담당 관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의 기록과 관련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군은 19일 ‘증평기록 보존·활용을 위한 협약식’과 ‘증평기록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지역 기록문화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군은 지역 아카이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15개 마을 및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록문화 확산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아카이빙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6년간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내 마을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기록을 수집해왔다. 이 기록들은 디지털 기록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지역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된다. 이날 함께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증평기록집 12권의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 한해 발간된 기록집은 증평의 4개 마을, 6개 단체, 2개 주제를 중심으로 증평기록가의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주민의 눈높이로 수집·생산된 기록들로 채워졌다. 증평기록집은 2020년에 첫 책이 나온 후 현재까지 총 72권이 발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4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이뤄졌다. 여성가족부는‘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10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행점검을 실시했고, 증평군을 포함한 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국무총리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여성이 편(便)하고 여성이 FUN한 여성친화도시 증평’이라는 비전 아래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성평등 문화와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 왔다.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와 성인지 통계 구축을 통해 성평등 행정의 기반을 다졌으며, 여성 일자리 협의체 운영 및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취업을 적극 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의 이장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의를 맡은 올해로 이장 경력 19년 차인 유재윤 연합회장은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접목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에게 더욱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이장은 “이장으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궁금한 것들이 많았던 차에 이런 교육의 기회가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은숙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며 군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느라 늘 고생하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장단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맹동면기업체협의회는 19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3대·4대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맹동면기관사회단체장, 기업체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사, 표창패·공로패 수여, 불우이웃 성금 기탁(기탁 영광정밀), 취임사,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3대 엄광식 이임회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의 임기 동안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소, 매년 장학기금·저소득학생지원·노인복지성금 등의 기부활동 등을 하며 기업경제 활성화와 살기좋은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엄 회장은 “6년 동안 맹동면기업체협의회장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회원분들과 맹동면기관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회장직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맹동면 기업체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묵묵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취임회장은 “엄광식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인들의 권익신장, 상호 친목 도모, 지역봉사 등 맹동면기업체협의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