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의원 직무대행 김정호 도의원은 곽미숙 대표의원 직무집행 정지에 대한 본안소송 기한을 앞두고 '사법 싸움'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김정호(광명1) 등 의원 5명은 1월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섭단체 대표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사법 절차를 중단해 달라며 “사법 폭주를 중단하라!” 고 주장했다. 이어 직무대행 선출 직후 “의원들 및 경기도당, 의회사무처, 민주당 등과의 꾸준한 면담을 통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태를 종결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하고, “재판부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절차상 하자가 중대하여 효력이 없다고 볼 여지가 크다”라는 점을 들어 “실익이 없는 재판을 중지하고 통합을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78명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용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특히 “지난 6개월 간 국민의 힘 경기도의원 78명의 역할을 언급하며, 제대로 된 정책 경쟁 대신 김동연호에 끌려 다니는 모습으로 인해 소속의원들은 자괴감마저 느끼고 있다”며 새롭게 재평가 받는 정당한 절차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의 힘은 지난달 9일 곽 대표에 대한 직무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 난 이후 현재까지 법적 싸움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일 안양시 호계3동 리치밸리주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물심양면 아파트 발전에 일조하였기에 깊은 가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감사패를 이채명 의원에게 전했다. 이채명 의원은 “당연히 의원으로서 해야 할 일에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며 입주자대표회의를 비롯한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고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그동안 리치밸리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정의당 고양시갑 국회의원 심상정입니다. 이동환 시장이 시청을 백석으로 옮기겠다고 하는데, 뜻대로 안될 겁니다. 그 이유는, 이동환 시장이 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023년이 조선시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임기 4년짜리 시장이, 임기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된 부시장 얘기만 듣고, 법이고 조례고 다 뛰어넘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을 만큼 대한민국 만만한 나라 아닙니다. 고양시민 만만한 시민 아닙니다. 지방자치법(9조)에는 ‘사무소의 소재지는 조례로 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고양시 조례에는 고양시청을 바로 이곳 주교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의회가 조례 개정 가로막으면 이전 못합니다. 요진빌딩 들어가려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것도 시의회 권한입니다. 이전 비용은 어떻습니까?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이 완료되기 전에는 예산을 세우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예비비도 못씁니다. 지방재정법(43조1항)에 따르면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예비비를 못쓴다고 되어 있는데. 백석 이전을 시장이 결정해 놓고, 그걸 예측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고양시청 백석이전, 시의회에서 다 막을 수 있습니다. 고양시의회에서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3일, 704번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안 등 8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장흥면 29개소 정류장을 경유하던 704번 버스 노선을 유지하라고 서울시에 강력, 촉구했다. 장흥면 송추 차고지를 출발해 서울 도심과 서울역 환승센터를 순환하는 704번 버스는 서울 생활권에 속한 장흥 주민들의 일상은 물론 생계와도 직결된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따라서, 서울시가 양주시 해당노선을 모두 폐지하면 서울로 향하던 양주시민의 발이 묶여 시민들은 극심한 혼란과 불편을 겪게 되고, 심한 경우 생계까지 위협받는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운전자들의 노동시간과 송추차고지의 CNG 충전소 부재를 사유로 경기도와 양주시에 704번 간선버스 단축 운행 시행을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704번 버스를 운행하는 23명의 기사는 서울 구파발-장흥 부곡리 구간은 상대적으로 피로도가 낮은 구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해, 차고지 변경 문제도 직원 70% 이상의 거주지가 의정부 방면이기 때문에 차고지를 장흥 송추에서 은평구 진관으로 옮기면 출퇴근 거리가 멀어져 더 힘들어진다고 직원들은 말했다. 이 때문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운영하는 실버카페 ‘다온’이 1월 16일(월)부터 재개장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다온’은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커피 전문 매장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계절별로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여 새로워진 공간에서 카페 ‘다온’만의 특별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 ‘다온’은 경기도 주관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 야외 테라스 공간을 조성했다. 지난 12월에는 고양시 지원으로 카페 기기 보강 및 실내디자인 환경개선도 마쳤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카페 ‘다온’이 어르신들의 공간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에게 열린 쉼터로 확장됐다.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편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가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카프성모병원장이자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인 하종은 전문의가 ‘알코올 사용장애의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월 17일 오후 3시에 대면방식으로 한국중독연구재단 6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작년까지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가족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오프라인 대면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종은 센터장은 “알코올 사용장애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 중독가정의 문제에 대한 올바른 극복 방법을 제공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중독문제 예방 및 상담 그리고 중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누구나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유관기관 직원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2일 고양종합운동장 중회의실에서 고양시체육회,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체육은 건강증진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으로써 사회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고, 2023년부터 강화된 보조금 집행기준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3년부터 시민이 비인기 종목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선수 지원 대상을 성인 중심에서 유청소년으로 확대하고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예산 지원방식 등을 변경하여 각 종목단체에 균등하게 배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31개 시·군 2만여명이 참여하는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2023.9.15.~9.17) 및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3.9.22.~9.23)의 특색있는 개·폐회식 연출을 설계하여 생활체육도시로서의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주엽어린이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 작품 전시회를 꼼지락 꼼지락 그림책 갤러리에서 운영한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는 어르신이 지난 인생을 돌아보고 기록하여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보는 자서전 집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8월까지 화정도서관, 아람누리도서관, 주엽어린이도서관에서 이남희, 이근화, 이예숙 작가의 지도하에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와 창작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수필집, 시집, 그림책에 실린 자서전 기록과 인상 깊은 문장,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한편, 프로젝트로 탄생한 인생 자서전은 19개 시립도서관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인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031-8075-9163)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문화 ‧ 집회시설 2개 분야 6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였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3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봉사활동 지원사업은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 지원하여 자원봉사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7인 이상)이며, 국가,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 등은 제외된다. 공모 지원 분야는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자원봉사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모두 가능하며,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사를 통해 총 20개 단체 최대 300만원 까지 차등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단체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y1365.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다음달 2일(목)까지 이메일(gy1365@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유선종 센터장은“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 쓰겠다”고 전하며, “고양시 자원봉사단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1월 2일부터 수묵담채, 요가,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으로 ‘2023년도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이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강좌 개강으로 2023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운영 강좌는 △수묵담채 △요가 △라인댄스 △통기타 △캘리그라피 △휴대폰 활용강좌로 6개 분야이나 분반 등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구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맞춤형 휴대폰 활용강좌와 요가, 라인댄스 등 건강증진강좌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 수강생들은 “문화강좌 수강을 통해 학습은 물론 그간 단절되었던 이웃과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높은 만족감을 갖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덕이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라희솜)는 현재 문화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2023년 문화강좌를 더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운영하겠다는 의지로 문화강좌 운영방안 등의 세부계획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특례시 송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2023년 첫 번째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2023년 연간운영계획 및 2022년 운영결과 보고 안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을 위한 자치계획을 확정하였다. 또한 고양시 예산문제로 인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였다. 이희재 송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만큼 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여 2023년 더 발전하는 송포동 주민자치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