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약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바닥형 보행 신호등, 교통안전 표지, 교통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 설치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아이들과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형 보행 신호등을 확대 설치하고, 노후된 차선의 재도색 공사를 시행하며 안전한 주행 공간을 확보해 교통안전과 도로 이용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교통 시설 유지 관련 예산 약 47억 원을 투입해 관내 도로 50km 구간의 노후 차선 재도색, 월산초등학교 승하차 구간 정비, 어람초등학교 외 5개소의 보행 신호 음성 안내 보조 장치 설치 등 지역의 도로 교통안전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파손, 고장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사항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 시설물 유지 보수 연간 단가 계약 공사를 통해 상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 구역 등 관내 교통안전 시설의 상시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사고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바닥형 보행 신호등 확대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에 후원 물품 세트 50개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식용유와 부침 가루 세트로 진행됐으며, 후원 물품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 가구 등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나눔을 통해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MG중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잘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남양주시 다산2동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식용유 50세트(100만 원 상당)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종현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조영범 다산2동장,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이번 후원이 마음만은 가깝게, 조금이라도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MG중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로부터 전해지는 온정과 정성이 다산2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중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물품은 오는 19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5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이은경)은 지난 10일 ‘2023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회장 및 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주민자치센터 강사를 위촉하고 올 한 해 동안 운영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를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해소하지 못한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을 서로 소통함으로써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취미 문화, 생활체육, 어학, 요리,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대일가설(대표 원광호)은 지난 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기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광호 대표는 “별내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도 기부 천사’ 캠페인을 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지역 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따뜻한 정성으로 큰 나눔을 베풀어 주신 원광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이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돼 온정이 넘치는 별내면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광호 대표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별내면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특별기획전 ‘일인가구 展’을 개최한다. ‘1인 가구의 증가’ 라는 화제는 현시대의 뚜렷한 현상으로 ‘가족’이라는 고전적 의미의 삶과 가치관에 대한 붕괴를 암시하는 우리 시대의 우울함이기도 하다. 허나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 주제는 인간의 기본 단위를 부정하며 무언가 부자연스럽고 불안한 뉘앙스를 생산하는가 하면, 사회·경제적 구도 속 인간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고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사회 경제적 구도의 인간 문화 속 1인 가구에 대해 ‘예술’이라는 매개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드러내고 있는 국내 13인(팀) 예술가의 63점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으로 평면회화, 설치미술, 독립 단편영화, 독립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참여 작가·감독은 전윤정(1978), 염지희(1985), 윤민섭(1981), 안경수 (1975), 표영실(1974), 이지영(1980), studio1750(손진희, 김영현), 지희킴(1983), 최수환(1979), 정다희(1982), 최미혜(1992), 김진만(1975), 용이(1974)로 이들은 대부분 사회 구조적 변화에 도래할 개별자로, 예술가 자신들의 시선을 빌어 1
대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인숙)가 지난 10일 대원동을 방문해 설맞이 떡국떡과 곰탕 각 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후원물품 떡국 떡과 곰탕은 관내 취약계층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모천우 대원동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해주시는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억 3700만(23,535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전자 납부 번호(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ARS(1588-6074) 모바일앱(간편결제 앱·스마트 위택스 앱·금융기관 스마트고지서)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기한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며,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031-8036-71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산시 원동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장당 2억 6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 원산지 표시, 교환, 환불, A/S, 친절 등 고객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코로나 19와 도시개발 및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 및 상인 매출하락 등 어려운 환경에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또 해당 사업 완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연속 지원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상인들이 거는 기대도 자못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인 간 단합하여 앞으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오산 오색시장과 같이 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를 경기북도자치도 설치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한 제반 준비, 비전 만들기, 전략 만들기, 주민들 의견 수렴,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도자치도를 만들고자 하는 배경에 대해 “경기북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며 “경기북도는 360만 인적 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다. 북도를 자치도로 만들어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북도에 맞는 비전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러기 위해 경기북도에 산업 전략 지도를 만들려고 한다. 시군별로 가장 최적화된 산업과 방향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 우리 주민들과 함께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만들겠다”면서 “4차 산업혁명에 해당되는 첨단 산업 뿐만 아니라 우리 케이(K) 콘텐츠라든지 디지털 혁신까지 포함해서 광범위하게 북부 발전을 위한 비전과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1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회장 최근수)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의정부시장, 주요 사회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기념떡 커팅, 교류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발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계묘년에는 위축된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75년에 설립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 북부 유일한 종합 경제 단체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5일 새해를 맞아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격려를 위한 오찬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찬에 앞서 김 의장은 “2023년 새해에는 수원특례시민의 권익 증진과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며 “모든 의원님들께도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직원들에게도 수원특례시의회가 좋은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새해 첫 날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하며 2023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