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촌읍위원회(회장 양진모)는 지난 19일 회원 10여 명 및 고촌읍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촌읍위원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에게 깔끔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명절을 기해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전 실시된 활동은 김포시의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 고촌읍 신곡사거리 주변, 고촌역 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활동 참여자들은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한편 앞으로도 깨끗한 고촌읍 만들기에 지속해서 앞장서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순찰과 쓰레기 적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고촌읍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새해 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달달인문학 ‘별 헤는 밤, 도서관과 대만여행’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여행자의 밤’, ‘두근두근 타이완’의 저자이자 대만관광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여행 강의를 해 온 장은정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장 작가는 대만 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에게 대만 여행 준비 시 유용한 팁과 꼭 가봐야 할 대만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첫날인 1주차에는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를, 2주차에는 ‘테마로 보는 대만여행’, 3주차는 ‘실전! 대만여행’, 마지막 4주차에는 ‘실전! 대만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4주차에는 밀크티를 만드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신청은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 접수 가운데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 및 접수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031-5186-4884)
지난 19일 천안시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총회에서 실시된 ‘제25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쌀전업농 김포금쌀 연구연합회’ 장영철 회장이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영철 회장은 스물네 살부터 40여 년을 지역의 농업인단체에서 몸담아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한 노력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쌀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포금쌀은 한강 주변의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된다. 한강과 서해안을 낀 반도성 기후로 가을철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벼가 익는 시기와 온도가 적당해 벼의 결실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 5,0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윤기 있고 맑고 깨끗한 쌀이다. 또한 뛰어난 밥맛으로 각종 소비자 및 브랜드 평가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서 완도 전복, 금산 인삼, 가평 잣, 고흥 유자 등 전국 각지의 특산물로 차려진 퓨전 한식 밥상에 쌀은 ‘김포금쌀’이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을 위해 관내 전체 벼 재배면적을 대상으로 육묘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기환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과 서재원 경기도지사 대의원을 비롯, 박주수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여화선 봉사회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소외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생계 및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정서적 위로와 안부를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월 26일 새벽 2시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5일 밤 10시부터 공무원을 비롯한 인력 110명과 장비 81대가 투입돼 제설작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6일 새벽부터 파주시 전역에 5~7cm 눈이 예보돼 있고, 눈구름의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사전살포 및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6일 저녁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도로 결빙에 대비한 비상근무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관내 기업과 단체 4곳에서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과 건강식품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고속(대표 허상준) 허덕행 실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000매를 전달했다. ㈜대원고속은 지난 2021년부터 설이나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시에 기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허덕행 실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어르신이나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에서 류기찬 지회장과 임원진 4명이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공인중개사협회 처인구지회는 처인구 전문공인중개사 34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류기찬 지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부동산 경기 악화로 힘들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17일(화) 10시 30분, 복지관 회의실에서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원생들이 직접 후원하는 라면 900봉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임종혁 관장 및 태권도 사범, 초등학생 등 16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라면은 용인대호랑이태권도 원생들인 초등학생들이 용돈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및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전달식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용돈을 모아서 산 라면을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해요. 내년에도 힘드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라면이랑 다른 것들도 꼭 선물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전달된 라면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정성으로 전달될 것으로 생각된다. 아이들의 효를 담은 후원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후원품 등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대호랑이태권도는 2020년부터 복지관에 매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나눔을 적극 실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대표협의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회의에선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 한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에는 한숙희(前 제7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송원근(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올해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실행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
성남시가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010-5920-0184) 문자서비스를 통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9월 16일 도입한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문자 소통 서비스가 성황리에 운영 중임을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는 ‘성남시장에게 바란다’ 문자 소통 서비스는 ‘성남시장이 직접 챙긴다’라는 입소문이 나며, 지난 4개월여간 총 1,624건, 월평균 406건이 접수되었고, 그 중 1,574건(약 97%)을 완료하였다. 접수된 사항 중 건축‧주택‧재개발 분야가 519건으로 가장 높았고, 교통‧도로‧주차 분야가 307건, 교육‧문화‧체육 분야가 249건 등 그 뒤를 이었으며, 성남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의견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문자 소통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계속해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학교 교육 외에도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역 학습공동체를 뜻한다. 교육부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도시를 지정해왔다. 지난해 12월 첫 공모를 시작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89곳, 교육지원청 74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정책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심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평생교육사 파트너십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용인시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30~40대를 지역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5명의 활동가를 양성했으며, 10명의 활동가는 아동보호시설 8곳을 찾아
"명절에도 굳건하게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들이 설 명절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지상작전사령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과 면담했다.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은 "국민들을 위해 국토를 지키는 일은 마땅히 군이 해야 할 임무"라며 "미국을 방문해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들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동진 사령관은 이상일 시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이 시장은 제55보병사단을 방문해 김진익 사단장과 만나, 군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상작전사령부 방문 이후에는 동원전력사령부를 찾아,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과 티타임을 갖고 군 위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군이 있기에 국민들이 설 명절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모두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구자범 용인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16일 제113회 이사회를 열어 구자범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용인시 장학재단 관련 조례에 따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구 이사장은 공식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구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구 이사장은 안양소년원 재소 학생들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구자범 이사장은 "더 많은 용인의 학생들이 용인시 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구자범 이사장께서 용인시 장학재단을 한 단계 발전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와 장학재단이 함께 노력해 용인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장학금 지원, 저소득층 자녀 영어 교육 제공,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약 222억원의 기금을 운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