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지향적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에코건축학교 시즌8’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해온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하며 에코건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고취 시켜 진로를 탐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특별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축가를 꿈꾸거나 관심 있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는 미래지향적 직업을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0754)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청소년지도협의회장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지도 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광명시의 전체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별 지도 활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협의회 간 연합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를 위한 희망 장려금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온 광명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 노령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업의 재기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노란우산 공제에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 원씩 1년간 24만 원을 희망 장려금으로 지원하며, 타 지자체보
경기도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전원(19명)으로 이뤄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최정규 변호사를 선출했다. 공익제보 변호사단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적인 한계점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단장으로 선출된 최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정례적인 변호사단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주제로 공익제보자와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 절차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주요 신고사례 등을 위촉 변호사에게 안내했고, 변호사들로부터 대리신고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변호사들은 제보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은정 교육복지사분과장 등 교육복지사 3명과 교육복지기획과 김기훈 서기관, 조순옥 사무관, 노사협력과 이재구 사무관, 대외협력과 김제연 서기관 등 경기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실질적인 교육복지안전망 구축과 이를 위한 전담인력 확충 및 현재 전담인력의 열악한 처우 개선 등 정체에 빠진 경기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학비노조 경기지부 조은정 교육복지사분과장은 “전국 학생의 27%가 재학하고 있는 경기도는 교육급여 수급자 수도 가장 많지만, 각급 학교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전국 최하위인 4.7%로 서울 22.3%, 인천 24.7%과 비교하면 같은 수도권이라고 하기 창피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청 예산도 경기는 5,764원이지만 서울 48,474원, 인천 25,899원은 고사하고, 같은 도 규모인 강원 46,393원, 충남 34,816원, 전북 61.502원, 경북 25,577원, 제주 55,565원 등과 견주어 봐도 전국에서 1만 원도
수원시도서관과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수원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수원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26일 오전 11시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진행한 ‘도서관으로 간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아트 인사이드는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실내악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별도로 음악회나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생활과 가까운 공간인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 청사 곳곳에서 클래식 음악이라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로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단(바이올린2, 비올라1, 첼로1)이 막을 올렸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봄의 소리 왈츠’, ‘오페라 박쥐 서곡’, ‘피치카토 폴카’가 연주돼 아름다운 숲 속 도서관에 음악의 선율이 풍성하게 더해졌다. 이어 목관 5중주단(플루트,클라리넷,오보에,바순,호른)이 영화 「스팅」의 OST인 ‘엔터테이너’,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재즈왈츠’, 영화 「파리의 하늘 아래 센 강은 흐른다」의 OST ‘파리의 하늘 아래’, 브라질 전통 기악곡 ‘티코티코’, 오페라 「라
수원시가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사업 유형은 ‘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치 활동’, ‘마을 리빙랩’이다. 마을청년·마을기업·마을축제·마을정원 등 7개 분야 동(洞) 단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는 동 단위 10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다. 최대 3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마을 조사 등 활동을 지원해 마을자치계획 기반을 마련하는 ‘마을자치 활동’과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리빙랩 운영을 지원하는 ‘마을 리빙랩’ 유형은 44개 동 주민자치회(20명 이상)가 응모할 수 있다. 활동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일상생활 실험실’이라고 불리는 리빙랩은 시민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여러 가지 사회 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이다. 2023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고는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https://sscf2016.or.kr)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독거노인의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이달부터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를 통해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시흥작은자리자활센터(센터장 김선미), 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수현)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의 가정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가스가 누출되는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여러 센서가 상황을 바로 인지해 응급상황을 알리고 119를 호출한다. 특히 차세대 장비에 최신 사양의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심박·호흡), 조도·소도·온도감지센서 및 태블릿pc 기반의 통신단말장치(게이트웨이) 등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전면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희망하는 독거노인 또는 그 보호자는 주민센터, 수행기관(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으로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및 노인맞춤돌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3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오는 2월 4일, 장현동 300번지 일원(일자리센터 뒤편 공터, 시흥문화원 신축부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적 세시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들이 풍속과 놀이를 함께하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에는 △민속놀이마당(동별 윷놀이대회, 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복조리 만들기,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토정비결(신년운세)) 등이 준비돼있다. 또한, 부럼과 오곡밥 나누기, 연날리기 시연, 달집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행사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인 ‘동별 윷놀이대회’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별 1팀씩 신청을 받아 5인 1팀(던지는 사람 4명, 윷말 1명),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세시명절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문화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원(031-317-0827)이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새해를 맞아 2월 6일 장곡동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1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3년 만에 주민들과 함께한다. 민선8기가 시작된 이후, 가뭄ㆍ호우 등 재난 안전점검 현장 행보를 이어온 임 시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접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정 운영 방향을 알리며 소통한다. 신년인사회는 6일 장곡동 7일 월곶동, 연성동, 능곡동 8일 신현동, 과림동 10일 신천동, 배곧2동, 배곧1동 13일 정왕4동, 정왕3동 14일 정왕2동, 정왕1동, 정왕본동 15일 목감동, 은행동 17일 군자동, 매화동, 대야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우리는 혹독한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위기를 시흥시답게, 시흥시민답게 극복했다. 오랜만에 열리는 신년인사회를 통해 2023년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급식소 183개소(상록구 100·단원구 83)를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사례가 발생됨에 따라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별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요령,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방법,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안산시의 표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안산시 표준지 1천881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소유자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전날 결정 공시했다 . 결정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5.71% 하락했으며, 구별로는 상록구 5.73%, 단원구 5.70%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하락요인으로는 전국적인 부동산 거래가격 하락과 전국 공시지가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조정하는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토지가 소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월 23일까지 서면, 팩스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의신청할 수 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안산시 개별공시지가(9만8천39필지) 산정과 토지보상의 기준이 되며, 이를 토대로 안산시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오는 4월 결정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로 공정하고 객관성 있는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