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진섭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의원은 이날 공동생활가정인 행복둥지(화성시 안녕동)와 에덴하우스(화성시 반월동)에 총 쌀 30포(10kg)를 전달하였다. 이날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위원들은 “물가상승 등으로 사회가 어려울 수록 공동생활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행복둥지, 에덴하우스)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이해남)는 지난 13일과 17일 양일간 화성시의회 집무실 및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오후에 개최된 간담회는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의원을 비롯하여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여성다문화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실태를 파악하고,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심리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17일 오후에는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청년 정책협의체 회장 및 활동 위원, 청년청소년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협의체 활동과 관련한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였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1인 가구 지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미있는 조례 제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소통을 통해 협의체 역할 재정립에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파기환송심에서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의 반복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안양시의 조사·단속행위가 “객관적 정당성을 잃은 위법한 행위라고 보기 어렵다”며 제일산업개발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하고 원심판결 중 안양시 패소 부분을 취소했다. 서울고법은 판결문을 통해 “아스콘 공장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반복적 위법행위에 대해 법령상 규제 권한에 근거해 조사·단속한 것은 부당한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특히, 행정지도에 대해 “공장의 악취 관련 민원이 수년간 지속되고,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촉구한 악취방지를 위해 예방적·관리적 조치를 할 필요성도 컸다”며 “행정기관이 사업자의 영업권과 국민의 환경권 사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한 행정활동을 영업활동에 불이익이 발생했다는 사정만으로 비례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기환송심 승소를 통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 등을 위한 행정지도의 목적을 명확히 하게 됐다”며 “향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취소 소송 등 관련 소송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의원(더민주, 안산)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정고진 운영본부장 및 관계자,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및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 구성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전담병원 해제 이후 환자 유치 등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그리고 경기도의료원 정상화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인하여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의 구성 및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된 바 있었다. 김동규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회계, 통계, 노무 등 폭넓은 전문가 그룹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러한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조언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정상화 절차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황세주의원도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에 폭넓은 전문가의 참여의 필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의료원 정상화에 공공의료 수행기관이라는 관점도 함께 고려하여 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규의원과 황세주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테스크포스팀을 통한 경기도의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 수상의 영광을 안고, 18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기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시의회는 경진대회에서 지역 내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관내 지명을 정함에 있어 시의 정체성과 역사성이 반영된 지명 사용을 권장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전국 최초로「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전수식에서 성길용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입법기관으로서의 의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 및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7.~2022.6.)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모결과 총58건(광역42,기초16,/주민추천16)이 접수되었고 1차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결정된 17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새해를 맞아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정동관)와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 정동관 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물가안정,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동관 회장 및 임원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시에서 다양한 지원대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소상공인 지원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립하고,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도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2차 T/F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회의는 김대순 안산시부시장과 시의 부동산 정책관련 부서장,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택 2천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힌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50호 이상의 주택을 보유 중인 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하고 전세계약 유의사항 안내문 및 전세계약 체크리스트 배부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시민의 전세사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시가 현재 운영 중인 시민무료법률상담 외에도 1월부터 시행 중인 동행법무사(사동․백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부동산 관련 법률상담을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지난 18일, 민원상담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최병일 의장 및 음경택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사무국내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순으로 진행되어 2023년 제9대 안양시의회의 주요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계획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수시 점검하며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역량있는 정책지원관 신규 충원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깊이를 더해 내실있는 의회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은 회기중에 진행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하여 시민을 위한 현장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의회, 한양대학교 ERICA,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농어촌연구원, LG이노텍 등 9개 기관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이한승 한양대학교 ERICA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및 협조 지속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협력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구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유지 등을 기반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안산시 도시디자인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T/F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이들 기관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상록구 사동의 안산사이언스밸리일원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용역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시가 신청한 대상지는 한양대학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체험 이벤트 및 2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들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깡충깡충’ 토끼처럼 힘차게 시작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에서는 3D프린터 원리의 3D 펜을 이용해 다양한 표정의 토끼 가족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레이저커팅기를 활용해 제작된 액자를 조립하고 반짝반짝 스테인드글라스로 나만의 작품을 멋지게 만들며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아울러 첨단장비의 활용뿐만 아니라 예술성까지 아낌없이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이벤트는 1월 19일 10시부터 네이버 카페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예약한 해당 날짜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 된다. 또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비닐커터기, 레이저커팅기, 1인 미디어 장비사용 교육 레이저커팅기 활용 나만의 초크아트 티코스터 만들기 비닐커터기 활용 캘리그라피 에코백 제작 3D프린터 활용 천연비누 만들기 등 2월 교육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긴밀한 협력으로 감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치안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7일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 하남경찰서 관계자와 치안지킴이, 지역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경찰서 감일초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지구는 인구가 신도시 개발 전 8,300여명에서 현재 3만4,900여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미취학 아동수(0~8세)도 하남시에서 가장 많아 아동의 안전과 주민 치안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에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민·관·경 치안 협력사업으로 감일초소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감일초소는 하남시에서 올해 2억5475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무소 임차보증금과 사무관리비, 4명의 치안지킴이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하남경찰서는 1명의 경찰인력 지원 및 범죄예방활동을 진행하고, 퇴역 군인·경찰 등으로 구성된 4명의 민간 치안지킴이는 관내 순찰점검 등 안전활동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감일초소는 올해 1년 동안 2인1조(경찰인력 1명 포함)로 운영돼 안전취약지역 도보순찰 및 방범활동 수행 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설 연휴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시민의 이용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등의 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의 증가에 따라 가스 사용의 안전 점검을 수시로 하고, 생활 속 안전 실천 사항에 대해 숙지하여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시는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가스시설 관리상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 차단기, 가스 누출 장치 작동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누설점검 및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잦은 업종 변경으로 인한 가스 배관 마감 불량 및 배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안전 점검 결과 103개 점포 중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설 및 밸브 손잡이 손실 등 11건의 부적합 시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긴급 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광명시는 겨울철 에너지 자원 단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