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자원이 적극 개방·공유 되도록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자원 개방 실적과 활성화 노력, 만족도 조사 및 우수사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청주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자원관리 부서와 협업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현재 시는 흥덕구청 카페, 오송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 등 총 420개의 공유자원을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중점자원 확대 및 일제정비를 통해 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활용도 높은 공공자원을 누릴 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청주아트홀에서 진행한 테마공연 ‘크리스마스 판타지, 재투성이 엘라Ⅱ’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투성이 엘라 Ⅱ는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신데렐라 시즌 Ⅰ의 후속 작품이다. 홍은주 예술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차석단원 박정한의 안무작품으로 극중 캐릭터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하며 섬세하게 표현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는 화려한 무대와 영상으로 기존의 매력을 한층 강화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특히 구연동화와 엘라와 함께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코믹한 연기는 남녀소노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러분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국내와 세계 각국에 체류하고 있는 직지홍보대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국내 홍보대사 3명, 국외 홍보대사 9명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국가별 시차를 고려해 이틀로 나눠 회의가 열렸다. 홍보대사들은 올 한 해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내년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알리는 사람으로서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해 매우 뜻깊다”면서 “내년에도 홍보대사로서 직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시는 홍보대사 간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들의 공통미션으로는 △국제행사 시 직지홍보 △직지의 날 제정 △각국 교과서에 직지수록 등이 제시됐다. 개별 미션으로는 홍보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직지홍보대사에게 홍보물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활동보상비를 증액해 제공함으로써 홍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광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돼 다가오는 2025년 1년간 역임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전공협 총회가 열린 가운데 2025년을 이끌어 갈 신임 회장 선거가 이뤄졌고, 올 한 해 전공협 사무총장사로 활동하며 전국 지방공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지방 공기업들이 당면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높이 사 김광표 사장이 최종 선출됐다. 2023년 단양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래 같은 해 충청권 지방공기업협의회 회장과 전공협 부회장을 역임한 그는 2024년 전공협 사무총장을 맡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단양관광공사의 진취적인 변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등 대내외 활동을 통해 단양관광공사의 이름을 널리 알려왔다. 김광표 사장은 “전공협 회장 당선으로 개인적인 영예는 물론 단양군과 공사의 위상을 드높이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1년 간 회원사들을 대표해 지방공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마련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9일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단양군 마음이음 사업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해는 한 해 동안 6개 마을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 내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옥 단양부군수와 각 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공동체 컨설팅 용역을 수행한 ㈜씨앗의 진행으로 사업 참여자의 활동 영상을 시청했으며 사업 수료증 수여, 각 마을 이장의 성과 발표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올해 단양군이 처음으로 시행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6개 마을(단양읍 마조리, 대강면 직티리, 가곡면 어의곡2리, 영춘면 용진리, 사지원2리, 적성면 하2리)을 선정해 마을 사업비 500만 원과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을 지원했다. 각 마을은 꽃밭과 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했다. 사업에 참가했던 가곡면 어의곡2리 주창식 이장은 “농번기로 바쁜 가운데 누가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할까 불안했지만 너무나 많은 주민께서 도와줘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 이장연합회가 지난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말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순철 이장연합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가 연합회 발전을 위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회의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말과 함께 군정 설명과 간담회를 실시해 이장연합회와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 간담회에서는 마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장연합회에서는 이날 2024년 결산과 2025년 행사 일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서로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김문근 군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이장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 마을과 군정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소노문 단양에서 2024년 단양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내빈,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군 회장단, 새마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2024년 활동실적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 새마을회가 올 한 해 전국 및 도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실현’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묵묵히 실천해 주신 결과”라며 “군에서도 내년에는 더욱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새마을회는 영춘면 화재피해 이웃에 성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누기, 취약계층 쌀 나눔, 결식 학생 행복도시락 배달, 다리안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문고 사업 등 언제나 지역의 든든한 한 축으로 군정 발전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단양관광호텔에서 ‘2024년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공로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여성단체 합창,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고현자, 최정숙 이사와 이경숙 적십자부녀봉사회장의 퇴임식이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올 한 해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 정신이 단양군의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 농촌일손돕기, 축제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9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제1회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과 협의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화합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단양읍 힐링댄스, 영춘면 노래교실, 가곡면 난타공연, 초청가수 공연, 매포읍 스포츠댄스, 대강면 색소폰, 단성면 밴드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꾸려가는 형식으로 진행돼 호응도가 높았다. 발표회 이후에는 노래자랑과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협의회원들의 일 년여간 노고를 위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12월의 끝자락, 이곳 송년의 밤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올해를 본보기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카페산은 지난 19일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 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고자 단양군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기탁은 이혜옥 부군수가 기부금 확보에 발 벗고 나서서 이뤄진 결과다. 기탁금은 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에서의 ‘일하는 밥퍼’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옥 부군수는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의 2025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4,330억 원으로 확정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015억 원, 특별회계 315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47억 원(1.11%) 늘어난 규모다. 군은 확정된 예산을 취약계층 보호와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용할 계획이다. 2025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농업분야 기본형 공익직불제 62억 원, 농업인 공익수당 23억 원, 유기질비료 지원 23억 원 △임업분야 산불감시원 운영 15억 원,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13억 원 △환경분야 노후관로 정비사업 40억 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29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27억 원 △보건분야 어르신 예방접종 2억 원, 안과전문의 초빙 외래진료 2억 원,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건축 설계 2억 원 △문화및관광분야 고수대교 분수시설 조성 54억 원, 단양 디캠프 조성 33억 원 △사회복지 분야 어르신 기초 연금 313억 원, 취약계층 생계급여 78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28억 원 등이다. 단양군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새터민협회는 21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에 있는 부모형제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향제는 새터민들이 이북에 두고 온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이날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순녀 회장은 “이번 망향제는 새터민협회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한 뜻깊은 행사”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새터민들이 잠시나마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 땅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이웃과 함께 달래며 어울리고 교류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는 현재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260여 명의 새터민이 새 삶을 위한 둥지를 틀고 있으며, 매년 전입 인구가 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