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해 네이버웹툰-레드아이스 스튜디오-부천시가 공동 개최한 ‘2022 모든 웹툰 공모전’을 계기로 진행됐으며, 2023년도 웹툰 공모전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첨단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네이버 1784 견학을 통해 시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부천시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김경호 BIAF 집행위원장,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네이버에서는 이광용 정책전략 책임리더를 비롯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만남의 화두는 ‘협력사업’으로, 조용익 시장은 “네이버 1784를 네이버가 연구하는 기술의 테스트베드로 삼은 것처럼, 부천도 문화산업의 테스트베드로 여길 수 있을 정도로 각 분야 기반이 잘 갖춰져있다”며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부천시의 새로운 100년을 네이버와 함께 열어보자”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과 네이버는 만화, 스토리, 로봇 등 접점이 많으며, 부천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어 같이 협력해서 연구하고 발전시킨다면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로봇, 디지털트윈 등 1784를 통해 축적한 경험들을 도심 단위로 확장하는 것
인천 서구청 인천서구청장 강 범 석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5년간 악취 민원 건수가 계속 줄어 5년새 83% 감소하고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악취·미세먼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관측장비와 최첨단 센서 등을 이용해 악취를 통합 관리한 정책이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서구는 악취 민원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2018년 1천842건 2019년 1천408건 2020년 986건 2021년 606건 2022년 310건으로 눈에 띄게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수도권매립지를 포함해 발전소, 산업단지, 아스콘업체, 석유화학업체 등 여러 환경 유해시설이 몰려 있어 전국에서 악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혀왔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첨단장비를 보강하고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과 함께 악취배출원에 대한 신속한 추적, 점검으로 근본적으로 악취를 관리해왔다. 이에 더해 서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단 등 악취 배출사업장을 연초부터 대대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해 구는 사업장 1,313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펼치는 등 사업장에 악취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월 10일 호조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기한 지난해 침수피해 농지 수해복구 요구 및 기타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이봉관, 윤석경 위원,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농지의 복구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집행부 관계부서의 설명을 듣고 복구 가능 여부와 향후 농지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호조벌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비가 많이 내리면 농지 침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며 “수중펌프를 설치해 2차 피해를 방지하고 긴급시 수로관리자가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호조벌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농업정책과장은 “관련 법률 개정안을 건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하고, 위원들은 “농민들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 도민 민생·안전 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 회의를 열고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비상경제대책회의부터 시작해서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사고, 물가, 코로나19,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중대재해나 재난 예방 등 방심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서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 이번 설에는 (도민들이) 안전사고나 재난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이 3%에서 1.7%로 하향됐다. 1% 중반대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는 첫 번째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것을 한다는 점, 두 번째로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 힘든 분들을 위한 따뜻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재기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성장과 분배 가지고 서로 싸우고 했지만, 지금은 수레의 두 바퀴처럼 (성장과 분배가) 함께 가야 지속가능하고, 질 높은 성장을 할 수가 있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직접 고추장을 담가 관내 38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주민자치위원 15명은 행정복지센터 지하 조리실에서 3kg짜리 100통 분량의 고추장을 담가 동 직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대상 가구를 방문해 고추장을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고추장을 담그는 데 필요한 고춧가루와 엿기름, 멥쌀가루, 소분 용기 등의 재료는 주민자치센터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어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1월 10일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이천쌀 10KG 100포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법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기탁된 이천쌀 10KG 100포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호법농협 임직원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권혁준 호법농협조합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임직원들과 이웃사랑 나눔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호법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 함께 잘사는 호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부터 군입대 청년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하여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천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에 따라 1인당 10만 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1월 2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 예정인 이천시민이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 통지서를 가지고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이천시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라며“사업 시행 이후 현장 민원청취를 통해 지급 대상, 신청 가능기간 등에 대한 미비점은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휘자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 예술감독을 초청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주민 등 40여명 대상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은 함 감독과 친분이 있는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함 감독은 ‘세상을 지휘하라! 오케스트라를 통해 발견하는 팀워크와 소통’을 주제로 시대가 원하는 올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오케스트라 연주를 사례로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많은 연주자들이 다양한 악기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에 배려와 소통의 팀웍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조화로운 대인관계를 맺는 데 이번 특강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변 위원장은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의 자취와 인생관을 듣는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휘자 함신익은 건국대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명문 이스트만 음악학교에서 지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5년 150대
흥천면(면장 이상면)은 지난 10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6개리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흥천농협장, 흥천파출소장, 부녀회장, 벚꽃축제위원장등이 참석하여 시.면정 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에 앞서 신임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신임이장으로는 복대3리 신천석, 외사1리 박근엽, 외사3리 김학남, 상백1리 정윤모, 율극2리 안창영, 효지1리 이영학, 신근1리 박성용이장이 올해부터 마을을 위해 봉사하게 되었다. 회의는 흥천면 시민과의 대화 행사안내, 자동차세 연납안내, 이웃돕기 물품 배부안내,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안내, 비법정 현황도로 내 사유지 보상사업 신청안내, 농정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안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안내, 축산업 보조사업 신청안내, 기술센터 시범사업 신청안내 등을 홍보했다. 회의이후에는 2023년 흥천면 이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이장단 선출이 있었다. 협의회장에는 상대1리 차영묵이장이, 사무국장에는 율극1리 심호근이장이 흥천면 이장협의회를 위해 애쓰는 한해가 될 것이다.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에 위치한 178-12베이커리카페(대표 전찬영)에서 직접 만든 빵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78-12베이커리카페는 작년부터 금사지역아동센터와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채움나눔냉장고에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매번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0일 대신면 노인회(이규훈 분회장)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노인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노인총회에는 김연석 대신면장, 이용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 서도원 이장협의회장, 박건배 주민자치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인총회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3년 신임 노인회장님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지회장 인사 및 내빈들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잠시 휴식을 가진 이후에는 22년도 업무 감사보고 및 실적보고, 2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면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늘 총회에 참석해보니 노인회의 열정적인 활동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으시도록 직접 현장을 찾아 말씀을 전해듣고, 대신면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면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 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반 시민은 물론 고령의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법을 익혀 정보 격차를 줄이도록 돕기 위해서다. 우선 상반기에는 컴퓨터 활용법을 배운다. 간단한 문서작성과 오피스 활용을 위한 기초 ‧ 고급 과정을 비롯해 ITQ 아래한글 분야 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과 SNS 활용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12시, 14시~16시 등 2회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031-324-4063)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컴퓨터 활용 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해 일년 내내 교육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스마트한 영농활동에 도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