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광주시는 광주롯데아울렛·마트에서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서구, 유관기관·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군·경의 드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 재난발생 구호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재난 대응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게 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평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침서(메뉴얼)를 훈련 기획·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국민체험단 훈련 참관 및 평가, 불시·돌발 메시지를 전달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한 기관·부서의 신속하고 유기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기관장을 비롯한 훈련 참여자가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고, 유관기관·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비상 기구별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평가단은 대규모 인력·장비를 동원한 훈련에도 안전관리를 철저히해 무사고 훈련이 시행된 점을 높이 평가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113억원을 투입해 기후대응도시숲과 초록이 넘치는 녹도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 도시숲 38곳을 조성한다. 먼저 산림청 기후대응기금 등 국비 33억원을 포함해 총 82억원을 들여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등 국비보조사업 4개를 추진한다. 4개 사업은 서구 빛고을대로 등 기후대응도시숲 사업 5곳 광산구 금구초교 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3곳 남구청사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1곳 북구 앰코로 등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4곳 등으로 연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후대응도시숲 사업’은 빛고을대로에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 및 생활권에 숲을 조성하고, 상무시민공원 포장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도심 온도를 낮춘다. 더불어 시비 31억원을 투입해 25곳에서 녹지 한평 늘리기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해 12월15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를 열고 자치구에서 제출한 2023년 5개 사업 대상지 31곳 중 25곳을 선정했다. 전문가·시민단체·주민위원으로 구성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소위원회’는 대상지별 녹화사업 효과, 사업규모 적정성, 사후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회 2023년 본예산 예산심의와 관련하여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재의요구권을 행사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0일 제270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3년도 본예산에 대해 “시의회가 일방적이고 폭력적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며 “이는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의결이며 명백하게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전했다. 이어 “주요사업 예산이 필요성이나 합리성과 관계없이, 시장의 핵심정책이라는 이유만으로 삭감되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울시 기피시설로 피해를 참아온 고양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시 경계 현황조사’예산 3821만원,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대비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근간이 될 ‘고양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용역’4억원,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유치를 추진할 ‘바이오 콘텐츠 전략적 투자유치 지원’2억원, ‘킨텍스 일원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구상 용역’ 2억7300만원, ‘고양시 성장관리방안 재정비 용역’ 2억원 등을 꼽았다. 이 밖에도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 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19일 오후2시부터 약3시간 동안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3층 대회의실에서 CEO간담회 ‘거리낌 없는 솔직Day’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권위와 형식의 리더십을 지양하고 계층별 소통 강화를 통해 일체감 조성 및 직원만족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리자를 제외한 행정업무 및 현장감독 업무직원 23명과 함께 부서 구별 없이 그룹면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면담분야는 인사관리(승진, 전보, 근무평정 등)에 관한 사항, 근무조건(보수, 후생복지, 근무환경 등)에 관한 사항 등 전반적인 직장생활에 관한 사항으로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가는 열띤 토론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기 간담회는 전 사업장 순회 방문 중심의 간담회를 진행했다면 이번 간담회는 직원 간, 부서간의 이해와 배려를 통해 조직 경쟁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올 한해는 다양한 형태의 간담회 기획을 통해 직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로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2월 6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1.4톤미만 기준 39,600원(왕복)을 부담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안성 전역 어디든 농기계를 운송해주는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통해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기계 운송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예산의 50% 증액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만수)에서 1월 18일(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세트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김만수 회장은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어 행복한 2023년의 첫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깜짝 명절선물을 준비해주셔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풍요로운 2023년의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 늘 저희와 명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2023년 새로운 해의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 48가정에게 선물과 함께 명절인사를 나누었으며,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23년의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백암정신병원 병원장과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정신과 진료협력, 고위험군 우울형 독거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 교류,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따른 상호간 공동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수일 원장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안성시 지역사회 고위험군 우울형 노인 사고를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도시와풍경(대표 이경희)은 지난 1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도시와풍경 이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시와풍경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탄, 성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이웃돕기 후원금 75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은 명절 음식 장만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설맞이 떡 나눔, 만두ㆍ명절 음식 만들어 드리기, 후원 물품 전달 등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25일, ‘척사대회’라는 용어 대신 ‘윷놀이대회’를 사용할 것을 민간에 권고하는 한편, 시에서 진행하는 관련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의 윷놀이는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자리 잡혀 왔다. 각 마을에서 펼쳐진 윷놀이대회는 ‘던질 척(擲)’의 ‘수저 사(柶)’를 사용해 ‘척사대회’로 불려 왔다. 하지만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척사’의 뜻이 쉽게 해석되지 않고, 쉬운 우리말인 ‘윷놀이’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용어 순화를 민간에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열리는 척사대회를 모두 윷놀이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은 함께 즐기면서 다음 세대로 계승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요즘 젊은 세대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윷놀이’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한다면 정월대보름의 전통은 더욱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 기대했다.
수원시가 관내 가로수길의 봄·여름·가을·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탄원천로(권선구), 동말로·화양로(팔달구), 월드컵로(장안구), 청명북로(영통구) 등 19개 가로수길의 사계절 모습을 촬영했다. 9개월 동안 촬영한 사진이 1000장에 이른다. 광교저수지, 중부대로(팔달구)는 드론을 이용해 영상 촬영을 했다. 이팝나무, 배롱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콰이아, 느티나무, 소나무 등 아름다운 가로수가 줄지어있는 가로수길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촬영한 사진을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인 ‘터치수원’,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모두의 사진’ 게시판, 수원시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청 주관 간담회 등 가로수 관련 행사가 열릴 때 수원시 홍보사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5년에 한 번씩 관내 가로수길의 사계절 모습을 촬영해 수원시 가로수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가로수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려, 가로수길이 수원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아
수원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셰어하우스 CON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주거취약계층 통합주거지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저소득층, 청년,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주거지원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2분 분량 영상이다. 수원시는 공식 유튜브, SNS 등에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대상 주거지원사업은 주거위기가구 발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지원 정자동 수원휴먼주택지원 긴급지원(임대주택 지원) 등이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70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3439차례에 걸쳐 이주 상담을 했다.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지원은 갑작스런 실직·재해 등으로 머물 곳이 없어진 시민에게 임시거처(3개월 간 거주 가능)를 제공하는 것이고, ‘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지원’은 한부모·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주택입주기회를 주는 것이다. 청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