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하여 적용한 평가방식으로 지난 1년간 16개 유형, 총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종합청렴도는 ▲ 군민 및 공무원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음성군은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2024년 총 점수 81.0점으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충북도내 최고등급과 최고점수이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6.6점 높은 81.0점을 받은 것은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보다 무려 11.1점이 높은 점수인 88.8점을 받은 결과 때문이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대목은 기관장(고위직 포함)의 관심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19일 진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2009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주거보증금 지원, 취약계층 고용 창출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수 대표는 “점점 더 추워질 겨울날을 보낼 이웃들이 걱정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9일 김영환 지사가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자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산림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금년에는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산림 복원 우수 기술대전 ‘특별상’,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전국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산림보호와 산림복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립 등산학교 유치와 동서트레일 조성 등 산림교육과 산림관광 활성화을 통하여 산림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산림을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 밀원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불·산사태 등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정원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직자 13명이 이달 31일 자로, 길게는 34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오명주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종화 관광과장, 김명식 재난안전과장, 김석주 영동읍장, 김성수 황간면부면장, 김국헌 심천면부면장, 농업기술센터 손용철 팀장, 보건소 안복남 주무관, 보건소 고경창 공무직원, 건설교통과 양구영 공무직원, 황간면 김영일 공무직원, 황간면 서영호 공무직원, 심천면 김덕환 공무직원이 그 주인공들이다. 군은 군정 발전에 헌신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을 기리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공직자로서의 마지막 순간을 영예롭게 마무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임자들은 공로패와 기념품을 받으며 오랜 기간의 헌신적인 공직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종화 관광과장은 퇴임사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에 헌신해 오신 분들이 영예롭게 떠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준비했다”며 “퇴직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3회 청소년·아동 참여기구 대화의 날(이하 청아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또래상담자연합회 5개 기구가 참여했다. 청아대는 아동 참여기구 간 상호교류를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아동·청소년의 참여권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구별 소개를 시작으로 아동의 참여권 관련 교육 및 활동, 기구 간 친목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간 배움의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동‧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군체육회가 지난 18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증평군체육인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올 한해 증평체육을 빛낸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최재옥 체육회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 체육활동의 1년을 뒤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된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 도민체전 해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군 체육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각 분야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 및 공로패,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7종목(△1위 씨름 △2위 유도, 검도, 족구 △3위 자전거, 축구, 야구)과 최우수종목 및 우수종목, 성취상 3종목 등이 표창장을 받았다. 최재옥 체육회장은 “올 한해 증평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체육회 임직원과 회원종목단체, 각종 체육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증평군노인지회에서‘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성과공유 및 군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노인회장, 전문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및 유공자 표창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추진경과 및 성과공유 △군민과의 대화(군민이 묻고 군수가 답하다)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김동진(68세) △이은미(55세) △한은미(41세)가 군수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미경 관장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활동 영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사업초기부터 현재까지 사업 성과 달성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건우회(회장 정경목)와 신영동가구(대표 손윤기)가 각각 성금 100만 원을 영동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건우회와 신영동가구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단체와 기업으로, 이번 기탁 역시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기탁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다산애드컴 이종태 대표가 19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태 대표는 “영동군은 평소 왕래가 잦아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와 지역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안정을 위해 중원대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원 군 행정복지국장, 현연호 군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찬 중원대학교 인재개발원장, 박경영 중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상호 구인구직 정보교환 △우수 일자리 정책 발굴 △졸업예정자 취업역량을 위한 단기 일자리 및 인턴사업 협력 △방학 기간 학생 아르바이트 채용 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연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분야에서 상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력을 통해 내년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 사업을 활성화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 정보가 부족한 청년들과의 취업 연계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음성군 청년 고용률은 51.1%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상하이 의거로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92주기 추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소에서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약전봉독, 어록낭독, 추념식사 및 추념사, 헌화·분향, 윤봉길의사의 노래 및 추모가, 묵념,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908년 충남 예산 출생의 윤봉길 의사는 11세 때인 1918년 덕산공립보통학교 입학 후,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일제의 식민교육을 배척하며 학교를 자퇴하고 사설학당인 오치서숙에서 한학을 수학했다. 이후 1928년 부흥야학원을 세워 농민의 자녀들을 교육하고, 이듬해 월진회를 조직하여 농촌운동을 전개했으나 일제의 압박으로 1930년 중국으로 망명했다. 중국 상하이에 도착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지도자인 백범 김구 선생을 만나 의열투쟁 결의를 다진 윤 의사는 김구 선생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4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평가 결과 3위를 차지해, 지난 18일 청주S컨벤션엘리오스홀에서 열린 2024년 지역상생 일자리 시상식에서 충북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2023년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고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교육·교통비 및 인센티브를 통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올해 9개 기업과 36개 소상공인 업소에 총 6,515명을 지원하며 지역 내 유휴인력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