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속리산면 중판1리·하판리, 삼승면 달산1리 총 3개 마을을 2025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보은군은 기존 치매안심마을을 포함해 총 5개 면, 6개 마을에서 치매 친화 사업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사회 전반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확산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 대상 사전 인식도 조사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교육, 기억력 향상 및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사후 인식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경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이라는 주제로 10일간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5만 원 이상 농특산물을 구입한 관광객에게 1만 원 상당의 페이백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최대 6만 원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보은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만 참여 가능하다. 지급받은 상품권은 보은전통시장, 결초보은시장, 먹자골목 등 지역 상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축제 관람객들은 맛있는 지역 농특산물도 사고, 현지 먹거리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은대추축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점가를 함께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이어 시장이나 식당을 방문해 소비를 이어가는 선순환 소비 구조를 유도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방석종 군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페이백 행사는 보은대추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읍 보은대교 아래 임시경기장에서 ‘제16회 보은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힘겨루기 소 170여 두가 출전한다. 경기는 백두·한강·태백 3체급으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8,700만 원으로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표적인 민속 경기로, 매년 보은대추축제와 함께 열리며 전국의 소싸움 팬들과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장에서는 한우 시식회, 관람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보은대추축제장에서는 명품 보은대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운영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묘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옥천묘목산업특구대학 접목기술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10월 13일부터 10월 2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군은 이 과정을 통해 접목의 개념 등 이론교육은 물론,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접목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충북도립대학교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 후 이메일과 방문(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옥천군청 산림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15회 과정의 접목묘 육성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지역의 대표산업인 묘목산업 발전을 위하여 현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2005년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에서는 금강변의 풍부한 수량과 사질양토의 토양으로 묘목재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183ha에서 1,800만 그루의 묘목 생산과 전국 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군민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상수도 현대화사업’국비 5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은 환경부의 2026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 56억 원 가운데 16억 원은 수도사업 전반에 대한 경영개선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받은 인센티브로 확보된 것이다. 이번 성과는 군의 체계적 수도행정과 효율적 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영개선평가는 수도정비계획 현실화, 상수관망 기술진단, 수도사업 운영실적 등 수도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올해 옥천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도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군은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유지관리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연간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옥천군은 ‘안정적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수도사업 경영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환경부와 충청북도 등 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읍 가화4길 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가 지난 9월 4일 개관 이후 한 달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참여 속에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지고 있다. 개관 이후 약 1만 2,7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고르게 운영되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책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창의코딩, ▲리드앤톡 영어교실 등 ▲독서문화프로그램과 가죽공예, ▲프랑스 자수, ▲생활 속 건강관리, ▲우쿨렐레 등 총 2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배드민턴, 배구 등 생활체육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체력단련실(헬스장) 역시 하루 평균 60여명이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센터를 이용한 한 지역 주민은 “도서관, 문화강좌, 운동까지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어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주말마다 아이가 프로그램을 듣는 동안 엄마는 도서관에서 책을 보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 수산면 위치한 능강솟대문화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솟대, 희망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 20년 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전통 솟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지속성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특히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능강솟대문화공간은 2005년 개관해, 윤영호 작가의 솟대 조형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문화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한 윤영호 작가는 광주비엔날레 특별초대전, 국회 ‘희망솟대 퍼포먼스’, 청와대 영빈관 전시, 청남대 솟대 설치 등 다수의 외부 전시를 통해 솟대 예술의 영역을 확장시켜왔다. 이번 20주년 기념전은 그러한 발자취를 집약해 보여주는 자리로, 능강솟대문화공간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의 장이자 관람객과 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18일 청소년과 가족, 시민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축제 “한방울”을 개최한다. ‘청소년 드림, 한방으로 싹틔우자! 제천에서 FLEX!’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에 참여하며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 15개의 체험부스(MBTI 향수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된 문제로 진행하는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센터 관장 이창기는“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축이 되는 지역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 환경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농기계 정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4일 시작하는 교육 과정은 오는 11월 20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총 1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관내 농업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업기계의 점검,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재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로 원활한 농경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계 수리 기술을 보유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겨울철 조류독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방역 대상은 관내 94개(닭 62, 오리 30, 메추리 2) 가금 농가로 지난 9월 22일 대책을 추진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운영된다. 군은 현재 관내 가금 농가 방역 점검을 마쳤으며, 미흡한 1개 농가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관내 거점소독소(진천읍, 덕산읍, 초평면) 3개소는 시설 개보수를 끝냈고 내년 2026년 2월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관내 철새도래지 신규 지정, 출입 통제 공고와 함께 가금농장 전담 관제 1:1 매칭(공무원:농가)을 통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별방역 대책 기간 중에는 가금 농가 방역 수칙 행정명령을 시행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성호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군은 앞으로 과거 AI 발생 발생농장과 야생조류 분변 검출 지역이 반영된 방역전략지도를 구축해 차단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 통제초소 운영, 동절기 오리 농가 휴지기제 대상 농가 최종 선정 등을 통해 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멋진 드론 조종 실력을 뽐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드론축구팀 ‘서청문(SCJ YOUTH)’이 ‘FIDA 월드컵 전주 2025 Class20 클럽챌린지 국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세계 33개국, 총 140여 팀이 참가하는 예선 1·2라운드 리그전과 64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청문은 지난 4월부터 총 7회에 걸쳐 전국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아오며, 전국 순위 6위를 기록해 Class20 클럽대표 인증과 월드컵 참가 포인트를 획득해 당당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예선과 본선 무대에서도 맹활약한 서청문은 4강에서 일본 대표팀에 아깝게 패해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끈한 팀워크와 힘찬 응원 속에서 3위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문화의집은 드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신감을 함양해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세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을의 매력을 선사할 ‘제9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를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과나무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사과의 최초 재배지라는 역사와 함께 조화 속에서 발전하고 있는 지현동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축제는 충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주제로 한 벽화 거리 ‘산토리니길’, ‘사과동화길’, ‘사과계절길’ 등을 중심으로 가을의 추억을 남길 쉼터와 포토존 등 명소를 조성했다. 또한, ‘지현동민 한마음 걷기 대회 통합개최’, ‘신명 나는 사물놀이’, ‘충주생활악기오케스트라’, ‘댄스스포츠 공연’, ‘내 사과를 받아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달고나 만들기’, ‘인절미 떡메 체험’, ‘회오리 사과 깎기’ 등 11종의 체험행사와 ‘전통 놀이 미션부스’, ‘어린이 경연대회’ 등 도 준비돼 있다. 특히, 사과의 상징색인 빨간색 의류나 소품을 착용하고 사과나무이야기길 명소에서 인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