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증평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 수준의 연주로 사랑받는 KBS교향악단이 증평을 직접 찾아 선보이는 무대로,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대는 스페인 출신의 명지휘자 우나이 우레초(Unai Urrecho Zubillaga)의 지휘 아래,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최영원과 바리톤 박성환이 협연자로 나서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또 해설이 함께 곁들여져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주 프로그램은 교향곡과 관현악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성악곡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초대권 소지자에게 우선 입장 혜택이 주어지지만 초대권이 없어도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초대권은 지역 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6일 오전 9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5일째를 맞아 청주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을 방문하여 소비쿠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환수됨을 알리며 신속하게 사용할 것을 안내하고, 문자나 전화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스미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한데 신청 첫 주간인 이번 주에는 접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생년월일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오늘 26일은 끝자리가 5 또는 0인 도민이 신청 대상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2차 소비 쿠폰 신청에 도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적극 홍보해 달라”며 “다음 주부터는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도 선제적으로 병행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 대응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6일 현장중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제2차 정기 민관협력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충청북도는 중대(시민‧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14명) 및 관계공무원 등 총 17명을 위촉하여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인 자문활동은 물론 중대재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도 함께 참여해 위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개선을 통한 재난예방에 큰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그동안 중대재해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했으며, ‘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 및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현장점검 추진 등에 대한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와 이에 따른 조치 사항도 함께 보고했다. 충북도는 민관협력자문단 위원들의 제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즉시 반영이 가능한 제안은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개막 이후 핵심 공간인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제전시관은 디지털 정원과 미디어아트, 그림자영상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천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단계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가로 17m, 높이 4m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관에서 선보인 ‘AI가 바꾸는 천연물산업의 미래’ 실감영상은 “이 장면 하나만으로도 전시관을 찾을 가치가 있다”는 반응을 이끌며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체험관은 연구원이 되어 천연물로 바이러스 치료제를 만드는 VR 게임 ‘퀀텀스코프’, 온몸으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퀀텀플레이’, 상상한 그림이 즉석에서 스크린 속으로 살아나는 ‘라이브스케치’,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간단한 건강 상담과 맞춤형 한방 진료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존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주제전시관과 체험관은 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미래 비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청 민원토지과 경수빈 주무관(시설 8급)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48회 지적 세미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8회를 맞는 지적분야 발전을 위한 세미나로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LX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심사를 통해 엄선된 우수과제 8편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토지대장 개선방안’은 지난 6월 충북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이번에 충북도를 대표하여 전국 세미나에서 발표된 과제로, 토지대장에 분할, 합병 등의 발생 사유를 추가해 민원인들의 자율성과 편의를 증대하고,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헌창 충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과 세미나 등의 연찬을 통해 지적공무원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6일 청남대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충북환경교육한마당 및 전국환경교육포럼’이 개최됐다. 도 교육청과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을 위한 더 싶은 협력, 더 넓은 연대’를 주제로 환경교육활동가, 학생, 창남대 방문객등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교육 우수활동 발표대회(학교동아리 우수활동, 사회환경 교육프로그램 우수사례 2개 분야), 기념식(우수활동 수상자 시상, 환경교육 협력 다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등), 전국환경교육포럼(도내 및 국가‧광역 환경교육센터 관게자들 함께 모여 협력방안 논의), 청남대의 20가지 보물찾기 프로그램, 환경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4월 도 환경교육센터가 새로 둥지를 튼 이곳 청남대에서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이런 뜻깊은 행사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가 미래 세대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환경 여건을 마련하는 힘찬 출발점이 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유치한 ‘2025생약자원심포지엄’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생약학회가 주관한 행사로, 국내 생약 및 천연물 관련 연구자와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전통 생약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천연물산업 활성화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생약자원의 활용 방안과 차세대 생약자원 개발을 위한 전략 등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첫날에는 동국대학교 김현우 교수가 심포지엄 사전 세션을 진행했으며, 이어 중앙대학교 황완균 교수와 충북대학교 이미경 교수가 각각 ‘제천 지역의 약초 현황과 전망’과 ‘차세대 약용버섯 개발을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해 청중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어 전남대학교 박찬호 박사와 한국한의학연구원 최수산나 박사가 각각 ‘한반도 전통 식물자원의 활용 방안 모색’과 ‘인삼 유효성분에 의한 천식 완화’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학술회의를 마친 뒤 참가자들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내 산업관, 국제교류관, 국제발효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제32회 충북민족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북민예총이 주최하는 충북민족예술제는 ‘문화 혼종성(Cultural Hyridity)’을 주제로 공연·전시·체험이 한데 어우러지는 3일간의 종합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예술제는 국악을 비롯해 아프리카 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가 국악과 만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국내외 예술이 교차하는 현장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담아냈다. 행사 첫째 날인 26일에는 △한-아프리카 문화예술연구소의 아프리카 음악 △국악밴드 ‘늘해랑’ △한국재즈협회 청주지부가 주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보조무대에서는 △판소리 사랑방 ‘소란’ △‘음악창작소 다락’이 흥을 더한다. 둘째 날 27일에는 △국악관현악단 ‘더불어 숲’ △서예위원회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통무용그룹 ‘네엣’ △놀이마당 ‘울림’이 주무대에서 관객을 만난다. 보조무대에서는 △‘SUNYO밴드’ △극단 ‘배꼽’이 무대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 28일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과 함께 행사장 내에 설치된 상징조형물인 ‘전통의 울림, 미래를 울리다’의 제막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악엑스포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을 비롯해 민의식 국악 엑스포 집행위원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악엑스포 상징조형물은 복합문화예술회관 옆에 높이 6미터, 세로 8.7미터, 가로 6.7미터 규모로, 금속 조각가 심병건 작가가 제작했다. ‘ㄱ’자 기울기에서 가장 맑은 소리를 내는 115도로 깎는 편경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기하학적 구조의 세 개의 기둥은 국악이 지닌 맑고 청아한 울림을 형상화한다. 또, 음의 파동과 리듬으로 시각화된 율관과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오방색 띠로 열린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가는 에너지를 나타낸다. 세 개의 기둥과 함께, 중앙의 상단에 편종과 편경을 의미하는 파이프를 조형하여 ‘울림과 진동’이 이곳에서 시작돼 세상에 울려 퍼져나감을 표현했다. 16개의 편종은 관람객들이 각각을 두드려 직접 울림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의회 임은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26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주민 안전과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아동 보호 와 주민 안전 강화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 청주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 현황 ▲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계획 ▲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아동 생활 공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생활·범죄 예방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은성 의원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정책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안전교육 확대,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안전 알림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청주시의 맞춤형 안전계획에 따라 안전취약계층 교육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어린이보호구역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폐막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직업계고 15개교, 80명의 선수가 ▲IT네트워크시스템 ▲CNC/밀링 ▲폴리메카닉스 등 29개 직종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우수상 5개 ▲장려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최근 3년 내 최다 금메달 획득이라는 우수한 실적도 함께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윤건영 교육감 취임 이후 3년 연속 성장을 기록하며 이룬 결실로 충북 직업계고의 기술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영동산업과학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금메달(CNC/밀링 직종)을 획득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교육의 교육격차 줄이기 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전공심화동아리 지원 강화를 위해 ▲전국대회 출전교별 선수 학생 훈련비 전폭 지원 강화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전략직종 협의회 운영 ▲출전학교 대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후 한 학기를 보내며 현장 의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 운영의 어려운 점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일선 현장 교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어 왔고,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을 통해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지난 24일(수)에는 일반계고 학교장 37명, 26일(금)에는 충북 교원단체 대표 등 7명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고, 이후 직업계고 학교장과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다과목 지도에 따른 업무 증가(출결, 학교생활기록부) ▲학점이수 인정 기준 ▲평가 및 대입 제도 등 다양한 고교학점제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했다. 또한, 25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건의해왔던 교원 정원 확대가 이루어진 것에 환영을 표했다. 다만,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서는 이번 교원 정원 확대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