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옥천고·청산고 1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세상밖 내꿈찾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고 지역 직업인 멘토들과 함께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0회차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아를 발견하고 지역과 연계된 실질적 진로 경험을 쌓는다. 올해는 만화가, 바리스타, 웹디자이너, 수의사, 간호사 등 17명의 지역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배움공유회를 열어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7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멘토 1인당 2~3명의 학생과 협업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일과 삶을 균형 있게 고민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탐색을 통해 자아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하반기 도시재생재학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천연세제 만들기 ▲우드카빙 체험 과정 등 총 3개 분야로 오는 22일까지 과정별 15~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이며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다가치동행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강좌의 재료비 등 개인 부담 최대 5만 5천 원까지 들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업사이클링지도사, 원예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수료했고 이 중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이 배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을의 활력을 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걷기 운동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주도적 걷기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77개소를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건강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동네 건강 걷기동아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양성한 옥천군 걷기 지도자 60여 명과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 주민 리더가 주도적으로 마을별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1일 30분 이상 자율적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걷기 운동뿐만 아니라 걷기 지도자를 통한 올바른 걷기 방법 교육, 보건지소·진료소 연계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월 우수 걷기동아리를 선정하여 생활용품 등 보상품을 제공했으며 걷기 운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과 연계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와 해충 기피제도 지원했다. 그 결과, 걷기 실천율은 9.7%P 증가(사전 41.9%→사후 51.6%) 1일 평균 걷기 운동시간은 16분 증가(사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바우처 사업’의 공식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이달부터 농식품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생계급여 수급 가구에 일정 금액이 충전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정부 지원 제도다. 대상 가구는 해당 바우처를 사용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신선식품(과일, 채소, 육류, 계란, 우유, 잡곡, 두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등록으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소외계층의 건강한 먹거리 접근성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라는 두 가지 공공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출하한 신선 농산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높은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우처 이용자에게 안심하고 국산 농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라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맹점 등록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3일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편리한 교통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의 정책 흐름과 방향에서 높은 정합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국정과제가 개별 사업명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정책 전반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포괄적 개념인 만큼, 이번에 제시된 정책 기조와 흐름에 군의 주요 사업과 전략이 부합하는 점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군은 이번 국정과제와의 높은 정책 정합성이 향후 지역발전 전략 추진과 국비 확보 활동에서 강력한 논리적·정책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새 정부의 정책기조를 군정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군정 혁신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옥천군은 새정부 출범 이후, 경부고속도로 금강IC 이설, 대전~옥천 위험구간 직선화(터널), 국립 팔음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등 지역 핵심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대선공약·국정과제 대응 TF’를 신설·운영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해 왔다. TF는 군수를 중심으로 국별 실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AI 활용 기초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 등 4개 분야의 AI 플랫폼을 직접 활용해 보는 기초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분야별 AI 소프트웨어를 실습하며 기본적인 활용 방법을 익히게 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로 음성군민, 진천군민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음성-진천평생학습공유플랫폼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는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최신 디지털 학습장이 구축돼 있다”며 “AI와 디지털 교육에 특화된 평생학습관으로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2022년부터 진천군과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을 추진해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학습장, 디지털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조성, 생애주기별 디지털 교육 등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관내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소개하며 독립운동 관련 사진 약 30점을 전시하고,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 손편지 쓰기 챌린지’를 통한 손편지도 함께 전시했다.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회장은 “사진전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국광복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 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 등 500여 명이 참여하며, 실제 상황과 동일한 여건에서 대응 태세를 점검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을지연습에 앞서 지난 11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을지연습 목표와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올해 훈련에서는 △전시 대비 도상훈련 및 과제 토의 △전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 행정기관 소산 훈련 대규모 재난·테러 대응 모의 훈련 △공습대피 민방위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와 위기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필요한 절차와 대응 역량을 실전처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 응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각 부서장이 직접 주관하는 민원응대 역량강화 및 업무연찬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일정에 맞춰 주 1회꼴로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한 부서씩 집중적으로 진행해 민원 특성을 깊이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부서별 발생 민원을 직원 전원이 공유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충 민원 사례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민원 응대에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을 함께 다지고 있다. 특히 민원소통과장과 팀장이 교육에 함께 참여해 부서별 민원 발생 현황과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을 즉시 논의함으로써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해결책을 도출하고 있다. 현재 군청 22개 부서 중 18개 부서가 교육을 마쳤으며, 하반기까지 전 부서로 확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친절·공정 행정을 실천으로 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 일동은 14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6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초등학교 60회 졸업생인 민의식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도 함께했다. 민 교수는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교육·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문화 보존과 발전,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장학금 지원,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고향 사랑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굳건히 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의식 교수는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를 졸업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후배 세대들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섭 동창회장은 “졸업생 모두가 마음을 모아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13일 충북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1,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임준 한마음국민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김인환 재경영동군민회 회장 직무대행, 이홍기 대양영농협동조합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국민운동본부는 서울 금천구에 본부를 두고 2015년 설립된 단체로, 전국에 50여 개 지부와 20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농촌 부흥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준 총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라며, “우리 단체도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지역과 농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오염총량관리 등 4개 부문을 평가하는 1차 평가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차 평가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지능화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수질 처리의 안정성과 에너지 절감을 앞세운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양강면, 양산면, 심천면 등 금강수계법에 따라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환경규제 및 각종 행위 제한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는 3개면 26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3천1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5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56억원으로 영동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