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이상호)는 복지대상자 수급 자격과 적정성 확보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2023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등 총 12종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초생활보장 4,773가구, 차상위계층 1,832가구, 그 외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7,042가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연간 회신되는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변동되는 소득재산을 신속히 반영하여 적정급여를 지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해서는 보장비용 징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보장이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되거나 부적격자 선정을 방지하기위해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협의회, 보건소 등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하다고 의뢰를 받은 경우, 본인 또는 가족 등과 상담하여 급여 신청을 할 수 있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해마다 다른 주제로 겨울을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설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태백 황지연못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30회를 맞이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화려한 눈 조각 전시와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개막식은 눈축제 캐릭터들의 식전 댄스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교류도시 및 내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에 이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이 선포되면 화려한 겨울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제와 감성을 드러낸 뮤지컬 갈라쇼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을 포함해 박상철, 은가은, 권민정, 윤서령, 설하윤, 류지광 등 초청가수들의 특별공연으로 개막식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연날리기 체험, 전통 팽이체험, 얼음썰매, 대형 눈 미끄럼틀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고,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 ‘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
삼척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배 낮고 에너지 효율도 12% 높아 난방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올해 일반가정 20대, 저소득층 2대 등 총 22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액은 일반가정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1대당 6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관내에서 2023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또는 설치하는 자이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오는 2월 28일까지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공급자(대리점 등)를 통해서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www.greenproduct.go.kr/boile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LNG(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업체(대
삼척시는 1월 26일 2023년도 교육경비 43억 원을 대응투자사업과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자체사업에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교육경비 대응투자사업은 열악한 학교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규모 시설비가 소요되는 사업을 시와 교육청이 대응투자하는 방식으로 2023년도에는 미로초등학교 체육관 신축 및 도계중·도계여중 통·폐합에 따른 시설사업에 총사업비 10% 이상인 14억4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삼척시는 민선8기 촘촘한 교육복지 향상을 위하여 삼척시 중점 추진사업인 원더풀 인재학당 운영에 2억 원, 우수 중학생 장학금을 7개교 95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구현 분야 방과 후 수업에 31개교 10억 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지원에 3억4천만 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에 5억7천만 원,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0억 원가량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의했다. 삼척시는 이와 별도로 친환경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과일간식 지원, 중·고교 신입 및 전입생 교복비 지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자치단체장 추천 대학 진학지원, 원어민 교사 지원 등 다양한 교육분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고등학교 이
양양군이 내달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 (https://mnoise.mnd.go.kr)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 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으로 지급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서 내달 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
평창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평가는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창군은 전체 5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체감도(17개 항목)와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를 통해 평가하는 청렴노력도(14개 항목)를 가중합산한 후 부패실태를 감점으로 반영해 산정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청렴도 수준을 1 ~ 5등급으로 구분한다. 평창군은 감점요인 없이 청렴체감도에서 외부체감도 항목을 높게 평가받아 2등급을 받았고, 청렴노력도에서‘반부패 청렴정책 종합대책’을 연초에 수립하여 시행한 결과,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이행, 기관장·고위직의 노력과 리더십,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등급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금품, 향응, 편의 수수 등 부패행위 무관용 원칙을 천명함으로써 공직자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문화를
- 강원테크노파크에 컨트롤타워 기능‘반도체 교육센터’출범 강원도는 1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춘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 및 반도체 공유대학 협약식」을 개최한다. 강원도와 강원대학교에서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원주시, 강원도교육청, 7개 도내 대학, 강원테크노파크, 3개 특성화고, 반도체 관련 전공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반도체산업 인재양성 방침에 따라 광역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강원형 반도체 공유대학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특히 ‘Made 人 강원, 반도체 인재 1만 양성’을 목표로 1호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도체 교육센터의 출범을 알리고, 도내 7개 대학과 특성화고의 반도체 공유대학을 시작하기 위한 자리이며, 지역 학교와 강원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는 데 의의가 있다. 행사 1부는 반도체 교육센터 출범식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성조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직무대행에게 반도체 교육센터 현판을 전달하며 출범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2023년 강원도교육청 권역별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를 확대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춘천권은 1월 30일(월) 오전 10시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 △원주권은 오후 3시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 △강릉권은 2월 3일(금) 오후 2시 강원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강원도 내 다수의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및 강원도 내 교육지원청 발주계획(1,262건, 459여억원)을 안내한다. 최영일 행정과장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강원도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횡성군의회는 제311회 횡성군의회 임시회를 1. 26.(목) ~ 1. 27.(금)일까지 2일간 횡성군의회 2층 본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2023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와 민간위탁 동의안 1건(병지방 오토캠핑장 및 선바위 자연캠핑장)을 심의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7일(금), 춘천 잭슨나인스호텔에서 ‘AI 맞춤형 교육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형 인공지능 기반 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및 교육정책 비전 수렴을 위해 운영되는 본 세미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김진숙 수석연구위원의 특강을 시작으로 △미래지향적인 정책 동향 분석 △교수학습 혁신 추진 방향 △중장기 AI 교육정책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의 논의가 운영된다. 세미나에는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강원교육과학정보원장 등 강원도교육청의 주요 인사들이 모두 참여하며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강원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은 현재의 시간 속에서 행하여지는 미래지향적인 활동”이며, “강원도의 특수성을 반영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강원학생을 위한 개별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1월 26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1차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여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사업은 철원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다. 권혁열 의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의결 되었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
오는 30일부터 정부가 3년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를 부분해제하고, ‘착용권고’로 전환(의무조정 1단계 시행)함에 따라, 강원도는 ‘3년만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를 꼼꼼히 준비하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설 연휴 직전 유관부서에 실내 노마스크 시대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1월 30일(월) 오전 행정‧경제부지사와 유관부서 실국장과 함께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무는 시행(2020. 10. 13.) 839일 만에 일부 완화되는 것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번 실내 노마스크 시대 대책 마련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자율’로 전환되는 만큼, 지자체 주도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꼼꼼하고 면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김진태 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강원도의 실내 노마스크 시대 종합대책은 다음 3가지 기조에 따라 준비될 예정이다. 1)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 ‘실내마스크 의무해제’를 도내 관광과 경제 분야의 활력을 제고할 기회로 연결시킬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소비‧관광 촉진 기회로 연계한다는 구상으로, ‘마스크-Free 강원경제’(가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