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미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 지원센터’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반도체 소부장 산학연 전문가 등 관련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구축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지능형반도체‧IT 소부장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 6월 청주시 봉명동에 지상 3층 연면적 1,110㎡ 규모로 완공됐으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총 214억 원이 투입된다. 본 센터는 반도체와 첨단 IT 소재, 부품, 장비의 연구개발 기술지원을 위해 20종의 장비를 구축하고 소부장 기업들의 공동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실증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기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부장 산업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화를 촉진하고 스마트 그린산단 업종 고도화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9월 3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성인지 정책 유공자 포상 및 성주류화 정책개선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지 정책 확산과 성주류화 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성평등 정책 추진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 9월 4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확산과 내실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별영향평가 유공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시상식은 그 성과를 이어받아 도내 성평등 행정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인지 정책 유공자 포상 기관 부문에서는 청주시가 선정됐고, 민간 전문가 부문에서는 장우정 충북성주류화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이들은 정책 현장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한 ‘2025년 충북 성주류화 제도 정책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총 32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증평군 행복돌봄과 조한나 주무관이 수상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도내 여성 창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충청북도 여성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이 30일 충북도의회에서 열렸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주최한 본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8회째 이어져 왔으며, 도내 여성창업 인재를 꾸준히 발굴하고 성공적인 여성창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7명이 2차 대면 심사에 진출, 최종 5명의 수상자(대상 1, 최우수 1, 우수 3)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이남경(설톤/피부 장벽 강화와 보습, 항염증 효과가 있는 양봉 부산물 벌집 기반 가려움 개선 더마코스메틱) △최우수상 김영경(예비창업/여성을 위한 풋볼매칭 커뮤니티 플랫폼) △우수상 박송이(피움시니어/치매 어르신 맞춤 도구 강사 서비스), 박율채(율동/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 지연옥(예비창업/사용자 프로파일기반 AI 지역정보 추천 플랫폼-오늘의 제천)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 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자체 중 전국 1위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특별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 명, ‘도시근로자’ 사업이 연 1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혁신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투자 집적화 및 인력 양성 등 핵심 거점 클러스터 구축으로 1,274명의 고용 창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확산을 통한 노동시장 여건 개선 33개 사 334명 지원 △ 청년인구 유입 제고(광역도 청년 비율 1위) △지속 가능한 생산인구 확보 정주여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일, 목계나루문화공간(강배체험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한글날시됴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목계나루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창작한 52편의 시를 충주시 관내 캘리그라피 단체 (문화예술캘리그라피연구회, 한국캘리그라피창작연구소, 신농작)가 협업하여 작품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10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된 시는 지난 4월 목계 봄 행사에서 창작된 작품으로 주제는 봄, 가족, 목계나루였다. 따뜻한 계절의 정취와 소중한 관계, 그리고 목계나루가 지닌 장소성을 담아낸 시어들은 캘리그라피 작가들의 손끝을 거쳐 한글의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났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한 창작물이 지역 예술인들의 손길을 거쳐 하나의 전시로 확장되는 과정을 선보임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목계나루가 과거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나루터였듯, 이번 전시가 세대와 지역, 다양한 사람 사이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목계나루에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주)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천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제천지역 전문 소방업체인 ㈜청풍소방안전공사는 202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600만원을 기부하여 취약계층 학생 41명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됐다. (주)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소외되지 않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아주시는 ㈜청풍소방안전공사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학교로 찾아가는 모두의 다채움 2.0 활용 연수를 도내 초‧중‧고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다채움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9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80교 이상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교에서 원하는 일자에 맞춰 참여 교원들이 궁금해하는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모두의 다채움 정책 이해 ▲다채움 클래스 활용 운영 방법 ▲다채움 콘텐츠 활용 교수‧학습 설계 ▲다채움 2.0 주요 변경사항 ▲다채움 2.0 활용 아이디어 등을 안내한다. 연수에 참여한 이하나 교사(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는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찾아오고, 다채움 선도교원인 연수 강사가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움 2.0' 활용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제시해 주어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다채움 2.0'이 개통되면서 다양한 기능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02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영동국악엑스포, 청원생명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총조사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도민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도 법무혁신담당관과 시군 담당자 등 10여 명은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총조사 홍보물과 안내문을 직접 배부하며 조사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향후 실시하는 조사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통계 조사와 조사 편의를 위해 인터넷 및 전화를 통한 사전조사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 대상자는 우편으로 미리 발송될 예정으로 가급적 사전조사(10.22.~10.31.)를 활용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조사원의 직접 방문조사(11.1.~11.18.)에는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인구주택총조사 종료 이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가 내수면 어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북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총 161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내수면 어업 기초이론(1주차) △양식기술·수질관리 및 기초실습(2주차) △기관 견학·선외기 수리 및 낚시터 관리(3주차)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송어·쏘가리 양식장, 4주차)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 과정(5주차)으로 구성되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현장실습어가 정착 교육’은 교육생 전원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수료 이후 실제 귀어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전 교육생이 ‘만족 이상’(100%)을 응답했으며, 교육 운영 시간, 시설, 강사진 전문성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0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시군, 농협과 함께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청주국제공항을 찾은 귀성객과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북도와 도내 시·군, 농협충북본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충북도와 각 참여 시군의 우수 답례품이 전시됐고 리플릿과 함께 송편, 쌀과자,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이 배부되며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명절을 맞아 공항을 방문한 이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최병희 충북도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명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비롯해 오송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찾는 장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고향사랑e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오후 2시, 충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나성영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AI 시대, 스타트업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나 대표는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 속 스타트업의 역할을 소개하며 도전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참석자들은 “AI 대전환 시대, 다르게 생각하고 빠르게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되새기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1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AI 시대의 도전과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전환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나성영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멋쟁이사자처럼을 공동창업해 2023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AI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확산시키며 차세대 혁신가로 주목받고 있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AI 기술 발전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주차로봇 실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실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융합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되고 있다. 실증 중인 주차로봇은 운전자가 차량을 입구에 정차하면 로봇이 스스로 주차 공간을 찾아 대신 주차하는 시스템으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이며, 향후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차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주차 ▲차량 접촉사고 예방 ▲장애인·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대 ▲시간 절약과 공간 활용 극대화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편의성 향상을 넘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스마트 교통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은 전국 최초로 주차로봇 실증을 도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로봇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국내 확산은 물론 인공지능·로봇산업 발전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더 나아가 AI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