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에 써달라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어려움에 빠져있는 환자분들이 의료비 지원을 받아 조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경제특례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가 1000억 원 규모의 ‘수원기업 새빛펀드’를 조성해 핵심기술 기업, 중소·벤처기업, 창업 초기 기업 등에 투자한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펀드 조성 포럼’을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운용 계획 등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8일, 12월 13일 두 차례에 걸쳐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펀드 조성 방안·재원 조달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수원기업 새빛펀드는 수원시 출자금(중소기업육성기금) 100억 원, 정부주도 펀드인 한국모태펀드 출자금 600억 원, 민간 자본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 이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4년, 운용·회수 4년 등 8년 이상이다. 수원시 출자금의 2배 이상은 반드시 수원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투자 약정을 설정해 관내 기업이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외 기업이 투자 이후 2년 이내 수원으로 이전하면 수원시 기업 투자로 인정한다. 투자 대상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업, 창업초기 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이다. 창업초기(200억 원) 소재부품장비(300억 원) 바이오 헬스(200억 원) 4차산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50여 명에게 떡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성금과 ㈜베스트로(대표 부종일)에서 기부한 쌀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번 설 명절은 사람들과 어울려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중앙동만큼은 이번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이 없길 바란다”라며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및 베스트로와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김태희 단장, 안산2)이 11일(수)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강득구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역임했던 강득구 국회의원이 선배 도의원으로서 후배 청년의원들과의 소통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희 청년지원 단장, 장민수 청년지원단 부단장 등 청년의원 8명이 참석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현재에 까지 이르렀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는데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 경험이 가장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의원들이 민주당의 큰 자산이자 희망이다”고 전하면서 “청년의원들이 민주당 내에서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태희 청년지원단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78명 중에 모두 20명의 청년의원이 의회에 입성했다” “초선의원 중에는 보좌진 경험, 시의원을 지냈던 이력, 시민사회 활동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의원들이 포진해 있었다”면서 “이러한 역량이 뛰어난 의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청년정책을 비롯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유상기)의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회장 황철)에서 지난 6일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4년째 진행하는 ‘사랑의 야쿠르트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상 질병이 있거나 가족의 돌봄이 없는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야쿠르트를 30개씩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명예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야쿠르트 배달원이 매주 1회 각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락하여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결하는 1차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황철 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현대사회에서 노인 독거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던 후원금 전달이 4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전달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확인하고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야쿠르트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독거사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광명로타리 클럽의 후원에 진심
광명시 광명3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명수)은 지난 6일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첫 활동으로 관내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다. 광명3동 방재단은 이날 광명전통시장 및 광명초등학교 주변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치우고, 민원이 많은 지역의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며 깨끗한 환경에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명수 광명3동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2023년에도 방역에 꾸준히 힘쓰겠다”며, “올해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더욱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작년 한 해 광명3동 자율방재단이 광명시에서 최우수 방재단으로 선정되는 등 수고하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광명3동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2년간 매주 방역을 펼쳐왔으며, 2022년에도 빗물받이 퇴적물 제거 등 호우 예찰 및 수해복구 현장에서 활동하고, 겨울철에는 위험지역 예찰 및 제설제 배포에 주력하고 있다.
정왕2동에 위치한 시화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전영기)가 지난 5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소영)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지난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5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시화임마누엘교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 및 김명자 기획·발굴 분과장,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기 담임목사는 후원금을 기부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시화임마누엘교회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2023년 편성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의 추진 계획 및 행사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릴레이 보고 후,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국가지정문화재 및 등록문화재 보수정비 지원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 테마골목 육성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보수공사 등이다. 이 밖에도 올해 치러질 문체국 주요 행사에 대한 세부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올해 확대된 문체국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문화·체육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등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담유통시화이마트(대표 홍필선)는 지난 5일 생필품 및 식료품 등 3천8백만원 상당의 온정 나눔 물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1%재단에 전달한 후원품은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할 예정이다. ㈜성담유통시화이마트는 지난 2000년 개점 이후, 현재까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행사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필선 ㈜성담유통시화이마트 대표는 “성담유통시화이마트가 시흥과 함께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시흥 발전의 원동력이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하다. 새해에도 소외받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숙향 1%재단 국장은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지역사회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따뜻한 온정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후원금품을 모집을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시흥시 자원봉사단체 ‘아모르’는 지난 6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명화)를 방문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여성용품 38박스(낱개 912개)를 전달하는 사랑 나눔에 앞장섰다. ‘아모르’는 재능기부와 후원금 모금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저소득 여성들의 여성용품 구입 부담을 줄이고자 여성용품 38박스(낱개 912개)를 기탁했다. 아모르에 소속된 강민경 자원봉사자는 “아모르는 주변의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모인 단체다. 도움이 절실한 분들에게 후원품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경기도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 예정인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센터 구축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경기똑D) 운영 경기도 데이터 산업육성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인공지능․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경기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데이터기반 도정 현안 분석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차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서
고척우드산업(대표 이승윤)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2포를 시흥시 1%복지재단을 통해 과림동(동장 조철재)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후원자인 고척우드산업 이승윤 대표와 과림동장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12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11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승윤 대표는 잊지 않고 매년 명절마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잇고 있다. 올해도 명절 전에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행을 펼쳤다. 이승윤 대표는 “올해는 구매처에서도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말을 듣고, 제일 좋은 쌀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줘 더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오게 됐다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이웃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감사함을 느끼며, 사업을 이어가는 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철재 과림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기간 관내에서 사업체 운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명절 전에 어려운 이웃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