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회장 송낙현)는 지난 13일, 청운면사무소(면장 정귀필)를 방문해 설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40만원을 기부했다. 용지단중기협회 회장 송낙현은 “장기간 지속되온 코로나19로 이웃간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고독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명절때마다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고 계신 용지단중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더 나누고 더 따듯한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건설기계연합회 동부지회 용지단중기협회는 용문, 지평, 단월, 청운 4개 지역의 중장비협회로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있다. 앞서 전달된 후원금은 청운면 해피나눔성금으로 접수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옥천면사무소(면장 임선진)는 지난 16일, 대한노인회 옥천면 분회장 및 20개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돼 운영비와 사회봉사활동비, 냉난방비에 대한 보조금 항목별 사용기준을 안내 및 2022년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방법과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교육을 통하여 지출 가능 항목과 목적 외 사용 집행 불가 항목 등을 구분했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적으로 명확하게 보조금 지침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옥천면분회 최두현 노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뜻깊게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한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기준을 명확하게 짚는 열띤 토론을 통해 보다 쉽게 지침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분들이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쉽게 이용하실 수 있는 즐거운 여가활동의 쉼터다. 이번 경로당 보조금 회계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건전하게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질서 있는 경로당 회계기준을 정립해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회장 서양순)는 지난 1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원봉사자회 서양순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살림살이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양평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봉사와 용문면의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요 도로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서면(면장 한구현)에서는 지난 16일, 양서면사무소 국수출장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실시한 영농인실용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틈새 홍보는 교육에 앞서 양서면사무소 복지팀이 준비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참석자 약 300명에게 전달하면 진행됐다. 새해맞이 복지위기가구 틈새 홍보는 2023년을 맞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에서는 새해를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발견해 어려움을 덜어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역에 어려운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사무소 복지팀에서는 추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용문면(면장 권용진)은 17일, 육군 제6796부대(대대장 오동진)와 민·관·군 복지증진 및 용문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육군 제6796부대는 용문면 금곡리에 위치한 부대로 면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 협조해오던 부대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행사시 지원 상호 협력 ▶재난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구호활동 상호 협력 ▶안보의식 고취 지원활동과 안보체험에 상호 협력 ▶문화·체육활동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오동진 대대장은 “오늘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용문면사무소와 좀 더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신속한 재난복구와 구호활동을 통해 안전한 용문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면장은 “항상 우리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오동진 대대장님을 비롯한 부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켜 활력있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6796부대를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들은 오는 19일 구정을 맞이해 고향 방문객을 맞기 위한 설맞이 대청소를
지난 16일 이우FC(이우학교 학부모 축구동아리)는 금사면사무소에 20만원 상당의 겨울의류를 기탁하였다. 이우학교는 성남 분당에 위치한 도시형 대안학교로 21세기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학교를 추구하고 있다. 이우FC는 금사면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의 아이가 겨울에 입을 옷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옷을 구입 기탁하였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보내주신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해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 북내면(면장 김주남)은 지날 16일 ㈜다온종합건설(대표 황현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다온종합건설은 여주시에 소재한 건설업체로 작년과 재작년, 강천면과 흥천면에 이어 올해 북내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 하며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현기 대표는 “계속되는 추위에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주)다온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1월 16일(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김연석)는 ㈜서원건설(대표:김영은)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서원건설은 2018년 1월에 설립한 포장 공사업체로 여주시 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대신면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 싶다며 대신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원건설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기탁된 성금은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웃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이장 김상일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강천면에 전달했다. 김상일 씨는 백혈병으로 딸을 떠나보낸 후 농사를 지으며 틈틈이 고철과 고물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감동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상일 씨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현 강천면장은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준 김상일 씨에게 감사한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포권역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새해 시정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금사면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개최되었다.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박거수 금사면장,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및 금사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시책 설명, 금사면 주요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소외된 곳은 없는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이 날 진행된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2023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을 홍보하고 항아 프로젝트 시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여주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날’ 팝업스토어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날”을 홍보하고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여주 나날”을 검색하면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국내 배송비는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여주시가 추진 중인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개발 및 운영은 도자 산업 혁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천년을 이어온 여주 도자기 고유의 가치와 정신에 현대적인 조형성, 동시대적 아름다움, 첨단 제조기법을 더하여 탄생하였다. 오늘 그리고 내일을 넘어 계속해서 이어질 매일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나날’에서 착안한 “나날”은 여주 도자기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나은 순간, 그리고 켜켜이 쌓여 만들어갈 아름다운 일상을 도자 제품을 통해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1년여의 기간 동안 항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개발된 나날 신제품도 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항아 프로젝트에서 ‘항아’는 달을 모티브
여주시 대신면농촌지도자회(회장 송태연)에서는 지난 16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2021, 2022년 사업결산과 2023년 전반전인 사업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총회가 끝난 후에는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이 겨울철 잔디밭(산소) 관리, 2023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안내 등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주요 현안사항을 영농교육으로 추진했다. 송태연 농촌지도자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을 올해부터는 회원들과 함께 토끼처럼 열심히 함께해보자”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계묘년 새해는 검은토끼의 해로 토끼는 지혜와 풍요를 뜻한다. 농촌지도자회원들과 상담소가 지혜를 모아 돈 많이 버는 풍년농사를 실천해 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농촌지도자회는 총 9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증대, 농업인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어 199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