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2월 6일부터 농기계 운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운송서비스는 1.4톤미만 기준 39,600원(왕복)을 부담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안성 전역 어디든 농기계를 운송해주는 사업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IoT 활용 농기계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사업 등의 국비 확보를 통해 농기계 교통안전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건호 소장은 “농기계 운송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작년 예산의 50% 증액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회장 김만수)에서 1월 18일(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 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생필품, 식료품 세트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안성시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서안성라이온스클럽 김만수 회장은 “2023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명절선물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되어 행복한 2023년의 첫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깜짝 명절선물을 준비해주셔서 지역사회 이웃들이 너무 기뻐할 것 같다.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어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 풍요로운 2023년의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 늘 저희와 명절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종합사회복지관도 2023년 새로운 해의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이웃 48가정에게 선물과 함께 명절인사를 나누었으며,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2023년의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병원장 박수일)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백암정신병원 병원장과 실무진,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노인맞춤돌봄사업 특화서비스 정신과 진료협력, 고위험군 우울형 독거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간 업무협조, 공공보건의료 수행에 따른 정보 교류, 정신건강사업 수행에 따른 상호간 공동 노력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수일 원장은 “대상자의 정신과적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안성시 지역사회 고위험군 우울형 노인 사고를 예방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특별시 백암정신병원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도시와풍경(대표 이경희)은 지난 19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유종복)를 방문해 겨울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도시와풍경 이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시와풍경은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탄, 성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성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소외이웃돕기 후원금 750만원을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은 명절 음식 장만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회는 설맞이 떡 나눔, 만두ㆍ명절 음식 만들어 드리기, 후원 물품 전달 등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25일, ‘척사대회’라는 용어 대신 ‘윷놀이대회’를 사용할 것을 민간에 권고하는 한편, 시에서 진행하는 관련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의 윷놀이는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자리 잡혀 왔다. 각 마을에서 펼쳐진 윷놀이대회는 ‘던질 척(擲)’의 ‘수저 사(柶)’를 사용해 ‘척사대회’로 불려 왔다. 하지만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척사’의 뜻이 쉽게 해석되지 않고, 쉬운 우리말인 ‘윷놀이’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에서 평택시는 용어 순화를 민간에 당부했다. 또한 평택시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열리는 척사대회를 모두 윷놀이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은 함께 즐기면서 다음 세대로 계승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요즘 젊은 세대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윷놀이’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한다면 정월대보름의 전통은 더욱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 기대했다.
수원시가 관내 가로수길의 봄·여름·가을·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남겼다. 수원시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동탄원천로(권선구), 동말로·화양로(팔달구), 월드컵로(장안구), 청명북로(영통구) 등 19개 가로수길의 사계절 모습을 촬영했다. 9개월 동안 촬영한 사진이 1000장에 이른다. 광교저수지, 중부대로(팔달구)는 드론을 이용해 영상 촬영을 했다. 이팝나무, 배롱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 대왕참나무, 메타세콰이아, 느티나무, 소나무 등 아름다운 가로수가 줄지어있는 가로수길을 볼 수 있다. 수원시는 촬영한 사진을 수원화성 통합관광 플랫폼 앱인 ‘터치수원’,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모두의 사진’ 게시판, 수원시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청 주관 간담회 등 가로수 관련 행사가 열릴 때 수원시 홍보사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5년에 한 번씩 관내 가로수길의 사계절 모습을 촬영해 수원시 가로수의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가로수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려, 가로수길이 수원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아
수원시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셰어하우스 CON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주거취약계층 통합주거지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저소득층, 청년,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주거지원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2분 분량 영상이다. 수원시는 공식 유튜브, SNS 등에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대상 주거지원사업은 주거위기가구 발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지원 정자동 수원휴먼주택지원 긴급지원(임대주택 지원) 등이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고시원·여관·여인숙·비닐하우스·컨테이너와 같이 주택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이주 후에는 자립과 정착을 돕는 것이다. 수원시는 2020년 7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70가구의 이주를 지원했고, 3439차례에 걸쳐 이주 상담을 했다.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지원은 갑작스런 실직·재해 등으로 머물 곳이 없어진 시민에게 임시거처(3개월 간 거주 가능)를 제공하는 것이고, ‘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지원’은 한부모·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주택입주기회를 주는 것이다. 청년 대상
수원시 약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4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 약사회 김호진 회장과 신지연 부회장은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소외계층 주민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호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시는 수원시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시 약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등 15개 물품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난해 12월에 선정한 FC안양 연간회원권 등 7종에 더해 총 22종으로 다양해졌다. 시는 앞서 지난 5~12일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해 관내 4개 업체가 14개 물품을 접수했다. 이후 20일에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4개 물품과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등 총 15개 물품을 심사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넓히고자 15개 물품을 모두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답례품은 병목안 캠핑장 이용권, 화장품 등 미용용품, 식가공품, 축산물 등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심 속 캠핑장으로 예약 경쟁률이 높은 병목안 캠핑장의 이용권은 기부자를 위한 자리와 이용일이 별도로 지정 운영된다. 답례품 공급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시는 업체와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까지 고향사랑e음에 답례품을 등록할 예정이며, 공급업체는 협약일로부터 1년간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관내 우수 기업의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발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조사 결과에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7%, 만족 49%, 보통 12%, 불만족 2%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86%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월과 12월에 걸쳐 27일간 ‘우리안양’ 구독자를 대상으로 ‘우리안양’의 콘텐츠 품질 향상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온라인 조사와 면접 조사를 병행한 이번 조사에 구독자 1966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76%가 MZ세대를 포함하는 만 20~49세 구독자였다. 전반적인 만족도 외에도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에 대해서는 인터넷(시 홈페이지 34.3%), 우리안양 배부함(23.7%), 통·반장 배부(15.4%), 주민 다중이용시설(행정복지센터·구청 15.1%), 정기구독(10%), 기타(1.5%) 순으로 조사됐다. 또, ‘우리안양’ 기사 중 관심 분야는 생활 관련(27.9%), 시정시책(24.9%), 시 자랑거리(19.5%), 시·의정 및 각종 소식(시정/의정
양주시 백석읍(읍장 이상덕)은 지난 20일 양주신협두레회(회장 김정임)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6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받은 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임 회장은 “관내 소외된 위기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양주신협두레회에 감사하며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 계층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신협두레회는 광적면과 백석읍에서 13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