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부터 20일까지 전 직원 지역 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적극 이용 홍보 춘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한다. 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장터 9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국소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를 한다. 장보기 이후에는 인근 착한가격업소 또는 시장을 찾아 점심도 해결한다. 특히 20일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접 동부시장을 찾아 장보기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적극 홍보에도 나선다. 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39개소다. 단체장 및 간담회 시 읍면동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지원 등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착한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상권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상권살리기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유가 상황 지속에 따른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어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입한 난방용 면세유에 대하여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로서, 지원기간 중 난방용 면세유를 구매한 농가가 해당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가별 면세유 관리농협을 방문하여 별도의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허목성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유가 상황 속에서 시설원예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경영비 완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치매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의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돌봄 사각지대에 있거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 등 특성을 평가한 후 사례관리위원회를 거쳐 선정되며, 시는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팀장을 포함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6명으로‘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에따라,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전담 사례 관리사가 1대1 가정방문 및 연락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치매 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 344명에게 서비스를 연계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가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동해체육관에서 전국 최대규모의 생활체육 유도대회인 「동트는동해 2023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유도회와 동해시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유도붐 조성이라는 취지와 함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300여명의 선수들과 함께 첫 대회의 포문을 연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는 매년 참가자 수가 급증하여 올해는 전국에서 1,600명의 선수와 200명에 달하는 임원진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뜨거운 열기와 스포츠 도시로서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은 아마추어부 개인전,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경기가 진행되며, 16일에는 선수부 개인전과 아마추어부 단체전, 선수부 단체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경연대회를 끝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에앞서, 동해시에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2023 전국대학·실업 유도연맹 합동훈련」이 진행되는 등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국내 최정상급 유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강원진로교육원(원장 김영희)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길틈’과 ‘드론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탐색과 체험 활동을 경험하며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3박 4일간 열리는 ‘길틈’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교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고교생 47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위한 △진로적성 검사 △동기유발을 위한 진로 특강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개인별 진로진학 상담 △적성에 따른 진로 체험 등 활동을 하고 자신이 디자인한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13일(금)에 이루어지는 개인별 진로 계획 발표는 부모님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줌(ZOOM)으로 생중계한다. 지난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2023 강원진로교육원 드론교실’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드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3일 동안 △드론의 원리와 법규 △드론 조립 △비행 실습 △코딩 및 알고리즘 기초 등을 배우고 드론 축구·미로찾기·군무 등을 체험한다. 한편, 강원진
동광초등학교(교장 석정기)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기반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실시한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해 각각 2일씩 운영하며, △메이커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AI 교육 등 12차시의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1일 차에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나만의 로봇 제작하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2일 차는 로봇 프로그래밍과 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형 로봇 코딩 미션 등 학생들의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광초등학교는 본 행사 이외에도 고성군 유일의 드론 축구장을 활용해 드론 수업과 코딩 교육을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석정기 교장은 “삶과 연계된 미래기술에 대한 교육은 미래융합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반”이며 “우리 아이들이 예측하기 힘든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삼광벼 자율교환종자 업무협의회 개최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1월 10일(화), 삼광벼 부족분 자율교환종자 보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광벼 자율교환종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22년 삼광벼 정부보급종 채종종자 부족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농가대표, 횡성군의회 의원, 횡성농협RPC 대표, 종자가 부족한 강원도 타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종자 부족분 해결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현재 강원도 삼광벼 종자 부족분은 44톤이며 그 중에 횡성부족분은 25톤이고 춘천, 홍천, 화천 등은 19톤이다. 이는 22년 벼가 여무는 시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인해 종자채종이 원활하지 못해 전국적인 부족현상이 발생한 것이기에 강원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횡성농협RPC와 협의하여 순도 100%인 삼광벼 수매분을 종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조로 삼광벼 자율교환종자를 정선·포장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고,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관련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삼광벼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하게 되었다
강원 정선군 4-H연합회(회장 박상봉)는 1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정선군4-H연합회 회원 23명이 참여하여 정선읍에 거주하는 어르신 2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 코엑스에서 열리는 교육박람회에서 세계대회 진출권 놓고 경쟁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의 주요 행사인 ‘2022-2023 FIRST LEGO League Korea 대회(이하 FLL)’ 챌린지 부문 본선에 국민고향 정선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징검다리스쿨 로봇팀”이 진출했다. 초중등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징검다리 슈퍼파워”팀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FLL 자율주행 로봇 게임 지역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로봇게임상을 수상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징검다리 로봇팀은 신재생 에너지를 둘러싼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골바람 지붕 발전소”라는 혁신적인 소규모 풍력 발전 솔루션을 제안해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본선에서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팀들과 세계대회 진출권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FIRST LEGO League(이하 FLL)는 미국 퍼스트 재단과 덴마크의 레고 에듀케이션사가 협력하여 개최하는 세계적인 로봇 경진대회로서, 연령에 따라 디스커버(Discover), 익스플로어(Explore), 챌린지(Challenge)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슈퍼 파워드(Super Pow
양양군은 오는 26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124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서비스 뮤직케어링(35명) 주 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서비스(18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40명) 강원 행복한 도민심리지원서비스 사업(25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6명) 총 5개사업이다 ‘뮤직케어링’과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는 2월에도 공고를 하여 모집을 하며 그 외 3개 사업은 상시로 모집을 실시 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서비스별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선정된 대상자는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고, 서비스를 지원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 종합병원 기관장 간담회 1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 개최 - 춘천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 및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 논의 춘천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종합병원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는 특히 춘천시 종합병원의 3차 의료기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3차 의료급여기관이다.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된 강원도 내 상급종합병원은 강릉아산병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2곳이다.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되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단과 처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종 감염병 대비 지역네트워크 구성과 지역종합병원 발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시의 역할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1. 14.(토)부터 1. 21.(일)까지 8일 동안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 4개소*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체감 물가를 안정화하고 도내 수산물 전통시장의 경제활동을 회복하기 위해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국내산 수산물(가공품 포함)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 방법은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점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후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로 가져가면 구매금액에 맞춰 온누리상품권으로 간편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한편, 강원도는 수산물시장 관할 강릉시와 속초시,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고, 불시에 현장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이 환급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경기침체로 인한 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