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5일 정부가 밝힌 지역화폐 국비 배분기준이 부당하다며 이에 대한 기준 변경과 지원 확대를 19일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가 지난 18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역화폐 예산은 공정하게 배분돼야 한다’고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국비 예산이 3천525억 원으로 지난해 7,050억 원 대비 50% 줄어든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올해 인구감소지역, 일반 자치단체,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 등 3개 유형으로 지역화폐 국비 지원율을 차등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럴 경우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인 경기도와 성남·화성시, 서울시만 국비 지원을 한 푼도 받지 못한다. 다른 인구감소지역 80개 시‧군에는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고 이 중 절반을 국비 지원하지만, 도내에는 가평·연천군뿐이다. 할인율을 7% 이상 수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할인율 2%만큼을 국비로 지원하는 일반 자치단체는 수원시 등 경기도의 경우 27개 시·군이다. 이에 대해 도는 인구감소 여부에 편중되고 인구·소상공인 비중을 고려하지 않은 배분 기준으로 경기침체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소상공인이 역차별받게 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용인시박물관에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용인의 역사와 문화, 유적, 인물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 별로 골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4개가 마련됐다. 생생한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용인시박물관 소장유물을 관람하는 현장 교육이 병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옛 생활 속에서 토끼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살펴보고 검은 토끼 무드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2023 행운맞이 복토끼(6세~초2)’, 용인 고려시대 유적지인 서봉사지 출토 기와에 대해 알아보는 ‘용인 서봉사지에 숨은 보물 찾기(초1~3)’, 용인 석성산 봉수터 유적지와 봉수 전달 체계를 배우고 봉수터 모형을 만들어보는 ‘행운을 전달하는 용인의 봉수터(초등생과 동반가족)’가 준비됐다. 용인 지역 역사 속 인물의 생애와 무덤을 알아보는 ‘용인의 신묘한 이야기(초4~6)’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국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관내 도서관에 태블릿PC 15대를 구매해 공공도서관 6개소에 비치했다. 이번 태블릿PC 비치는 도서관을 찾는 군민들이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디지털북 콘텐츠를 손쉽게 체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는 중앙도서관 6대, 어린이도서관 4대, 양서친환경도서관 2대, 용문도서관 1대, 지평도서관 1대, 양동도서관 1대가 설치되어, 이용자는 열람용 태블릿PC를 통해 양평군에서 제공하는 전자도서 9,024종·전자저널 216종·오디오북 345종 등을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양평군 도서관은 독서 경향이 종이책에서 전자책, 모바일 콘텐츠, 영상 구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 발맞추며, 아울러 올바른 디지털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주택건설사업 건설관계자 긴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신축공사 낙하물 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공사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절기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예방 가설계단, 작업발판 및 근로자 통행 구간내 적설 및 결빙으로 인한 미끄러짐, 전도, 추락위험요소 사전차단 콘크리트 보온·양생 시 발생되는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사전 예방 건설현장 각종 사고사례 전파 양평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한 관내 자재, 인력, 장비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애 양평군청 허가1과장은 “이번 교육은 재난취약시기인 동절기 동안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 공사의 안전한 공사 추진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이야기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 예정자에게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전국 유도팀 동계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 유도팀 동계 전지훈련은 전국에 중·고·대학·실업팀과 생활체육 동호인 대상으로 진행되어 훈련 기간동안 엘리트체육팀 24개, 생활체육동호인팀 13개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특히, 훈련은 엘리트 유도선수들과 생활체육 동호인 유도선수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고 겨를 수 있는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조인철·이원희를 초청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방문해주신 전국 유도선수들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전하고 싶다. 이번 유도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사고없이 훈련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양평군유도회와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들 및 지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의료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고위험군 등 PCR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군민 확진자 동거가족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 자가 키트 검사 양성 고위험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병원 입원 전 검사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 관련 증빙자료 제출 시 PCR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검사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 3개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5개소 24시간 재택 치료 상담 안내센터(031-770-3490) 코로나19 상황실을 운영해 해외 입국자 및 국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및 의료체계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실내 환기 철저 등 개인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스톱 진료기관과 코로나19 먹는 치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3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예상치 못한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2023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주요 7개 분야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종합대책 수립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 운영하며 각종 민원 및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분야별 대책을 살펴보면 복지·성묘 분야에서 노인 입소·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경제·연료 분야에서는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환경·청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 조정 및 주민홍보를 진행했고,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활실을 운영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교통·수송 분야에서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회수 증회 및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교통안전 운행 대책을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9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권태연)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각 초소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방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주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에 힘쓰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방범 순찰, 이웃돕기 및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방범기동순찰연합대(대장 권태연)에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힘쓰는 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으며 각 초소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방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주민의 안전과 치안유지를 위해 순찰에 힘쓰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동두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는 방범 순찰, 이웃돕기 및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 의원들은 19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 취임 회장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소방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3년간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이끈 차기남 회장이 이임하고, 이진훈, 유현숙 남녀 연합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연합회장님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노고에도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 등 소방활동 업무를 보조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농어업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장과 근로·주거환경 지원 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 조례안’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명 ‘속헹씨법’이라는 별칭을 붙인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업 분야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 인권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법적으로 규정, 이들의 인권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2020년 12월 경기 포천시의 한 농장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캄보디아 근로자 ‘속헹’ 씨가 영하 20도 강추위 속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의 열악한 인권실태와 근로·주거환경이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최근 농촌 고령화 및 과소화로 인한 국내 영농인력 부족 등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역할이 커진 만큼, 이들의 인권과 생활권 보장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 범위를 ‘계절근로자’까지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어업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장과 안정적인 근로·주거환경을 위한 지원계획 인권, 근로·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