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역사 이용자의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 ‘역사 주변 환승주차장 확대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총 사업비 127억원(국비 7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104억원)이 투입돼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읍 금곡리 1118번지에 연면적 6,540㎡, 주차 대수 172대,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상 1층~4층은 주차장, 옥상층에는 옥상 공원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현재 가시설 흙막이와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터파기 공사로 야기되는 소음, 비산 먼지 등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주택 시설의 창문 개방이 없는 동절기를 이용해 무진동·무소음 공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접역을 이용하고,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방문해 설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그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마을 LH 1-3단지, 별내면 청학2리 등 치매안심마을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선물과 함께 치매 안전 예방 교육 리플릿을 배부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와 낙상 예방을 독려했으며,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인증을 위해 관리사무소장, 경로당 회장,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치매안심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9일 평내호평역과 인근 상가 일원에서 ‘설 명절맞이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1%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교육중앙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이 참여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 안정’이라는 소비자 행동 요령 유인물과 미래의 환경을 생각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는 설을 앞둔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대책반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물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 대상은 △배추, 무, 사과, 배 등 농산물 4종 △밤, 대추 등 임산물 2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수산물 6종이다. 특히, 시는 물가 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가격 표시제 등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으
남양주시 별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효숙)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한 이웃 30가구에 온정을 담은 반찬과 쌀을 전달했다. 별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5년 12월 결성된 이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18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에서 후원한 쌀 10kg,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서 후원한 계란, 육수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김현태 별내면장,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회장이 함께했으며, 지역 내 취약한 가정 3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효숙 회장은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다짐한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힘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 댁에 방문할 때마다 항상 반겨 주셔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재난 구호 활동 등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위기 가정 긴급 지원 등 복지 사업에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훈)는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3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지역 단체에서 다양한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과일과 떡국떡, 삼봉리푸줏간(대표 조하나)에서 우족,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백미와 햄 통조림 등을 기부했다. 또한, 죽여주는동치미국수(대표 김철환)는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조안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훈 위원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손길 덕분에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영삼 조안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안면에서도 지역 내 취약가구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욱)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 100가구가 행복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떡, 참치 캔, 계란, 라면, 김 등을 담은 명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명절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와 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욱 위원장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명절 꾸러미를 받으시는 분들이 잠시라도 가슴이 따스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추운 날씨에도 직접 꾸러미를 포장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종세)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 情(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MG중부새마을금고와 남부희망케어센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순 감사가 후원한 식용유 세트, 쌀 10kg, 떡국 밀키트, 떡국떡, 햄 선물 세트, 라면 등 400여 개의 물품을 128가구에 전달했다. 변종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져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양정동장은 “즐거운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정동에서도 외로운 주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후원에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많은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투에이치㈜에서 지난 16일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침구류를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392만 원 상당의 토퍼 세트, 이불, 메모리폼 베개 등 총 7종으로 156개이다. 투에이치㈜ 대표는 “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심했는데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결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이웃들이 앞으로 질 높은 수면을 통해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투에이치㈜는 기능성 및 오가닉 침구류를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온라인에서는 솜노스 및 소소당이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명절 선물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 고령 장애인 70가구에 전달하는 ‘복(福)스러운 설맞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다산측량설계공사에서 전달한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한 떡국 세트와 ㈜에스엘후레쉬에서 후원한 230만 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진행됐다.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복지관 이용자는 “명절 전에 사람들이 찾아온 것도 반가운데 선물도 함께 받게 돼 기쁘다.”라며 “명절이 다가오는데 외롭지 않게 직접 찾아와 말벗이 돼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코로나19로 경직돼 있던 지역사회가 일상을 회복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라며 “이번 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다산측량설계공사와 ㈜에스엘후레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에너지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며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지원 사업 예산으로 약 24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민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내 도시가스 보급률은 지난해 12월 기준 84.76%로, 올해에는 16개 읍·면·동 중 도시가스 보급률이 가장 낮은 수동면(22.42%) 지역에 약 47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4개 마을 32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해 사업성이 낮아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약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가스 지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현재까지 90개 지역, 5,190여 세대가 에너지 복지 혜택을 입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시가스 지원 사업은 시민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가스를 확대 공급해 모든 시민이 에너지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체육 활동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한 예술 및 체육 지원 사업(가칭 클래식 교실, 테니스 교실)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이해 ‘(가칭)클래식 교실’로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와 오케스트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의 예술 활동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오케스트라 악기 소개 등의 예술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전체 초등학교 6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인 1체육’ 강좌를 추진하며, 성인 스포츠로 인식되던 테니스 종목부터 문턱을 낮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칭)테니스 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생활 체육 활동에 소모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테니스장 18개소를 하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김미정 센터장이 지난 11일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영양사가 없는 지역 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0여 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책임지고 있다. 센터는 교육과 순회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시 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의 급식 안전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리사, 원장, 교사, 학부모 등에게 필요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통신문, 식단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남양주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관리를 위해 다양하고 효용성 있는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영양과 위생을 충족할 수 있는 급식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