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와 사우·구래청년지원센터(청년공간 창공)는 ‘2023년 김포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와 두 센터에 따르면 현직에 있는 멘토를 통해 실무 체험을 할 수 있는 청년 직무캠프를 비롯해 관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산업현장 탐방 및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중소(강소)기업 청년 이음 프로젝트, 전문 취업 컨설팅 전문가를 통한 청년 1:1 맞춤형 취업 멘토링(멘투멘사업) 등이 중점 추진된다. 우선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취업준비 단계별로 성향 및 직업적성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과정부터 면접 사진 지원, 자소서·이력서 컨설팅, 포트폴리오 제작과정을 준비해 청년들이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구직 분야별로 직무 기본·심화 역량 교육, 동기부여 워크숍과 공부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청년지원센터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산업 취업 교육과정 및 자격증 취득과정을 신규 편성한다. 창업에 필요한 정보 습득 및 경험이 가능하게끔 창업멘토링 및 콘텐츠, 공방, 온라인 등 소자본 창업 교육, 창업 토크쇼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 이하 위원회), 성균관유도회총본부와 1월 16일(월)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함께하는 설 차례 간소화 방안’을 공동 발표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해 위원회가 추진한 추석 차례 간소화 발표에 이어진 것이다. 이날 발표된 설 차례 상에는 설날 음식인 떡국을 올리는 것 외, 나머지 음식의 가짓수와 위치는 작년에 발표된 추석 차례상 진설도와 같다. 기자회견에서 최영갑 위원장은 “지난 추석에 국민들께서 보내준 관심에 감사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가정불화나 남녀노소의 갈등이 없는 행복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한국의 전통예절은 세계화 시대 우리 문명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밝히며, “지나친 형식화로 전통예절이 현대인에게 외면 받지 않도록 차례상에 담긴 마음과 정신은 지키되, 형식은 현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차관과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등 지방행정부터 국가행정, 국제기구 등을 두루 경험한 정재근 원장은 K-
광명소방서(서장 오제환)는 12일 설연휴 대비 주거취약지역 소하동 판자촌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하동 판자촌(뚝방길 79일대)은 목조 및 슬레이트 지붕 단층구조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열악한 전기설비 및 취사용 LPG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고 진입로가 협소하여 소방차량이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재난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이 큰 장소이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기보급된 주택용 소방시설인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시 경보음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를 유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택용 단독경보기 점검 및 신규설치, 화재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오제환 서장은 “밀집된 주거시설은 화재 발생시 급속히 화염이 번지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긴급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이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시상식에서 의정대상(기초부문)을 수상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부의장은 지난해 12월, 주민의 정주여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적극 반대하며 ‘가납리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결의안에서 “데이터센터는 장비의 냉각 과정에서 24시간 소음이 발생하고 수자원이 오염되며, 전력 공급을 위한 154kv 초고압선 전자파 피해 등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성에 기반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은 지역 주민과 언론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상민 부의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관심이다. 남의 일 같이 보이는 문제들도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내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을 때가 있다”며 “지역 일꾼으로서 주요 현안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꼼꼼하게 살피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의정을 비롯하여 교육·문화·체육·환경·봉사·지방자치 등 사회 각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묵묵히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1월 13일(금) 강원도 화천파크골프장과, 경기도 가평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남양주시 파크골프장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방문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시의 향후 시설 조성에 참조할 만한 사항을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됐으며 김현택 의장과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 위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가평군과 화천군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 내‧외부의 시설들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이번 답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희망과 온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지정하여 시설별 30만원씩 총 27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후원과 봉사의 발길이 뜸해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각 시설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종사자들과 정감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의원들은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노고가 많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식의장은 “오늘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승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동 단체협의회, 수원제일교회, 영락교회, 팔달새마을금고 본점, ㈜대주환경, 백리향, 수병원, 지구시민운동연합, 한일기획, SH종합상사 등 17개 기관·단체의 성금(510만원)과 후원품(온누리상품권 210장, 백미 10kg 455포, 김 40상자, 컵라면 10박스, 부식류 210개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최승란 지동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민 후원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동의 이웃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은 최선을 다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 후원받은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지동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동장 장보웅)은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논의를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내부사례 회의에서는 갑자기 발병한 신체질환으로 소득 활동이 중단되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박OO 가구와 가구원의 암 판정으로 의료비와 간병비 고민이 많은 이OO 가구의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화서1동은 이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자립에 필요한 생활용품, 가전제품 및 부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시 의료비와 생활비의 지원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 지원의 적합성과 적정성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서비스 연계 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했다. 상황이 호전된 대상자의 사례관리 종결도 논의했다. 장보웅 동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장기적인 경제 침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관내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최적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보웅)는 아이튼튼어린이집(원장 이지혜)으로부터 핫팩 350개를 기증받았다.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은 핫팩을 전달해 이를 지켜본 공무원과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지혜 원장은 “가정과 연계하여 원아와 보육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핫팩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화서1동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해 주신 아이튼튼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회장 한교훈)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화서1동 화합과 협력을 위하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단체원들은 화서1동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하고, 동민 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 활동과 깨끗한 마을 조성에 솔선수범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여 화서1동이 따듯한 마을이 되도록 결의를 다짐하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단체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화서1동 단체들이 활성화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2023년 동정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피에스케이(주)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특례시 팔달구 취약계층 8세대에 연탄 3,400장을 후원했다. 피에스케이(주)는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회사로, 반도체 드라이 스트립, 드라이클리닝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토요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에스케이(주)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즐겁게 봉사활동을 했다. 후원받은 연탄 3,400장은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8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윤상호 피에스케이(주) 봉사대표는 “아직도 연탄이 필요한 가구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피에스케이의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불씨로 이어져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설 명절 전에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고자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은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해당 읍면동에서 각 가구에 쌀, 라면, 김 등 물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파주시의원들은“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명절 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의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명절은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살피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