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주최자가 없는 불분명한 행사 또는 특정 기념일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는 행사 시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고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대응하여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명 피해를 예방할 뿐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사고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 계획 수립, 다중운집 행사 시 안전관리 등 조치사항, 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등 대응 방안에 관한 규정 사항이 담겨있다. 이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오 의원은“이태원 사고와 같은 다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 및 편리한 생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교통약자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인,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으로, 2021년 기준 전체 국민의 30% 수준인 1,550만 명에 달한다. 이 조례안은 이동편의시설 설치 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점검을 적극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협업 사항을 조례에 규정함으로써 기준 적합성 심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행환경을 마련하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의 이동편의시설 교육 참여 필요성을 감안,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편의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관 및 관련 부서와의 협업에 대한 사항 담당 공무원의 교육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교통약자 인구수는 약 15만 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은 특정 대상과 연령층에만 주는 혜택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복지”라며 “기준 적합성 심사에 대한 적극 이행환경을 마련하고, 담당 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을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4에이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36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과거 1981년 한국4-H 중앙연합회가 창립한 4-H운동【지(智), 덕(德), 노(勞), 체(體)】은 새마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어 파주시 농촌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에는 산업화와 급격한 변화 속에서 회원의 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4에이치 활동 단체의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4에이치 활동 지원계획 수립 4에이치 활동 지원 주관단체 지정 활동지원 주관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파주시는 과거 4에이치 운동이 농업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였고, 당시 4에이치 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분들이 현재 지역 내 각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4에이치 활동 지원이 미흡했는데 이번 조례안 통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과 농촌의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역 사회의 청년리더 양성 및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2023년 겨울방학 교육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 참가자를 모집한다. ‘즐거운 박물관 겨울 소풍’은 십이지 동물, 서화교실 등 역사‧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31일부터 2월5일까지 2022년 기준 유아(6~7세)와 어린이(초1~3학년)로 나눠 진행된다. 1월31일~2월1일 이틀간은 ‘조선시대 직업탐험’(어린이, 오전 10시30분)과 ‘안녕, 새해 토끼야’(유아, 오후 2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직업탐험은 조선시대 궁중음악을 알아보고 악기를 만드는 ‘정조 임금님과 장악원’, 조선시대 도화서와 작품을 살펴보고 만드는 ‘직업화가 도화서 화원’이 주제다. ‘안녕, 새해 토끼야’는 십이지 동물에 대해 배우고, 올해의 동물인 토끼의 가면과 마스크 걸이를 만든다. 체험 후에는 서예 전시 유물인 십이지 탁본도 관람한다. 2월2~3일에는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어린이, 오전 10시30분)와 ‘어린이 서화교실’(어린이, 오후 2시)이 열린다. ‘노래가 있는 전래놀이’에서는 수원화성 4대문을 배우고, 한국전쟁 시기의 사진을 관람한다. 전래동요 문지기를 개사해 부르는 시간도 갖는다. ‘어린이 서화교실’은 임금님
수원시가 설 연휴 강설에 대비해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제설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제설 비상대책반은 165명, 제설 장비 95대로 편성됐다. 강설 예보 시간 3시간 전 응소해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눈이 내리면 즉각 도로제설 작업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제설제 2918t과 제설 장비 95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수원시는 눈으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눈이 내릴 때 시민들이 자신의 집, 점포 앞에 쌓인 눈을 치우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과 ‘강설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제작해 시·구청 민원 부서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눈이 오면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 제설작업에 지장을 주는 도로변 불법주차는 하지 말아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눈이 내리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 집 앞, 내 점포 앞 쌓인 눈 치우기 운동에 시
수원시는 18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소통간담회’를 열고, 청소년 유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YMCA,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권선·팔달·영통지구 위원회, 학부모폴리스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통합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안전, 선제 대응+안전망 확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계획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강화 범죄예방 위원 청소년 보호 범죄예방 활동 유통관련업소 교육, 지도 점검 유관기관 소통간담회 개최 등으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 각 구·동은 매달 한 차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계도 활동을 하고, 청소년 관련 신종 유해 업종을 발굴해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불법 음란 전단은 수거하고, 유해업소 신고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학부모폴리스는 학생선도 활동을 하고, 학교 폭력추방을 위한 지도에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심폐소생술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시행의 근간을 마련하여 응급 환자의 생명과 시민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제정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목적, 교육 계획의 수립, 교육장의 설치 및 운영, 교육 홍보 및 정보 제공, 자원봉사자의 모집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안을 발의한 이혜정 의원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 활동을 통한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신체 그리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 시행의 근간을 마련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심폐소생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있어서 파주시 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월 9일 오후 2시 일월수목원 강당에서 열리는 ‘2023년 도시공원 정책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도시공원 향후 10년의 비전을 말하다. 그대의 삶을 빛나게 하는 공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도시공원 현안 사항 및 10대 과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한 최재군 공원관리과장의 발제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모둠별 토론으로 이어진다. 모둠별 토론에서는 수원시 도시공원 10년 비전(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수원시 도시공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 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공모·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공원 정책토론회에서 시민들에게 도시공원 정책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공원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원익IPS(대표 이현덕)는 지난 18일 평택시 복지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원익IPS 이현덕 대표와 함께 장석진 근로자위원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이 전달되는 3개소의 기관장(북부노인복지관, 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평소 평택시 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던 ㈜원익IPS 직원들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원익IPS는 지난 2012년부터 복지관 경로식당에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다양한 행사에 동참하며, 매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사내 직원 카페 수익금을 전액 후원금으로 기부하였기에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복지 사업 발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고, 복지 실천에 앞장서 준 원익IPS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현덕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부터 아동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이 이루어져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이 이용한 사내 카페의 수익금이 후원금으로
㈜화성건설이엔지(대표이사 이순호)는 지난 5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화성건설이엔지는 2011년에 창립하여 건물 및 구축물 해체 공사를 진행하는 기업으로, 평택시에는 2019년부터 매년 1,200만원의 청소년 장학금 후원과 2020년, 2021년 각각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화성건설이엔지 이순호 대표는 “추운 겨울, 더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살피고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사랑을 나누며 이웃들과 함께 나아가는 ㈜화성건설이엔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화성건설이엔지가 나눠주신 큰 사랑 덕분에 우리 평택시는 올 한해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3년, 더욱 행복한 평택시가 되도록 많은 분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 생계비로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1월 18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월 3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 2023년 1월 3차 주례회의 안건 ○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 운영 업무협약 보고 (여성가족과) ○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평생학습과) ○ 제5기(23~26년)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복지정책과)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 운영 업무협약 보고)는 구리시와 동인초등학교의 긴밀한 업무협력과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은 필요하나‘다함께돌봄센터 6호 동인’이라는 명칭은 발음도 어렵고 사업 특성을 쉽게 알 수 없으니 명칭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는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은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신력과 사업수행능력 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2022년 교육참여 실적이 5개 학교에 불과하여 관내 학교 수에 비해 참여가 매우 저조하므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 참여 학교 확대를 위한 노력이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3주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장선 시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평택노인전문요양원 등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자체 예산 및 민간 후원금으로 위로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저소득층 11,899세대(가구당 3만원), 국가유공자 4,335세대(가구당 5만원), 복지시설 124개소에 위문금(품)을 지원하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문제해결과 사회복지시설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