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월 26일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출근길 G6100번 광역버스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방문했다. G6100번 광역버스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출발하여 고산지구를 경유, 서울 잠실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버스로 현재 22~40분 간격으로 7대를 운영 중으로, 고산지구 초입부터 만차가 되면서 마지막 정류소에서는 탑승이 어려워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동근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승차 대기 중 시민과 광역버스 출퇴근 불편 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대광로제비앙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다행히 의정부시의 광역버스 추가투입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로 이날부터 출퇴근 전세버스 1대가 추가 투입되면서 배차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되어 탑승 여건이 개선됐다. 이어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아파트 앞 보행환경과 신호체계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해 시장으로 취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민락지구 광역버스 G6000번 출근길 탑승 현장을 확인했었다. 이후 출퇴근 증차로 상황이 좀 나아진 걸로 알고 있는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일)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실 바닥을 직접 보수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은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주로 하는 장소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일일 사용량이 많아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바닥 보수(우레탄 니스 코팅) 작업은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 연휴를 활용하여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였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겠다”라며 “설 연휴라 바쁜 와중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힘나는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3기를 2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의왕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멘토링, 체험부스 기획 등 ‘진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청소년과 진로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대학생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활동을 통한 봉사 시간 발급, 교통비 지원, 직업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유재희 진로지원센터장은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활동은 진로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이 진로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3기 신청은 이메일(suyeon@uyf.or.kr)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기간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는 제1기 시립교향악단 서포터즈 10명을 오는 1월 27일부터 충원 때까지 모집한다. 올해 시 승격 50주년과 성남시립교향악단(이하 성남시향) 창단 2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공연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서포터즈는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성남시향의 정기·기획 연주회 현장을 실시간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관련 댓글을 모니터링해 관람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연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도 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첫 정기연주회(멘델스존 음악 무대)가 열리는 오는 2월 10일부터 연말까지다. 시는 성남시향 서포터즈에게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 관람표를 제공하고, 금난새 예술 총감독과 팬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서포터즈 모집에 응하려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성남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있는 활동 계획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성남시향 공용 이메일(snpo2020@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단속을 벌여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영치 대상 차량은 82억원을 체납한 1만2130대다.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7041대 차량(체납액 34억원), 주정차 위반 등 자동차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인 5089대 차량(체납액 48억원)이 해당한다. 이에 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구 합동의 4개조 10명의 번호판 영치조를 꾸려 주 3회 운용한다. 새벽 시간대(오전 6시~8시)와 오후 시간(2시~4시)에 집중적으로 체납자 집 근처, 근무지 주차장, 대형건물 주차장 등을 찾아가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뗀다. 체납 차량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차량탑재형 단속기가 동원된다. 떼인 번호판은 영치증에 기재된 시·구청의 영치 부서를 방문해 체납액을 모두 내야만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을 하지 못하게 되는 등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는 7억3000만원을 체납한 763대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이 중 666대 차량의
안양시가 지난 25일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양시가 지난해 동안구 비산동의 좋은이웃교회 건물 4층 내부를 사업비 7000만원을 들여 놀이공간, 조리실, 사무실 등 97㎡ 규모로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이어 사단법인 좋은이웃(대표자 김윤석)과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입소 아동을 모집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 정원이 20명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눈높이에 맞춘 기초학습·독서지도는 물론, 음악·미술·체육 등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방학 중 운영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학기 중에는 13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 신청할 수 있고 이용금액은 10만원 이내이다. 좋은이웃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60-5157)로 문의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양순종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5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직접 백미 10㎏씩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 10포를 기탁한 것과 별개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양순종씨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양순종 씨는 “홀로 지내는 주변 이웃들이 매서운 추위 속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 같아 직접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생연2동장은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양순종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마임봉사회(회장 한은숙)에서는 지난 20일 불현동 관내 소외계층에 과자 선물세트 5박스를 전달했다. 마임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우수봉사 단체로 어르신 생신축하, 이웃돕기 물품후원, 밑반찬 나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은숙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현동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실천하고 계시는 마임봉사회 회장님과 모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월 16일까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래지향적 건축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에코건축학교 시즌8’은 2016년부터 매해 진행해온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재료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친환경 건축물을 직접 디자인하며 에코건축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고취 시켜 진로를 탐색하는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특별체험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건축가를 꿈꾸거나 관심 있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에코건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건축가로서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들이 환경을 아끼는 미래지향적 직업을 꿈꾸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코건축학교 시즌8’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02-2680-0754)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洞) 청소년지도협의회장 1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소년 지도 활동 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지도협의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광명시의 전체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별 지도 활동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협의회 간 연합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시 차원에서의 다각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 공제 신규가입자를 위한 희망 장려금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을 준비해온 광명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폐업, 노령화,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업의 재기와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노란우산 공제에 광명시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서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근로자의 퇴직금과 같은 역할로서 중소기업중앙회가 2007년부터 중소기업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1월부터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2만 원씩 1년간 24만 원을 희망 장려금으로 지원하며, 타 지자체보
경기도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전원(19명)으로 이뤄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최정규 변호사를 선출했다. 공익제보 변호사단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적인 한계점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단장으로 선출된 최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정례적인 변호사단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주제로 공익제보자와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 절차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주요 신고사례 등을 위촉 변호사에게 안내했고, 변호사들로부터 대리신고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 변호사들은 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