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1월 20일 계묘년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전하는 ‘2023년 계묘년 설맞이 위문 계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위문계획은 동장님을 포함한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고충을 듣고 설 인사를 드리며,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사회복지시설 중 다락원 경로당 회장은 “설을 앞두고 이렇게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니 정겹고 감사하다”며, “호원1동 내 일부 경로당은 동네 주민들이 모여 자연히 생긴 곳으로, 공공의 지원과 관심이 꼭 필요하기에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호원1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있다. 경로당 이용자 분들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꼭 주민센터로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호원1동주민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031-870-7422~4로 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4주 동안 진행되는 겨울방학 지방행정체험 참가 학생들에게 포천시 시정 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학생들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포천청년비전센터와 포천 미디어센터를 탐방했으며, 이후 간담회장에서는 우수 발표과제를 시상하고, 학생 대표 3명이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정책들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과 학생들은 대담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시 정책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백영현 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본인의 경험이 섞인 조언을 해주면서, “넘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면, 본인이 이루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1기 체험단 학생들은 오는 27일을 마지막으로 행정체험을 마무리하고, 2월 2일부터 지방행정체험 2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인면 중학생들이 마을을 위해 뭉쳤다. 마을 환경을 가꾸고 독거 어르신을 위해 음식을 만든다. ‘중2병’ 등 우리사회 중학생들에게 종종 붙는 별명은 이 아이들에게 딴 세상 이야기다. 화제의 주인공은 관인중학교(교장 김상곤) ‘효사랑봉사대’다. 배움의 또 다른 이름, ‘나눔’ 관인중학교 효사랑봉사대는 약 10년 전, 인성교육을 위한 교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소소한 교내활동이었지만 활동에서 보람을 느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매년 이어지게 됐다. 장영수 교감은 “요즘 학생 중에는 타인을 배려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효사랑봉사대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법을 배우고 있다. 배움이 깊어갈수록 지역사회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27명의 작은 거인 ‘효사랑봉사대’ 전교생 총인원 27명, 관인중학교 모든 학생은 모두 효사랑봉사대 대원이다. 대도시 소재 중학교 한 반 정도에 불과한 인원이지만 아이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력은 적지 않다. 격주로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관심 있게 살핀다. 학교 텃밭에서 직접 심은 배추로 학교 가사실에서 학부모님들과 함께 김치 등 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조복현)는 1월 19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정희)에서 설을 앞두고 호원1동 취약계층 12가구에 떡만둣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모여 이틀 동안 정성으로 만두를 직접 빚었고, 비비고 곰탕국물 500g, 백미 3kg, 잡곡 1kg, 미역 100g, 김 100매, 건표고버섯 100g을 직접 빚은 만두와 함께 밀키트에 담았다. 최정희 적십자 봉사회장은 “너무나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더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저희 손이 너무 부끄러웠다. 춥고 외로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이 되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은 취약 계층에게 더 길고 힘든 시간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따스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따뜻한 봄 햇살 같은 호원1동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1월 1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행복홀씨 입양단체 회원들과 송산3동 직원 약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먼저 환경 정비구간으로 교육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있는 곳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휴지, 폐비닐, 담배꽁초, 깡통 등 생활쓰레기는 물론이고 전신주와 가로수에 걸려있는 불법 현수막까지 수거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 및 홍보도 함께 병행하며 깨끗한 송산3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서정 통장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를 방문할 귀성객들에게 송산3동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드리고 싶었다”며,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말끔해진 도심 환경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류윤미 송산3동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4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계약업무’를 추진한다. 기업들은 그동안 사업 착공과 준공 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고, 관행적으로 요구하는 서류도 많아 시간적·경제적 낭비가 컸다. 의정부시 역시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부담이 크고,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따랐다. 이에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 중 ‘IT 기반 마련을 통한 종이 사용량 줄이기’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재배치’를 실현하기 위해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나섰다. 앞으로 기업들은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정안전부의 ‘문서24’와 조달청의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약서류를 종이로 출력해 보관하던 업무절차도 최소화해 대부분의 서류를 지방재정시스템(e호조)에 보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종이 사용량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며, 종이 서류 보관을 줄이는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고, 종이 사용 감소에 따라 연간 약 3톤의 탄소배출량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세원)는 1월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지부장 김성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아온 돼지저금통(2,478,97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외식업체들의 권익 증진과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작년 12월에는 관내 취약계층에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김성군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은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좋은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최근 외식업계 또한 힘든 시기일 텐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정영민)는 1월 20일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재경)에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주민총회, 주민자치 교육, 민·관 협력 활동 등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박재경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장은 “설을 맞이하여 잠시나마 어려움을 내려놓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조금씩 모았다”며,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민 의정부1동장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을 다루며 주민자치 발전에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운정2동(동장 한경준)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19~2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물꾸러미와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19일,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설 산타’가 되어 교회 및 기업에서 후원한 쌀, 라면, 마스크로 이뤄진 선물꾸러미를 홀몸 어르신, 북한이탈주민,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했다. 선물꾸러미는 벧엘교회, 바움교회, 파주중앙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쌀과 ㈜백호토건, ㈜하나환경에서 후원한 라면, 주식회사 에스엔피플러스에서 후원한 마스크로 구성됐다. 20일에는 시립 산내마을 10단지 어린이집(원장 유영남)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손수 만든 떡국, 나물, 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으며, 명절 음식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신영균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설을 맞아 이뤄진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위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후원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운정1동(동장 김나나)은 19일, 김진섭 통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 김진섭 통장은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섭 통장은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김진섭 통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섭 통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2023년 마을교육활동가 필수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 연수는 3월 본격 활동에 앞서 마을교육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모집한 마을교육활동가 19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6시간, 심화과정 12시간 총 18시간 필수교육으로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가 학교와 마을 사이에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학생과 소통하는 제2의 선생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본과정에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이해를 시작으로 안전 상황 관리 교육 성인지 감수성 등 학교 교육활동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올해 처음 협력수업에 참여하게 될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들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선배 마을교육활동가 사례 강의기획, 교수법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심화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성근 평생교육과장은 “파주가 더 큰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질 좋은 교육 환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필수 교육을 이수한 마을교육활동가와 연계한 예술, 역사, 생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가정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보일러를 환경표지인증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되며, 2023년 설치 건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예산 3억1,200만원을 수립해 저녹스 보일러 3,020대(일반 3,000대, 저소득층 2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녹스 보일러 1대당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이다. 보조금 신청은 1월 25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환경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2월 1일부터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함께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 절감에도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