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K2바이크(대표 문기득), 바이퍼코리아(대표 문성호)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명절 위문 시 한부모·조손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할 식료품 꾸러미 세트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K2바이크 문기득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정연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둔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착한 소상공인 업체’ K2바이크와 바이퍼코리아는 자전거 온·오프라인 도·소매업체로, 매년 명절을 비롯해 겨울철 등 어려운 시기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회장 최옥녀)은 13일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직접 준비한 쌀 10kg 100포대와 떡국용 떡 2kg 10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최옥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 더욱 더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전직 단체장 및 임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결성한 단체로, 매년 초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화합과 나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3일 불암산 터널 개설과 강변북로 BTX 추진 등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이날 논의된 강변북로 BTX(가변형 버스전용차로)는 경기 남양주 수석IC~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8.6km 구간에 추진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이다. 불암산 터널(2.8km)은 남양주 별내~서울 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3.49km)의 핵심이다. 주 시장은 “불암산 터널 개설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및 강북지역 서울시민들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사업”이라며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국지도98호선(오남~수동)을 이용한 강원권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면 서울시민의 이동시간 절감도 가능하므로 터널 개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올해 본예산에 이미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한 사업이므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면서 남양주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주 시장은 강변북로 BTX 추진에 대해 “왕숙지구 개발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 서울 진입 차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환경부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형 수질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의‘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로 하수처리 전 과정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실시간 관측(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관리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통해 최적의 제어와 운영으로 안정적인 수질관리와 에너지절감, 안전사고예방을 실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은 앞으로 2년간 총예산 4,057백만원을 투입해 하수처리 전과정에 모니터링 설비를 설치하고,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를 구축하여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진단, 송풍량제어, 약품제어, 유입·방류수에 대한 조기경보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항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등이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 그린 하수처리장을 구현하여, 에너지절감과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증진과 2050 구리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옥)는 지난 9일,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40가구를 선정해 설 연휴 전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3년 새로 취임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옥 위원장 외 임원진 김 50박스, 이인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장(전) 이불 10채, 원창숙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 김상옥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다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새로 취임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옥 위원장님을 포함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노인상담센터는 지난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인생노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인생노트는 2022년 9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구리시 관내 1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인생 쓰.리.GO!”(내인생 쓰고, 이야기하고, 남은 인생 멋지게 고)라는 부제목으로 인생 그래프, 유언 작성, 나의 인생사진관 기록 등 인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자료이다. 인생노트사업[내인생 쓰.리.GO!]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길이라 할 수 있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인생노트 작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에 대하여 회고하고 기록하면서 현재 삶에 대해 소중함과 의미를 부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여정을 품격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현재의 삶에 활기를 찾을 수 있었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내가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면전직이장단(회장 황근구)은 12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황근구 회장은 “상면전직이장단 회원들은 이장으로 일을 하며 마을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많이 봐왔다. 이장은 그만두었지만 마을의 어려운 분들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꾸준히 기부를 하고자 하는 것이 회원들의 마음이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위선경 면장은 “상면의 현직 이장님들 뿐 아니라 전직 이장님들도 마을을 생각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느낀다. 작은 금액이라고 겸손해 하시지만 기부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을을 생각하는 모습이 상면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상면의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되어 상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지병록)는 1월 12일 ㈜일군토건(더 프라이빗 곽성복 이사)에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일군토건(더 프라이빗 곽성복 이사)은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 설명절이 다가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설을 맞이하여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청평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평군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밀렵·밀거래 행위단속은 지자체, 가평군 기동포획단과 함께 민관합동단속을 병행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법을 집행하여 신고 시 최고 500만원 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야생동물 밀거래 우려지역에 대한 단속과 함께 군민들의 활발한 밀렵신고를 이끌어 음성적인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줄여 나가기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12일 가평군 기동포획단과 함께 설악면 설곡리, 묵안리 일대에서 멧토끼,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불법적으로 포획하기 위해 설치한 불법엽구 수거 활동도 병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근절 시키고, 야생 동물의 다양한 서식 환경 보존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가평군은 청정한 가평 하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가평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군정 5대방침인 ‘지금보다 더(THE) 가평, 자연환경은 더 아름답게, 군민생활은 더 풍요롭게, 주민안전은 더 세심하게’ 일환으로 ‘취입보에 안전과 가치를 더(The)하다’ 사업을 수립하고 수년간 준설하지 않은 상면·조종면지역의 취입보 7개소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그동안 단순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관리해오던 취입보의 오랜 관행을 타파하여 상류측의 준설 토사를 하류측 세굴구간에 보강 및 어도내 토사·잡풀을 제거하여 하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로 수질개선, 상실된 보 기능 회복, 산불헬기 거점급수지역 제공으로 신속한 산불진화, 보 하류 수심깊은 지역의 익사사고 방지, 안전한 물놀이 공간 제공 등 일석오조의 사업효과로 하천 취입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작년에 이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평군 읍·면별 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13일 의장실에서 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는 임영국 시 통장협의회장(호원2동)을 비롯한 14개 동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그동안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정희 의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통장들의 노고에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이런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지역 현안과 의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의회 의장단 및 각 상임위원장은 13일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광명시의회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는 지난해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의정역량 전문성 강화 및 청원 제도 활성화를 위한 계획도 제시하는 한편 의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환 의장은 "광명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의정에 대한 조언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신년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년간담회에는 오희령 운영위원장,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 현충열 복지문과건설위원장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