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의왕도시공사(사징 김홍종)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총 20개소(2630면)이다. 특히 2020년 착공한 내손동의 갈미어린이공원 공영주차장(66면)과 청계동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154면)은 지난해 말 준공돼 이번 설 연휴 기간부터 무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의왕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백운호수, 왕송호수 등 의왕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시 전역의 하수도 악취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하수도 악취의 원인을 빗물과 오수관이 함께 있는 합류식 하수도로 보고 있으며, 냄새를 줄이기 위해 악취발생원·악취발산원·악취배출원 등 악취 발생 시설별 발생 정도를 고려해 조치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하수관로의 악취 저감과 함께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기 위해 국비 45억, 도비 22억을 지원받아 탈취설비를 설치했다. 현재 구리하수처리장과 우미내하수처리장 내 7개소에 악취저감설비(용량 2,995㎥/min)를 설치해 처리시설의 부식을 방지하고 처리장 방문객과 현장 근로자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하수도 관련 민원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보면 2019년에서 2021년 3년간 악취 관련 민원 건수와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시에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하수관로를 준설했고,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맨홀에 악취방지캡 등을 설치했으나, 시민이 체감하는 정도는 낮을 수 있다.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9일부터 5일간 운영한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2023년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가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7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사진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가 관학 협력하여 학교의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프는 매년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최고의 캠프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수택동 일원의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 등을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하수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의 우려가 있는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는 지역 등의 하수도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환경부에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강화된 ‘방재성능목표’를 기준으로 대상지역을 침수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고, 강우량에 따른 유속을 계산하여 하수관로를 확대해 통수능력 확보하고, 우회관로 등을 설치해 침수를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국비를 확보한 후 사업을 추진해 2024년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금년 내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부와의 재원협의를 실시해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미 완료된 수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및 인창빗물펌프장 증설사업과 함께 도심지 침수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올해 녹물로 인해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대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4억8천4백만원을 투입해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연면적 130m²이하)을 대상으로 수도관 부식 및 녹물 발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한다. 최대 지원금은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의 경우 전액을 지원하며 그 외는 주택 면적별로 30~90%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억2천7백만원을 투입해 옥내급수관 49세대 및 공용배관 904세대를 지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감면사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운영 중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서비스를 적용받는 신청 대상자는 6급 이상 국가유공자(유가족) 및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舊1~3급)과 지적측량 재의뢰하는 신청 의뢰인이며, 국유재산총조사 후속조치 관련 용도폐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지적측량을 의뢰하는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게 적용되는 감면율은 본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시 수수료의 30%이고, 지적측량 재의뢰 건은 동일소유자(의뢰인)가 동일소재지에 한하여 적용되며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12개월 이내 횟수에 상관없이 감면받을 수 있고 국유재산 용도폐지는 해당년도 수수료의 30%를 감면받는다. 수수료 감면 대상 중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지적측량 재의뢰 건은 경계복원, 지적현황, 등록전환, 분할측량이 적용되고 국유재산 용도폐지는 지적현황, 분할측량 종목에 한해 적용된다. 수수료 감면 신청을 원하는 국가유공자 또는 장애인은 국가유공자 확인서, 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를 첨부하여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지적측량 접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검재)는 지난 13일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교무: 백산 동정수)으로부터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24개입)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문1동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 등 교도 5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하였고, 후원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총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구리교당 백산 동정수 교무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잠시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불교 구리교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구리교당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2017년부터 6년째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여주시 대신면(면장 김연석)은 지난 13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4개리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목욕탕 운영 2023년 공익직불제 관련 이장 대상 교육 2023년 비법정 현황도로 내 사유지 보상사업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지난 4년간 대신면 이장협의회를 이끌 만료된 서도원 이장협의회장을 뒤이어 대신면 이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협의회장 선거와 2023년 신임이장들의 임명장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대신면 이장협의회장에는 이모형 후포1리장이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박광명 가산3리장, 사무국장으로는 홍용래 계림2리장 등 임원 8명이 대신면 이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 구성되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대신면에 와서 면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도 있지만 그보다 큰 설렘으로 가득하다, 대신면 44개리 이장님들 새롭게 선출된 이모형 협의회장님, 기관단체장님들, 대신면민 여러분들과 함께 ‘천하제일 대신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8.15일 대설주의보로 인해 관내 평균 1.5센티 적설량을 보였으며 아침부터 내린 눈이 도로와 인도에 얼어붙기전에 제설작업이 필요하여 여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차재학) 10여명이 우리은행에서 여주초교 입구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여주시는 인력과 장비를 구분하여 도로는 제설장비를 이용하고 방재단은 버스승강장, 인도등 주민들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여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차재학 단장은 “ 재난·재해발생 시 방재단의 사명감과 지역봉사정신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인도 제설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주민동참이 필요하니 내집앞이나 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많은 시민이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지연, 민간위원장 이대성)은 지난 13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 올해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하여 22년도 희망온누리 결산, 설 명절 지원사업, 23년도 연간복지사업 기획과 관련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대성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는 지역에 다양한 단체와 연계협력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과 더욱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협력을 통해 산북면 지역복지에 근간이 되는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통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개회 및 국민의례, 인사말씀, 감사패 전달, 시정홍보사항 공유,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처음 실시하는 통장회의인 만큼 새해 활동계획을 논의하며 중앙동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과 유필선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하여 중앙동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의정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중앙동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정송도 통장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2023년 새해에도 중앙동을 위해서 함께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송도 통장협의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헌신하신 통장님들과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주민의 행복을 위한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대신면에서 지난 13일(금) 고구마재배 2세대들과 임광식 대신농협조합장,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 등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대신면에서 고구마를 재배하는 2세대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고구마 도매시장 가격 침체와 인건비 상승, 품질관리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향후 대신면 고구마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무엇인지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모임에 함께 참여한 최응기 대표는 “여주고구마 박스가 여기저기서 사용되다보니 잘하고 있는 고구마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우리들만이라도 서로 공유하여 대신면의 고구마 품질을 우리가 주도해보자”고 말했다. 임광식 대신농협조합장은 “2세대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계속보여주면 좋겠다. 농협도 조합원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도 “농업인과 상담소, 농협이 하나되어 같은 방향을 보고 간다면 천하제일 대신면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고구마재배 2세대들은 앞으로도 자주 소통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