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도계읍 장터 및 장터공연장에서 도계읍번영회 주최의 ‘제7회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까망음식 먹거리 축제’는 삼척 도계지역의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개발·판매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써 도계 블랙다이아몬드 축제의 부대행사로 시작하여 올해로 7년 차를 맞았다. 폐광지역의 특성에 맞게 연탄을 사용하는 요리가 주를 이루며, 도계지역의 대표음식인 숯불닭갈비와 고추장 돼지주물럭, 두릅을 활용한 두릅튀김, 장아찌, 막걸리, 수정과 등 이색적인 음식을 개막식 이후에 있을 도계 특산음식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연탄구이 먹거리 장터는 11일은 12시부터, 12일은 11시부터 진행되며 연탄을 활용한 조리음식과 연탄구이 먹거리를 판매한다.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선착순 200팀에는 1만 원 상당의 두릅 장아찌가 제공될 예정이다. 농특산물 먹거리 마당은 11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일은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도계읍 봄철 대표 농산물인 두릅류(참두릅, 땅두릅, 개두릅)를 활용한 특산음식물 시식회 및 지역특화상품 홍보부스가
삼척시가 지난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삼청시청 본관 청사 외벽을 리모델링 중이다. 삼척시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척시청 본관 청사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외벽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다. 특히 삼척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청사인 만큼 외부 방문객들에게 삼척만의 특색있는 인상을 주기에는 기존 노후화된 청사 외벽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 역시 제기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청사 외벽 디자인에 친환경 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입히고 ‘H2 DREAM! 삼척’ ‘청정수소드림시티’ 등 삼척시가 천명한 미래도시 비전을 가미시켜 향후 국내 수소 저장 운송산업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첨단기술 도시의 이미지가 녹아있는 청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외벽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삼척시청 청사의 이미지는 해당 지역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 라며 “이번에 새로 리모델링 하는 청사 외벽을 통해 청정수소도시 삼척의 이
홍천남산유치원(원장 임미정)은 5월 8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유치원 유아 111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천군 군민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임미정 원장은 “개원 후 처음 여는 체육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교육공동체인 유아,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놀이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도내 특수·유·초·중등 교(원)감 53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교(원)감의 인식전환과 미래역량 강화 △변화하는 강원교육정책의 안착을 위한 교(원)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다. 또한, △공감과 소통의 실천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원)감을 지원하고자 한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교육변화와 학교교육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협업을 위한 에듀테크 등 실습 위주의 강좌도 운영한다. 그 밖에 △변화를 이끄는 교감 리더십 △합의를 이끌어내는 회의의 기술 등 교(원)감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강좌를 운영하며, △다양한 학교 현장의 민원 사례와 유형별 대응 방법 등 교(원)감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향숙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의 변화, 학교의 변화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혁신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5월부터 8개월간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 교실은 공약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교에 운영비 5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된 10개교(대룡중, 남춘천여중, 원주삼육고등학교, 대성고, 봉의고, 전인고, 석정여고, 영서고, 춘천한샘고, 황지정보산업고)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전문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 ‘디지털 세상 속 스타트업 설립하기’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연계형 프로그램 ‘특별한 우리 지역 △스마트시티 만들기’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예비창업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일(금) 강원창업체험센터에서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공모에 선정된 학교 담당 교사 10명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김혜민 팀장, 강원창업체험센터 방기석 교수가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 간 협의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콘텐츠 활용 방법 공유 △강원창업체험센터 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춘천 도교육청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도교육청 및 산하 교육기관의 부패방지담당관, 고위공직자, 신규공직자, 승진자 등 총 8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4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부패방지담당관 및 고위공직자의 윤리적 리더십 함양,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한 실천 방법 습득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관계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공기관 갑질 근절 대책 등 주요 내용과 사례를 통해 관행적 부조리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제시하였다. 특히, 3일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간부직 공무원들이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방향제를 나누어 주고,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표명하였다. 정오현 감사관은 “이번 행사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공직 풍토 조성 및 청렴 강원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반려 식물을 지원해 고독사 예방에 나서 -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사업 추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반려식물 지원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고독사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돌봄지원사업, 사망자 장례서비스 및 유품정리,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사회안전망 확충 등의 내용을 담은「동해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 촘촘하고 사각지대 없는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이웃과 왕래가 없고 외출이 거의 없는 고독사 위험 가구를 비롯해 가족이 없거나 가족관계 해체 등 사유로 가족돌봄이 취약한 30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 식물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활동하며 지역 주민 생활실태를 잘 아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업 사업으로 추진되며, 가정의 달 5월에 어울리는 계절 식물로 만든 화분을 전달, 반려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따뜻한 가족의 정을 전달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날 연휴인 4일 삼척시에서 주최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행사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민속놀이, 죽서루 그림 퍼즐 맞추기, 커피 찌꺼기 활용 발굴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삼척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여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추억을 남겼다.
- 산업시설용지 4,466.8㎡ 대상, ㎡당 9만 4천 원, 5월17일까지 접수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는 미래 고부가가치의 해양바이오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산업단지라는 장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현재 23개 업체에 62,791.5㎡를 매각하여 총 89%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당초 입주 선정된 업체가 1년 이내에 입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해지됨에 따라 고성해양심층수 전용 농공단지 미분양 필지에 대해 추가 분양을 추진하기로 했다. 분양 대상은 죽왕면 오호리 278-38번지, 278-39번지 일원 4,466.8㎡ 면적의 산업시설용지이다. 분양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680-3735, 3736)에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분양 가격은 ㎡당 94,000원이며, 대상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음료 제조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분양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입주 조건 적합 여부, 자체평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서면 심사 후 입주 심의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하여 적격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여름 휴가철에서 봄·가을 주말로 크게 변화하고 있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에 맞추어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군은 6월 중순부터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해오던 백사장 관리를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로 확대한다. 5월에는 주요 거점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하고 그 이후 기간에는 30개 해수욕장 전체를 관리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백사장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거진읍 반암리에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을 개장하여 10월까지 운영하고, 반암리 캠핑장 일부 덱을 재배치하는 등 전국의 반려인을 맞기 위한 채비가 한창이다. 올 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계절 해수욕장으로 간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해수욕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가을 바다의 상쾌함과 관동팔경의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관동팔경을 품은 바다 맨발 걷기(가칭)’이다. 아울러,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135명을 채용하는 원서접수가 5월 1일 ~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해수욕장 시즌이라는 말이 무색
원주시 지정면 새마을회(지도자협의회장 김선동, 새마을부녀회장 윤용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금) 지정면 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지정면 경로 효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정면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흥겨운 노래공연 등으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정면 번영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 등 관내 여러 단체가 적극 참여하여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선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을을 전하고 싶었다.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용우 새마을 부녀회장은 “지정면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부임한 첫 해라 더욱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 어르신들께서 한자리에 모여 경로잔치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이 행사의 전통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