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별도 지정,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오는 21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쓰레기 관련 민원 처리를 위한 생활쓰레기 관리대책반과 가로청소 비상대기 기동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설 연휴 전·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거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수거일 전날 20시~수거일 06시)준수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은 양주시 당직실(8082-4114), 양주시 청소행정과(8082-6902~3)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내 고장 상품 애용운동”은 34개 생산자 단체와 법인에서 121개의 양평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정희봉 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장은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에 우수한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 상품들을 애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문면 마룡1리(이장 윤승진) 주민일동은 지난 12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용문면 지정계좌를 통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성금을 전달한 윤승진 마룡1리 이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마룡1리 주민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마룡1리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는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 기탁한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장려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장학금은 작년 새마을회에서 개최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든 이웃들과 함께 발전하는 강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강상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강상면 새마을회는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에 각각 1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6일 의원실에서 ESG 관련 단체인들과 만나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의회 ESG 연구 포럼’의 ESG 세미나 개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ESG 관련 시민단체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ESG의 중요성과 향후 개최할 세미나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축약한 단어로, 기업 경영에 있어서 친환경·사회책임경영·지배구조 개선과 같은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개념이며, 최근 전 세계적인 기업 경영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박옥분 의원은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 영역에서도 ESG는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ESG 실현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부터 ESG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현재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에서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ESG에 관심이 있는 여러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연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North Orange County Chamber)의 앤드루 W 그렉슨(Andrew W Gregson) 회장, 사라 맥클베이(Sarah McKelvey) 마케팅 국장 등과 만나 용인과 플러튼 등 미국 오렌지카운티 기업인들의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플러튼 시청에서 그렉슨 회장과 맥클베이 국장, 마이크 오츠(Mike Oates) 플러튼자매도시협회장, 다니엘 강(Daniel Kang) 플러튼자매도시협회 이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날 더그 채피(Doug Chaffee) 오렌지카운티 청장, 프레드 정(Fred Jung) 플러튼시장 등과 도시 차원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용인과 오렌지카운티ㆍ플러튼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의 상호 이익을 증진하는 문제를 놓고 대화한 것이다. 북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는 용인특례시 자매도시인 플러튼을 비롯해 인근의 부에나파크, 라 팔마, 스탠톤 등 4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의 모임이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가 시작된 곳으로, 많은 반도체 관련 기업과 첨단산업 기업들이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제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2년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4차 지원 신청 및 선정 현황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양평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컴퓨터실 리모델링 공사, 미래형 과학실 환경조성 공사, 석면 해체제거에 따른 인테리어 복구 공사, 교사동 교육환경개선사업, 체육관 냉난방기 교체 사업 등 19개의 사업에 대한 보고 및 지난해 통학 버스 5대 추가 지원에 대한 설명하였다. 이어, 단월중학교 다목적체육관 신축, 양서고 기숙사 현재 8인~10인 1실 사용 중인 것을 4인 1실로 변경 계획, 양일 중고등학교 1,400여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 중인 급식실을 분리할 계획, 청운고등학교 특성화 또는 신설과 등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통한 대안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 앞으로 양평교육청에서는 교육청 관련 사업 추진과정을 통해 검토 논의한 부분을 안내하여 주길 원한다.”고 전하였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9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열린 경기도가정어린이집연합회 2023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국민의힘, 의왕2), 조용호(더불어민주당, 오산2) 부위원장과 국중범(더불어민주당, 성남4),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 등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돌이켜보면 2022년은 코로나19와 출생률 감소라는 이중고로 너무나 힘든 한 해였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는 가정어린이집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저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한 해 보육 교직원들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보육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오늘의 행사가 희망찬 2023년의 출발을 알리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2023년에도 항상 가정어린이집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소통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축사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의원 직무대행 김정호 도의원은 곽미숙 대표의원 직무집행 정지에 대한 본안소송 기한을 앞두고 '사법 싸움'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호(광명1) 등 의원 5명은 1월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단체 대표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사법 절차를 중단해 달라며 “사법 폭주를 중단하라!” 고 주장했다. 이어 직무대행 선출 직후 “의원들 및 경기도당, 의회사무처, 민주당 등과의 꾸준한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태를 종결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하고, “재판부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절차상 하자가 중대하여 효력이 없다고 볼 여지가 크다”라는 점을 들어 “실익이 없는 재판을 중지하고 통합을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78명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용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6개월 간 국민의 힘 경기도의원 78명의 역할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정책 경쟁 대신 김동연호에 끌려 다니는 모습으로 인해 소속의원들은 자괴감마저 느끼고 있다”며 새롭게 재평가 받는 정당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의 힘은 지난달 9일 곽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 난 이후 현재까지 법적 싸움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일 안양시 호계3동 리치밸리주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물심양면 아파트 발전에 일조하였기에 깊은 가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이채명 의원에게 전했다. 이채명 의원은 “당연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며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그동안 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심상정입니다. 이동환 시장이 시청을 백석으로 옮기겠다고 하는데, 뜻대로 안될 겁니다. 그 이유는, 이동환 시장이 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3년이 조선시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임기 4년짜리 시장이, 임기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된 부시장 얘기만 듣고, 법이고 조례고 다 뛰어넘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고양시민 만만한 시민 아닙니다. 지방자치법(9조)에는 ‘사무소의 소재지는 조례로 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고양시 조례에는 고양시청을 바로 이곳 주교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조례 개정 가로막으면 이전 못합니다. 요진빌딩 들어가려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것도 시의회 권한입니다. 이전 비용은 어떻습니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기 전에는 예산을 세우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예비비도 못씁니다. 지방재정법(43조1항)에 따르면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예비비를 못쓴다고 되어 있는데. 백석 이전을 시장이 결정해 놓고, 그걸 예측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고양시청 백석이전, 시의회에서 다 막을 수 있습니다. 고양시의회에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704번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흥면 29개소 정류장을 경유하던 704번 버스 노선을 유지하라고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장흥면 송추 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서울역 환승센터를 순환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 생활권에 속한 장흥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생계와도 직결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양주시 해당노선을 모두 폐지하면 서울로 향하던 양주시민의 발이 묶여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생계까지 위협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운전자들의 노동시간과 송추차고지의 CNG 충전소 부재를 사유로 경기도와 양주시에 704번 간선버스 단축 운행 시행을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704번 버스를 운행하는 23명의 기사는 서울 구파발-장흥 부곡리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구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차고지 변경 문제도 직원 70% 이상의 거주지가 의정부 방면이기 때문에 차고지를 장흥 송추에서 은평구 진관으로 옮기면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 더 힘들어진다고 직원들은 말했다. 이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