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1일(수) 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PC와 인터넷, 모바일 기기 이용의 생활화로 인한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우리 주변은 이미 많은 양의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 데이터’ 환경에 놓여 있다”며, “특히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정보를 통해 도로·철도·교통 등의 SOC 수요를 예측하고 정책에 반영한다면 ‘빅 데이터’가 도정 발전과 도민의 편익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공약정책추진단 위원으로서 빅데이터 연구활동이 156명의 도의원 공약정책추진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도민이 없이 ‘빅 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도민의 대표로서 그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위원 위촉의 인사말을 남겼다. 오석규 의원을 비롯한 3명의 신규 위원은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촉장을 받았고,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원의 위촉 기간은 2025년 1월 10일까지이다. 이어서 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는 회의를 개회하여 담당 부서로부터 2022년 데이터 정책 주요 사업의 성과를 보고받고,
□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1월 11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월 2차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 2023년 1월 2차 주례회의 안건 ○ 구리시 시청·동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무과) ○ 구리시 노점상 실명제 관련 추진현황 및 관내 노점상 도로점용 현황 (도로과, 일자리경제과) ○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공원녹지과)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 (마골공원 동구릉 특화공원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는 마골공원 명칭에 대한 변경과 팔각정의 조명 보완, 부출입구 경사로에 인도 설치 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아이들이 많은 갈매동의 특성상 아동 친화적인 공간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동도서관과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지역 협력기관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운영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은 그림책 읽어주세요 · 찾아가는 북큐레이션 · 찾아가는 북콘서트 · 양동중 독서교실 · 양동고 독서동아리 특강 등이 있다. 학교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은 만큼 확대 운영에 대한 꾸준한 요구에 맞추어 양동도서관은 양동초와 양동초 병설유치원을 위한 ‘돌봄교실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1월 1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돌봄교실 독서프로그램의 주요 강좌는 흥미진진 책여행(초등1학년) 초등 그림책이랑 놀자!(초등2-3학년) 유아 그림책이랑 놀자!(6-7세)로 구성됐다. 본 강좌는 새 학기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양동초에 이어 고송분교에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독서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양평군 평생학습과장(최인성)은 “양동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도 양동면 지역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협력 기관 확대와 독서프로그램 다양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강상면(면장 이동규)은 지난 10일, 새해 영농교육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달라는 내용의 배너를 설치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강상면은 발굴된 가구에 대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사회보장급여를 지원하거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대상가구의 욕구에 적합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강상면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들고 어려운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은 복지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도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및 주민등록 사실조사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신안군복지재단과 양평문화원 양서분원에서 기부한 물품을 가지고 독거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항상 양서면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위원님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확인해주신 어르신들께는 복지팀에서 신속하게 방문을 드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에서는 보호자가 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등의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위기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원 1명당 어르신 2명을 매칭하여 매달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연 3회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양평군지구협의회 옥천면적십자봉사회(회장 우상희)는 옥천면 내 저소득 40가구에게 설명절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옥천면적십자봉사회에서 준비한 행복나눔 꾸러미는 직접 빚고 만든 만두와 잡채, 물김치와 가래떡, 사골팩, 김 등으로 구성하고 직접 전달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우상희 옥천면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소외된 이웃의 마음이 더 춥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꾸러미에는 정성을 더 많이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우상희 옥천면 적십자봉사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10일, ‘2022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로 선정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에 우수수요처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수요처’란 경기도 내 자원봉사 수요처 중 활동관리가 잘 이뤄지는 곳으로 매년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성·자원봉사자 만족도 등 도내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기획전시 및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전시장 동선 안내 및 교육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신 수요처 및 수요처 담당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의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 55개소, 공공시설 18개소, 행정기관 21개소, 민간기관 28개소, 민간시설 41개 총 163개 수요처가 등록되어 체계적 봉사활동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쓰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양평군청 환경과(별관3층) 및 읍·면사무소에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하천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수거운반·처리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및 처리비 지원은 가축의 “분”과 “뇨”로 나누어 지원하며, 가축분뇨를 공공처리시설 또는 농축순환자원화센터로 반입·처리하는 축산농가가 지원대상이다. 특히 가축의 “분”은 축사면적 이 900㎡ 미만 한우 농가이며, 수거운반비(9.6원/ℓ)가 지원된다. 가축의 “뇨”는 전량지원 대상자는 신고대상 이하 농가, 젖소 축사면적 900㎡미만 농가, 돼지 축사면적은 1000㎡미만 농가이며, 수거운반비(9.6원/ℓ), 처리비(허가대상 6원/ℓ, 신고대상 4원/ℓ)가 지원되며, 가축 “뇨”의 일부지원 대상자는 축사면적 900㎡이상 젖소농가로 반입량의 월 최대 25톤까지 지원한다. 김병후 양평군청 환경과장은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토양 및 하천수질 오염의 사전 예방을 위한 이번 가축분뇨 수거운반·처리비 지원사업에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10일, 설날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꾸러미는 소고기, 떡, 사과, 사골곰탕, 만두, 김 등 총 6가지로 구성해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직접 포장하고 31개 리에 배분했다. 특히 이번 행복꾸러미 구성품 일부는 용문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강성욱)와 이은숙 위원장 개인의 후원이 포함되어 선행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숙 민간공동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어 계신 어려운 이웃분들이 이번 설 꾸러미 전달을 통해 행복한 새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통해 용문면의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용문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장기간 가뭄으로 급수가 제한되고 있는 우호협력도시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물맑은 양평水 2,000병을 지원했다. 현재 완도군을 비롯한 전남지역이 50여 년 만에 최저수준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완도군 내 일부 섬 지역은 식수 부족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제한급수가 진행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6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은 완도군이 전례없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완도군민들을 위해 양평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직접 나서 손수 물맑은 양평水를 직접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예상치 못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완도군민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12만 4천여 양평군민의 마음을 모아 완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맑은 양평水를 전달해 하루빨리 지금의 가뭄이 해소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다음 달 2월1일부터 2월17일까지 전세자금 목적으로 대출을 실행한 양평군 거주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지원되는 전세 대출이자의 지원금 한도는 매월 대출잔액의 2% 이하로, 2022년 동안 실납부한 이자 금액이다.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1회 지급하며 한 가구당 최대 2년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전세 목적으로 금융권 대출을 실행한 청년(만 18~39세)이면서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양평군 거주 신혼부부다.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원 이하 주택이며 2자녀 이상일 경우 면적 제한이 없으나, 중복수혜방지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 주택 거주자 및 유사 사업 지원 대상자, 직계존비속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신혼부부의 거주비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이번 지원이 안정적인 양평군 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수장을 비롯한 고위급 임원들의 일괄사퇴로 드러난 파주시 ‘메디클러스터’(PMC 사업)의 먹구름이 시민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과 경영관리본부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공사 내 핵심 경영자 3인은 최근 파주시에 일괄 사의를 표명했고, 김경일 시장의 사의 철회 종용에도 뜻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경으로 PMC 사업에 대한 파주시의 무책임한 실시계획 승인이 지목됐다. 그동안 파주도시관광공사는 PMC 사업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시행을 맡은 PMC㈜ 측과 협약상의 안전장치 마련을 협의해오고 있었다. 제2의 대장동 사태를 막고자 병원 설립 기본계획이 포함된 협약서 제공 개발이익에 대한 재투자 명시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의 의결권 요구 등을 협약서에 명시하자는 게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요구였고, 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카드가 바로 ‘실시계획 인가’였지만, 파주시의 엇박자 행정으로 무력화됐다. 파주시 메디클러스터 사업은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렇기에 더욱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자세로 사업 안전성을 확보해 흔들림 없는 추진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파주시의 PMC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