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에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더샵청주퍼스트파크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는 공동주택의 모범적인 관리체제 마련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10년 도입됐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에는 증서 및 동판이 수여된다. 선정위원회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최종 선정했다. 그 중 청주사천푸르지오아파트와 더샵청주퍼스트파크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층간소음 갈등 등 이웃 간 분쟁을 해결했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투명한 공동주택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주택과 소통하고 있다”며 “청주시에서 계속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9일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과 사업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민참여예산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년 예산에 편성돼 추진된 시민참여예산사업 중 △골목길 CCTV 확대 사업 △청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무심천 공원 조성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T) 미설치 정류장 추가 설치 등 3개 사업 대상지를 찾았다. 위원들은 시민제안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게 사업이 추진됐는지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특히 2024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1위에 선정된 골목길 CCTV 확대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인 남주동 일대를 점검하며, CCTV가 설치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보생할 수 있는 거리가 조성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조치해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과정에서 시민참여 범위를 확대해 사업제안뿐만 아니라 집행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며 “시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전교조 충북지부가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한 ‘정치편향 신고센터’ 운영과 관련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밝힙니다. 정치적 편향 수업(교육활동) 제보센터는 2023년 10월 18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 후 ‘학교의 정치편향 수업 제보 센터 설치(이하 제보센터)’ 요구와 감사결과 조치사항 보고 요구에 따라 올해 2월 말 설치한 것입니다. 10개월간 이 센터를 운영한 결과, 제보가 전혀 접수되지 않는 등 실효성이 없고, 최근 정국과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가 일지 않도록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센터’를 폐지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대통령 탄핵(정국 불안정)과 관련해 현시점에서 새롭게 설치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충북지부가 대통령 탄핵(정국 불안정) 관련 사항과 제보센터를 연결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나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트집 잡기식 주장이며, 되레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문제 제기로, 전교조 충북지부에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한 공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교원의 교육활동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지부장 홍석주), (사)대한장애인슐런협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장덕주)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19일 개최했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고,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주목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 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또한 개인전과 단체전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어 즐거움을 더 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지부장은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19일 학습관에서 2024년 청주해봄학교 교육과정 수료식과 학습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주해봄학교는 청주시 최초의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초등학교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8기 청주시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지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초등 1단계에 22명, 2단계에 20명이 참여해 주 3회씩 총 240시간 이상 학습을 진행했다. 이 중 39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내년에는 상위 단계로 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글교육 외에도 그림, 스마트폰 활용, 악기 연주, 숟가락 난타, 시화전,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여러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정보 문해, 금융 및 건강문해 등 생활문해교육을 추진해 수강생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습자들이 성취를 기념하는 발표회도 열렸다. 식전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합창, 숏폼 공모전 및 시화전 시상식, 수료증 전달 등 다양한 발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초정치유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오후 관계기관과 함께 협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정치유마을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광과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세 기관은 초정치유마을의 발전방향과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초정치유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치유프로그램 기획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 속 치유와 힐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하기로 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3개 기관은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된 방안들을 실행해 초정치유마을을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9일 법제처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자치입법’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차량에 요금을 부과하기 위해 추진한 주차장 조례개정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2024년 우수조례는 법제처 내부 심사, 전문가 심사, 온라인 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광역 부문 2개 기관과 기초 부문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청주시가 개정한 주차장 조례는 기존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캠핑카, 트레일러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48시간 이상 주차할 경우 요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영주차장의 장기점유 차량에 대한 이동을 유도함과 동시에 공공재의 선순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실질적 근거를 마련하여 많은 국민의 호응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조례개정은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고자 추진했는데 이런 값진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와 (재)청주복지재단은 19일 ‘2024년 굿! 도심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해 성안동 구도심 일대에서 추진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상당구 성안라운지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성안동은 노인, 1인가구, 저소득층, 노숙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복지부가 지원하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대상지로 2022년 선정됐다.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체계 구축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9억8천500만원(국비・도비 각 50%)의 예산과 전문가 컨설팅 등 재정 및 행정 지원을 받고 있다. 2년 차인 올해에는 노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밀착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또 성안 돌봄 리더를 양성해 주민 자치역량 및 활동력을 강화했으며, ‘성안교류페스타’를 개최해 성안라운지를 많은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이끌어 냈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19일 오후 제2임시청사 중앙광장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시민들이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명절위문금, 여름‧겨울나기 비용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 입금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성금 접수처에 기탁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은 2025년 상반기에 ‘시민 예술 마당’에서 전시를 기획ㆍ운영할 시민을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예술 마당은 누구나 도서관에서 쉽고 편리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운영에는 개인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내 다목적홀을 비롯한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 회화, 공예, 생활미술(자수, 뜨개질, 북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공간 대여 기간은 개인 또는 동아리당 약 2주다. 전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운영을 통해 청주시립도서관은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 시민들이 예술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유흥업소가 밀집하고 낙후된 내덕동 밤고개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덕벌나눔허브센터’를 19일 개소했다. 이날 오전 덕벌나눔허브센터에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조성영 내덕1동 도시재생사업추진협의회 회장, 황종대 청주시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주민 축하공연, 추진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덕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원구 공항로33번길 5에 위치한 덕벌나눔허브센터는 연면적 1천663.69㎡, 지하1 부터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카페 및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낙후된 도시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됐으며, 인근 밤고개 유흥업소 보상비 6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1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은 지역 주민을 주축으로 설립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범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19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내 여성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고, 성범죄와 폭력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제5차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 안전 관련 부서인 재난안전과, 건설교통과, 보건소를 비롯해 음성경찰서, 충북음성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 관계자 및 충북여성재단 젠더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여성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김형수 군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안전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여성안심길 조성 및 범죄예방 민·관·경 점검 합동 계획 등을 수립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