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을 위해 2월 2~4일까지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 분양 대상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농장(초지역 4번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 모두 3천460구획이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6천 원(16.5㎡·통로포함)으로 유료 분양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받은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ansanfarm@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추첨 후 3월19일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며, 당첨자가 고지서 수령 후 사용료를 납부하면 분양이 확정돼 올해 4월12일부터 11월2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추첨 후 2월 28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기한 내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설 명절을 맞아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인상과 수급 불안정성에 대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중앙역 상가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안산시 소비자단체 회원 및 관내 상인회,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착한가격 업소 홍보, 물가안정 및 합리적인 소비를 위한 소비자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하며 시민 동참을 유도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소비자 단체 및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상인들의 애로사항과 물가안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진행됐다. 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20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점검, 매점매석 행위 지도 단속,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 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수급불안 품목을 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 지도단속을 집중 실시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왕곡어린이집 원생 18명을 대상으로 유아예절교실 ‘병아리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아 맞춤형 예절교육으로 공수법, 인사예절, 절하는 방법, 직접 만든 전통과자를 곁들여 차를 마시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왕곡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전통음식을 만들어보는 등 아이들에게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유아예절교실 운영을 재개해 전통과 예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참가하는 유아들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아예절교실 프로그램은 의왕시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우리 옷 한복 알아보기 예를 갖추는 우리 말 미니다식 만들기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기관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31-346-8209) 전통예절관 관계자는 “청소년, 시민 대상 예절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 교육소외계층, 노약자 등을 지원하는 기관과 연계하여 전통을 보급
의왕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임직원들의 명절기간 선물 수수 예방 및 관행 개선을 위해 운동 추진 기간동안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에 대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관련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사업소에 게시하여 고객들에게도 적극 알렸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설에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경영 문화확산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운동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윤리경영을 펼쳐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되는 청렴 공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가 지난 17일 설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떡국떡, 사골곰탕, 전복죽, 김 세트, 귤로 구성된 꾸러미는 설을 맞아 모두들 고향을 찾는 등 분주한 가운데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주변의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오히려 더 외로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숙)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복지안전망 구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을 펼쳤다. 이날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국떡, 육수, 만두, 유과 등 설 명절 음식을 직접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어 동절기 취약계층 집중 보호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하안주공 9단지, 10단지, 11단지 아파트 주변과 상가 일대를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핫팩 등을 나눠주며, 신속한 위기가구 발견과 신고를 당부했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우리 주변을 더욱 관심있게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함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만들어 주신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광명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홍순)에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재진)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나눔 행사로 지난 17일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광명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설에도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며 지역을 살피는 일을 실천했다. 윤재진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홍순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올 한해도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부녀회(회장 박혜숙)는 지난 17일 ‘2023년 광명5동 사랑의 소고기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떡국떡과 한우, 만두가 담긴 떡국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했다. 떡국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설날이 와도 찾아올 사람이 없어서 쓸쓸했는데 떡국을 받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혜숙 광명5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누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행복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설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떡국, 삼계탕, 고추장, 김치 등 다양한 음식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민선8기 출발과 함께 ‘미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일자리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안정은 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다.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고 경력단절 신중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시대’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 민선7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목표 대비 155% 초과 달성 광명시는 민선7기 4년 동안 25,270명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45,675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목표 대비 155%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실직 등 취약계층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광명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고용하거나 취·창업 교육 등 구직서비스를 통해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작년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정 지원 사업의 하나로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한시적으로 만들어 참여자 1,000명을 추가 선발하기도 했
동해시(시장 심규언)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복체험 & 만두빚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향토기업 ㈜동호식품에서 만두재료를 후원, 김복자 대표가 일일 강사로 만두소 및 만두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고 함께 체험하는 등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또, 새해를 맞이해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생활양식의 품격을 기억하기 위한 한복체험을 통해 한복의 멋과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결혼이민자 응우옌티김랑(베트남)씨는 “직접 빚은 만두를 가족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말했다. 우미강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설명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신혼여행을 대신해 동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김제시, 음성군, 제천시), 행정교류도시(태안군)에 각각 10만원씩 기부했다. 이에따라, 동해시는 1. 16일 현재 총 74건에 1,040만원이 기탁되면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 기부금의 30%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해당 지자체 농산물을 선택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그 기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쓰는 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심규언 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모든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아울러 동해시 고향사랑기부제 또한 동해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기부금이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 소규모 “골바람 지붕발전소” 혁신솔루션으로 심사위원에 호평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2-2023 퍼스트 레고 리그(FIRST LEGO League)” 코리아 대회 챌린지 부문 본선에 진출했던 국민고향 정선의 징검다리스쿨 로봇팀이 혁신프로젝트 부문 특별상인 “뛰어난 혁신상”을 수상했다. 징검다리 로봇팀은 신재생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골바람 지붕발전소”라는 혁신적인 소규모 풍력 발전 솔루션을 제안하여 챌린지 부문 본선 대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챌린지 부문은 로봇게임 로봇디자인 혁신프로젝트 핵심가치 등의 종목으로 구성되며 참가팀은 위의 4가지 종목을 모두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에 걸쳐 진행된 한국대회 챌린지 부문 예선에는 전국에서 200개가 넘는 팀이 참가했으며, 올해 열린 본선 대회에는 3일 동안 모두 65개 팀이 참가하여 솔루션을 발표하고 실력을 겨루었다. “징검다리 슈퍼파워” 팀은 지난해 12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퓨처디자이너 지역 예선에서 ‘로봇게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열린 본선 첫 도전에서 ‘혁신프로젝트’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