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4월 30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은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기념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들과 가족, 관계기관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후원품 전달 등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고성군장애인연합회(회장 한재현)가 주관하고 고성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기념식은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개회식으로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특별행사(결혼식) 등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후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5월 1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50만 원(카드 50)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을 70만 원(카드 70)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캐시백 지급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를 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서원면 문화체육회(회장 김영동)는 면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16회 서원면민체육대회’를 4월 28일 서원면문화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체육 경기(족구, 게이트볼)와 민속경기(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줄다리기, 한궁) 그리고 문화행사로 축하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민속경기에 한궁 종목을 추가하여 더 다양한 경기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었다. 개회식에서는 2대 서원면장 故 최범하 씨가 서원면민대상을 받았으며, 문화‧예술‧체육 부문에는 이승우 서원면 문화체육회 총무이사가, 일하는 공직자상에는 서원면 행정복지센터의 김수민 주무관이 상을 받았다. 또한,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도 진행되었다. 김영동 체육회장은 “서원면민이 화합하여 하나 된 오늘의 ‘제16회 서원면민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준 체육회 임원과 면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대소사에 언제나 함께하여 주시는 면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서원면 문화체육회는 더 건
횡성군 둔내면에 거주하는 정복여(90세) 할머니가 4월 28일 둔내태성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 22권을 기증했다. 지난 10월 자신의 나이에 맞춰 도서 89권을 기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정복여 할머니와 가족들은 할머니의 구순을 맞아 기증을 결심하였으며, 노령연금 한 달 분을 모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도서로 기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는 오는 5월 11일(토) 10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SW 미래채움 야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SW 미래채움 사업 홍보와 과낸 초·중·고등학생의 SW 교육 인식 제고·확산을 위해 마련하였다. 사업 홍보 부스를 비롯하여 메타버스, 3D펜, 드론, AI로봇제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이번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미래 교육을 체험할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원주대학교에 위치한 SW미래채움원주센터는 찾아가는 교육(학교·기관 방문), 찾아오는 교육을 매월 운영하며, 코딩, 언플러그드 활동, AI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을 교육한다. 야외 체험행사 외 찾아오는 방문 교육 등에 대한 신청은 ‘강원 SW미래채움’을 검색하여 교육정보란, ‘강원SW 미래채움 학생 교육과정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2024년 원주 청년 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이 4월 27일(토) 오후 4시 오키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원주 청년 리더 아카데미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자립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오는 7월 13일까지 월 1~2회 씩, 총 10회에 걸쳐 청년 리더 역량 강화 교육 및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획·연구·조사 활동이 진행되며 청년 60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청년정책, 환경정책, 일자리·산업, 축제·문화·기획, 창업, 자기 계발 등을 내용으로 하며, 선진도시 견학 일정도 한 차례 진행한다. 윤석재 복지정책과장은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청년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센터장 남궁은임)는‘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제13회 건강가족운동회’는 6월 15일(토) 10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5월 8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5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태권도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비전탑 릴레이, 지구 전달, 복불복 OX퀴즈, 대형 바톤 계주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진행한다. 포토 부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약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랑을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 신입생 250명 및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릉중학교는 2022년 치매극복선도학교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는 알 수 없는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직접 방문해 알려주어서 좋았고,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어르신들이 보이면 먼저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강릉중학교를 포함해 28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릉시는 29일(월)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및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에너지지킴이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담당자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공공시설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여 탄소중립 대응 업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기후변화의 현재 그리고 미래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탄소중립 이해 및 필요성,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현황, 정책동향, 탄소중립을 위한 강릉시의 의무 및 국내시행 주요제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기후위기는 일부 특정 지역이 아닌 전 세계가 공감해야 하는 문제로, 교육의 1부는 ㈜솔루티스 기후환경전략본부 김혜준 팀장이 국내외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현황, 정책동향 등에 대하여 강의한다. 김혜준 팀장은 저탄소 소비, 에너지 절약, 순환경제 참여 등 인간의 활동을 바꾸는 전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5일 일년동안 귀농귀촌 알림이 역할을 하는 동네작가 8명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네작가는 삼척에 거주하며 개인블로그 및 개인 SNS 운영자로서 농촌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가치발굴에 관심있는 귀농귀촌인을 우선 선발했다. 위촉된 동네작가들은 오는 5월부터 본인들의 SNS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 농촌 생활, 영농현장, 우리 동네 소개 등 각종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척시는 동네작가 8명에 대해 1박2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여 “AI를 활용한 나도작가 프로젝트” 특강을 비롯해 삼척시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발굴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촉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와 관계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 삼척시는 4월 26일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직원 및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단조로운 주입식 교육환경의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삼척활기치유의 숲’에서 권기현(現 국민권익위원회 고충처리국 교통도로민원과장)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의 기본 덕목에 관한 것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에는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역량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청렴퀴즈)와 조직내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안정 힐링프로그램을 수료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포함한 주요 업무 담당자들에게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강조하고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삼척시는 청렴도 회복을 위해 내부교육을 포함하여 각종 시책을 시행하여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삼척시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는 지난 4월 23일 ‘삼척 청소년 해양교육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삼척시 맹방관광지 일원에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기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하는 것으로 향후 4개월간 사업대상지에 대한 분석과 수요분석, 사업비 규모 등 전반적인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삼척시는 강원 남부지역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해양관련 체험활동과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며, 특히 이사부장군이 울릉도를 개척하기 위해 출항했던 지역으로 해양 개척정신의 원조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 청소년 해양교육원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유치하면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인력의 유입과 함께 관련 시장 유입 효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용역이 마무리 되는대로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업하는 등 청소년 해양교육원 유치를 위한 절차에 착수하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