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7일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설 성수품 등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살펴보는 한편, 전통시장 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여파가 시장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어 많은 상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이천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나누며,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천시가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가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학동(동장 이상윤)은 지난 16일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제2기 회장으로 김윤기 위원이 연임됐다. 제2기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마을을 더 살기 좋게 만들어 보고자 자발적으로 나서 주신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주민자치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 오학동장은 “한 층 더 발전된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월 16일(월)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 김연석)는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인 ‘스르르’에 휴지(30롤) 20개를 선물했다. 순수하게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중인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는 너븐타리(대표 이하정)라는 청소년을 지지하는 여주시민모임에서 설립한 시설로서, 대신면 관내 아이들이 방과 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이들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유일의 청소년 자유공간 ‘스르르’가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써 거점역활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내에서도 ‘스르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수도작 재배농가(벼)의 경영비 부담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벼 못자리용 상토 신청을 접수할 예정임을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여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관내 수도작 재배농가이며, 벼 이외 수도작 또는 벼 직파재배 면적은 신청면적에서 제외된다. 이번 상토 공급은 약 629ha 규모의 흥천면 쌀 생산 농지에 지원될 예정으로, 농번기 이전 3월 중으로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면은 지난 13일 흥천농협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상토공급추진협의회를 구성, 2023년 벼 못자리용 상토 업체 및 품목 4종(두배나플러스40, 바로커친환경, 준중량수도상토, 굿모닝)을 선정하였다. 흥천면장은 “농가가 선호하는 검증된 상토 제품을 선정하여 병충해 예방 및 건전육묘 생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고품질 여주쌀 생산기반을 확고히 구축하여 관내 쌀 생산농가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송춘석)는 지난 16일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2023년 연간 사업추진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설명절 맞이 행복만두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심의하였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제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며, “올 한해도 다같이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복지대상자의 맞춤형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이웃을 돌보고 봉사에 힘쓴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그날까지 함께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복환, 민간위원장 김동식)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40가구에게 각종 생필품과 명절 간편식으로 구성한 『설 정(情)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가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시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희망온누리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물세트에는 이웃들을 향한 사랑이 한가득 담겨있는데, 가남 소연떡집에서는 떡국떡을 (주)이푸드에서는 설렁탕, 농업회사법인 (주)해밀은 계란을 가남농민회에서는 배와 고구마를 후원하여 나눔꾸러미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먼저 이번 사업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과 우리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지역사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복지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울 우리 이웃들이 이번 설 선물세트 지원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누군가가 전하는 고마운 도움의 손길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지난 15일, 양서남여의용소방대(대장 최성연, 이수지)는 앞서 가수 금동호씨가 기부한 연탄 2,100장을 관내 저소득 7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봉사를 위해 모인 양서면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이웃들을 방문해 각 가정에 3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좋지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위에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 직접 전달까지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지역 곳곳에 복지의 기운을 전달해 주신만큼 양서면에서도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성)는 설명절 꾸러미 제작해 옥천면 내 저소득 8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녹두전, 명태전, 야채모듬전과 가래떡, 사골육수, 짜장면, 치약, 루이보스티, 김 등으로 풍성하게 담았다.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정성을 다해 명절 꾸러미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김미성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함께 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회장 전병곤)·양평민속오일장상인회(회장 신승호)·양평전문건설협회(회장 이명규)·고건덕님·지평 윤혁수·안성진·최우진님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곰탕, 2,100만원상당)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참여한 개인과 단체는 명절을 맞이해 주위에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물품을 준비했다. 함께 물품을 기탁한 농업회사법인 정원 이유정 대표는 “명절이면 더 외로워지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분 한분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설명절 행복꾸러미와 양평군 푸드뱅크에 전달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고
개군면 절골농원(대표 박용업)은 지난 16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저장식품 7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된장1kg, 조림맛간장500ml, 두릅장아찌 600g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기탁에 참여한 박용업 대표는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직접 담근 장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신성섭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군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성섭 지사장은 “고물가, 고유가로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으실텐데 이번 기탁물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온정 가득 담아 큰 선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늘 지역사회에 관심 가져주시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시는 마음까지 잊지 않고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강상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윤필구, 부녀회장 이현주)은 설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상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설 제수용 전과 부침개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한 만두와 사골국, 떡국떡 등을 가득 담은 꾸러미를 18개리 취약계층 36가정에 전달했다. 윤필구 협의회장과 이현주 부녀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내기가 쉽지 않다”며 “강상면 새마을회에서 정성들여 만든 떡국 꾸러미로 올 설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사서 전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정성 가득 담긴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어준다는 것은 더욱 깊은 봉사정신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지속된 봉사활동을 통해 강상면을 따듯하게 만드는 강상면 새마을회 모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종면 GS문호서종점(대표 배자인)은 지난 13일, 설날 명정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컵라면 100박스를 서종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남몰래 이웃돕기를 실천해 온 배자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제로 환영받을 수 있는 물품을 고민하다 보니 누구나 즐겨찾는 컵라면을 생각하게 됐다.”며, “대부분의 어르신들에게 맞을 것 같아 순한 맛으로 준비했으니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아낌없는 베풂을 실천해준 지역사회의 많은 손길이 있어서 서종면이 이토록 아름답다”며 “여러분들의 손길이 서종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열심히 나누고 찾고 돕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자인 대표는 지난해에도 햄과 참치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지속해오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