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5일 국립한글박물관과 통일동산 내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수 국립한글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예정인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활용방안과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한 우호 증진 및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추구하는 목표에 공통점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통일동산에 건립될 국립한글박물관 통합수장센터의 무한한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립 문화시설을 적극 유치해 ‘통일동산 국립 박물관 클러스터’를 추진 중에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2월 9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경전철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용인시청역 1번 출구에 쉘터형 버스 정류장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시청역 앞엔 마땅한 정류장이 없어 인근 대학교 학생들이 궂은 날씨에도 통학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긴 줄을 이어서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특정 시간에 이용자가 몰리는 현장의 여건을 고려하고 노인복지관과 보건소 등을 찾는 어르신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더하기 위해 지난 19일 이곳에 12m의 쉘터형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일반적인 버스정류장의 가로 길이 5m에 비하면 2배 더 넉넉한 공간이다. 여기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게 이용하도록 냉‧온열의자 2개를 설치하고 안심 LED 조명과 핸드폰 무선충전시스템까지 갖췄다. 한 시민은 “그간 버스정류장이 없어 눈이나 비가 올 때 피할 공간이 없어 불편했는데 이제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시청역 앞에 버스정류장을 새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래된 정류장을 개선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8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다.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용인시 거주 대학생들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전공과 적성을 살린 일 경험을, 아동에게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에 주소를 둔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만 18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대학생은 3월 13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초등학교 돌봄교실, 다함께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하루 4시간씩 주 5일 학습 도우미로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돌봄 아동-대학생 매칭 학습지원 사업에 많은 대학생들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발
용인특례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소기업 개발부담금 산정 무료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은 첫 번째 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공장을 증설한 처인구 모현읍의 한 중소기업이 (사)건설원가협회 소속 산정기관인 한국공간정보개발연구소(주)(대표 조강현)로부터 개발부담금 산정 무료 지원을 받아 수수료 500여만원을 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업은 산정 수수료뿐 아니라 개발부담금도 약 1억원이나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았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시가 지난해 12월 (사)건설원가협회와 관내 3000㎡ 이하의 공장을 설립하려는 중소기업에 개발부담금 산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협약에 따라 (사)건설원가협회 소속 산정기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고 시는 재능을 기부한 산정기관을 관내 기업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로 한 것. 시가 이 같은 정책 마련한 것은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신규 공장설립이나 증설을 앞둔 기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에 따라 토지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국가가 환수하는 제도다. 개발사업이 완
2022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며 평생교육 분야 역량을 인정받은 용인특례시가 평생학습 교육기관과 단체 지원을 위한 공모에 나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월 3일까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교육기관, 단체 대상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다. 지원 규모는 각 분야에 따라 다르며 총 지원금은 1억 7100만원이다.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은 30~40대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동가로 양성해 아동보호시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도록 돕는다. 공모한 기관이나 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50~60대의 노후 준비를 위해 인문교양,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관이나 단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6000만원이다. 2023년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평생학습 공동체 프로그램, 취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군용 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인 처인구 포곡읍‧남사읍 일원 주민에게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용인비행장(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전대리와 유운리, 삼계리 일부 지역과 오산비행장(평택시 서탄면 일원) 작전 반경 안에 있는 남사읍 진목리 일부 지역이다. 소음 강도에 따라 95웨클 이상인 지역의 주민에게는 1인당 월 최대 6만원을, 90~95웨클은 4만5000원을, 85~90웨클은 3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한 주민이다. 신청을 하려면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기후대기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온라인(river1982@korea.kr)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조회하려면 군용비행장 소음 지역 조회시스템(mnoise.mnd.go.kr)에 접속해 자신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 군용 항공기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빠짐없이 보상금을 지원받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9일 ㈜에이치케이시스템(대표 이승열)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랑의 PC 5대를 전달받았다. □ 이날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이승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사랑의 PC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에이치케이시스템은 컴퓨터, CCTV, 비상벨 등을 제조ㆍ납품하는 사회적 기업이자 여성 기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업체이다. □ 이승열 대표는 “저희 ㈜에이치케이시스템이 구리시청에 PC 납품 및 행정전산장비 유지관리를 시행하는 업체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묘년 새해에도 관내 IT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구리시도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5일 11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상익)과 구리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날 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 기관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 특히, 시는 ‘구리 상생교육 발전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교육협력 사업 발굴, 학교시설 개방 등 구리시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 지원 협약’은 2020년 최초 협약 이후 양 기관이 협약기간을 연장하여, 2023년에도 기존 진로직업체험, 진학상담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진로직업체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교육에 더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월 25일 ~ 2월 8일까지 2주간, 농촌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산업지원과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 지원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영농경력,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 이번 사업은 일반농가 농기계 공급 지원(양봉시설, 소형농기계) 11대 먹골배 육성 및 지원(SS기) 2대 농업용관리기 등 소형농기계(관리기, 전동전지가위, 전동분무기 등) 7대 등 구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단, 사업별로 상한액이 다르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농가에 활력이 감소했다.”며, “농업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031-550-23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기존 배달앱보다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2023년 현재 배달특급 도입 3년 차에 접어들어, 지난 10일 기준 총주문 건수 15만 4,459건, 총 거래액 39억 9,650만원, 가맹점 수 1,102개소로 매월 주문량과 거래실적, 가맹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시는 2023년에도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이용 유도 및 가맹점을 적극 모집할 계획이다. □ 가맹점과 소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을 유치하고,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한 음식값과 배달비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화폐 결제, 할인쿠폰 지급 등 혜택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봉사하는 착한식당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실직과 미취업 상태가 지속되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생활고에 놓여 있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었고, 관내에서 오랜 기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봉사하는 착한식당 대표들을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를 위해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생연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사업체에 출장하여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고, 향후 단골 고객 중 복지 위기가 의심되는 주민에 대해 행정복지센터 제보를 요청하였다. 중앙동장은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찾는 활동을 연중 추진하고 다양한 경로에 의해 생활고에 놓여 있다고 제보된 주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24일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에서 순국한 장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광주시 향토 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제1호인 정충묘의 ‘정충(精忠)’은 정충보국(精忠報國)에서 연유한 말로 ‘사사로운 감정이 없는 순수하고 한결같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의미한다. 이번 제향에서는 방 시장이 초헌관을 맡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과 양승균 전통전례보전회 회장이 각각 아헌관과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정충묘에는 경상좌도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병마절도사 민영 장군, 공청도병마절도사 이의배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등 네 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