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4년 안심유치원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해 오는 20일(월) 14시 영서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3일(목) 14시 영동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에서 ‘2024 안심유치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심유치원 평가 매뉴얼을 중심으로 건강·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안심유치원 운영 방향 △안심유치원 업무 안내 △2023 안심유치원 운영 사례 △안심유치원 급식과 간식 운영 △안심유치원 보건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으로 지정된 도내 100개 유치원 대상 1차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심유치원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고, 2차로 도교육청 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건강·안전 관련 요청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유치원 사업은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
강원예술고등학교(학교장 장국철)는 5월 28일(화)과 5월 30일(목)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본교 제비나래홀 행사장에서 ‘2024 예술전공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학교 탐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예술가를 꿈꾸다 ‘Dream of becoming an artist’로, 음악, 미술, 무용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의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하며, 도내 25개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 탐방 체험 행사는 평소 음악, 미술, 무용에 흥미와 소질을 가진 학생들이 예술에 더욱 관심을 높여 진로·진학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교 소개 △공연 관람 △학교 시설 탐방 △입시설명회 △전공실기 수업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학교 탐방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개인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강원예술고등학교 예술홍보부(033-650-2730)로 문의하면 된다. 장국철 교장은 “미래 예술문화를 이끌어 갈 예술 인재의 요람인 강원예술고등학교에서 중학생 여러분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일(월)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시장 박상수)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삼척시는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및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가 심각한 읍면지역 고교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5월 20일(월)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영월향교(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에서 제9회 영월향교 전통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월향교 전통 성년례 『어른이 되는 나』는 영월향교(전교 엄인영), 바우플래닝(대표 김현우)이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행사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년의 날은 1973년 처음 지정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에 시행되며 그해 만 20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의젓한 사회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어른이 되는 나’는 성년의 날을 보다 뜻 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성인이 되는 영월 관내의 고등학교(영월고등학교 8명, 석정여자고등학교 8명) 16명의 학생을 초청한 가운데 성년례복을 차려입고 성년의 예절을 갖추는 전통 성년례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서예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음악그룹 ‘살롱더스트링’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16명의 성년자들은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월),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춘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형락)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약 2,800헥타르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및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1, 2차 방제 약제 간 내성을 피하고자 작용기전을 고려하여 살충제 2종과 살균제 2종을 선정하였고, 공동방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4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와 여름철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6월 중 공동방제 일정을 수립하여 7~8월에 항공 방제기(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한 소득 보전 등을 위해 5월 1일(수)부터 6월 21일(금)까지 수산 공익직불금 3개 사업(소규모 어가, 조건 불리 지역, 어선원 직불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접지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중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 또는 구획어업 허가를 받거나 어업 신고, 양식업 면허‧허가, 내수면 어업 허가‧신고 또는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 등을 받은 어업인에 대해 세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종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조건 불리 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과 정주 여건이 불리한 북방한계선 인접 지역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어업’ 또는 ‘양식업’ 등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어업인을 대상으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 ‘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 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치유 도우미견으로 활용한 반려동물 교감·치유 프로그램이다. 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행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올해 초 콘텐츠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회적약자(어린이, 노인)를 대상으로 반려문화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는 ‘시설 방문 교감치유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간식 주기 놀이, 야외 활동 등을 통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물 매개 치유 활동은 우울감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집중 기능이 향상돼 특히 치
춘천시와 강원대병원이 함께 에티오피아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매년 3~4명의 에티오피아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10시 30분 접견실에서 시와 강원대병원은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를 초월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희생을 한 에티오피아인에 대한 의료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시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 등 지원 대상의 제반 사항(항공료, 체제비 등) 및 통역을 지원한다. 또한 강원대학교병원은 필수 의료분야 의료서비스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환자 1인당 의료비 지원 상한선은 500만 원이다. 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1순위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며, 2순위는 에티오피아 국적 국내 체류자다. 또한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결정한 에티오피아인도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업적을 기리고,
목요일인 16일은 아침 6~12도로 쌀쌀하고 낮최고 기온은 17~23도로 예상되며, 향로봉에 14㎝ 눈이 쌓였다. 현재 한반도 서쪽엔 고기압, 동쪽에는 전날 비를 뿌린 저기압이 자리해있다. 서쪽 지역부터 날이 개겠지만, 기온이 평년기온을 밑돌고 바람이 세게 불면서 예년 이맘때보다 쌀쌀하겠다. 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영남(경북북부동해안 제외)에 이날 오전까지,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북부산지에 5월 중순임에도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16일 오전 7시 45분 현재 해제되지 않은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향로봉에 전날 오후 7시에서 이날 오전 5시 사이 내려 쌓인 눈이 13.6㎝에 달한다. 강원산지는 아침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은 고도로 구름이 유입되면서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동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는 풍속이 시속 50~80㎞(14~22㎧), 물결의 높이가 5m 이상으로 풍랑이 더 거칠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먼바다에서 밀려오는 주기가 긴 파도인 너울이 해안에 유입되겠다. 동해안은 17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에서는 지난 5월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힐링여행, 행복한 동행] 힐링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 힐링캠프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와연극 등 공연 관람으로 진행되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의 노고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힐링캠프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
삼척시 남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영록)는 5월 10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5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삼척중앙교회와 남양동새마을회의 민간지원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희망산타가 되어 23명의 아동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신영록 민간위원장은 “따스한 5월에 뜻밖의 산타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람찬 하루였고,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