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김종욱)는 5.27.(월)~28.(화)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직원 간 화합·소통·교육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실시되는 첫 연찬회로 사무처 전체 인원의 1/2에 해당하는 70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그간의 의정활동 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동안 형식적으로 실시해 온 기본 소양 과목에서 탈피하여 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지침 및 매뉴얼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와 관련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장 운영관리 지침」 교육을 통해 각종 회의운영과 관련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효율적인 회의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지방분권과 헌법」 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및 조직·운영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편성하여 사무처 직원들의 공감대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직장동호회로 활동 중인 ‘더사운드’
삼척시가 귀농귀촌한 농가에서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농촌 스테이 프로그램 “시골형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농촌에 관심있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잠재적인 정주인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0일 ~ 5월 24일 ‘궁촌 별빛민박농원’에서 이미 시작되어 6월 10일 ~ 6월 14일 ‘마읍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도시여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가 방문, 로컬탐방, 향토음식 체험 등 농가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골살이 멘토역할이 가능한 역량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성별 및 연령대별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삼척시장 박상수)이 경력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팀장 2명, 과장 3명 대리 5명으로 총 10명이며,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경영기획팀 2명, 문화예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콘텐츠운영팀 3명, 관광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브랜드마케팅 3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논술시험, 3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분야별로 채용 자격요건이 달라 이번 채용에 지원하고자 한다면 자세한 내용이 기재된 삼척시청 누리집과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정보공개시스템(Cleaneye Job+)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확인하여야 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인사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경력경쟁채용시험으로 경력직 직원 10명을 채용하기로 심의·의결하였으며, 응시원서 접수는 5월 27부터 6월 7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로만 접수한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 옥종기 대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절차를 통해서 우수한 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라며 “재단의 설립 취지인 삼척관광·문화도시 조성과 관광문화예술의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
횡성군 서원면(면장 이해연)은 5월 26일 제17회 서원면민의 날을 맞아 매봉서원에서 매봉제례를 봉행했다. 올해 매봉제례는 2008년 5월 26일을 첫 면민의 날로 제정·선포한 이래로, 열네 번째 제례이다. 이날 제례에는 이해연 면장을 비롯한 서원면의 각 마을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지역 주민이 참석하였으며, 매봉서원 배향 4위의 후손들과 함께 제례를 진행했다. 배향 4위 운곡 원천석, 팔계군 정종영, 구암 한백겸, 정간공 관란 원호에 대한 제례이다. 운곡 원천석은 원주 원씨의 증시조이며, 팔계군 정종영은 한성판윤 겸 도총관 등 주요 관직을 역임한 후 육조판서를 12회나 역임한 인물이다. 구암 한백겸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의 토지개혁론에 큰 영향을 미치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정간공 관란 원호는 조선 단종 때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이해연 면장은 “제17회 서원면민의 날을 맞아 매봉서원 배향 4위의 후손들과 매봉제례 봉행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이어 내려오는 서원의 전통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면민들께서 높은 자긍심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2024 강릉단오제를 맞이하여 5월 27일(월)부터 식품위생업소 대상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대천 일대 단오 행사장 주변 음식업소 385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장 위생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음식가격 표시 여부 등이다. 강릉단오제는 매년 50만 이상의 인파가 모이는 국제행사로 많은 인파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번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강릉시는 지난 23일(목) 행사장에 입점하는 식품접객업 업주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단오기간 중에는 비상상황근무를 통해 식음료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단오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양 지자체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 추진 “다짐” - 강동구,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원주시가 지난 27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강동구청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도시 간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시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등 양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행정, 교육, 경제, 관광, 문화예술, 스포츠, 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생산적 교류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공동 발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농촌체험 같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유통‧홍보,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이 있으며, 두 도시를 경유하는 GTX-D 노선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강동구에서는 원주시와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원주
원주시는 지난 27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김태훈 부시장,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중앙동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매립식 소화전 시연회를 실시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화재 발생 시 누구나 자율적으로 기기의 상부 덮개를 개방해 초기에 화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장치로, 원주시에서 도내 최초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문화의거리 뱅뱅사거리 등)에 총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매립식 소화전은 종전의 소화전과는 달리 지하에 설치돼 통행에 지장이 없고, 사용법 또한 간단해 전통시장 일대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태훈 부시장은“화재는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상인과 이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 보유한 ㈜솔리비스 우천 일반산단에 공장 착공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솔리비스(대표 신동욱)가 5월 24일 우천 일반산업단지에서 최첨단 양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리비스는 2020년에 설립 후 서울 성동구에 본사, 경기도 하남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90개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우천 일반산업단지 내 7,444㎡ 부지에 152억을 투자하여 2026년 12월까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양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솔리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국면을 전환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 연구에 있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이번 공장 착공을 통해 5년 안에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고 전고체배터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고체전해질 습식공정은 대량생산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5월 24일(금), 제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보건정책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민귀희 의원은 보건정책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전문적으로 검증된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으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향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방관리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의료진과 정부의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역 내 권역별로 균형있는 야간 약국 운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행정과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최근 관내 시민 편의 시설물의 노후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벤치, 운동기구 등의 일제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비 및 유지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서 최이순 의원은 “원활하고 안정적인 주민자치회 실시 전환을 위해 홍보 및 참여 제고 등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강릉시(한소리전통예술단)가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예술단체의 62%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수도권과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총 106억 원을 지원한다.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예술단체 22개는 분야별로 클래식 2개, 연극 11개, 무용 2개, 전통예술 7개이고, 지역별로 경기·인천권 3개, 강원권 3개, 충청권 8개, 경상권 6개, 전라·제주권 2개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대표 김화옥)은 전통예술분야로 선정되었으며, 예산 지원규모는 총 3억원(국비 1.5억, 시비 1.5억)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1999년 창단해 지역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전통공연을 제작해 왔으며, 대표 공연으로는‘新사임당을 그리다’, ‘유지에게’, ‘나도, 밤나무!’등이 있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열악한 지역 예술 기반 속에서도 꿋꿋하게 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예술 창작활동을 할 수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4일 근남면 일원에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울진군이 경상북도와 포항시·경주시·영덕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관련하여 거점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4개 시군의 지질명소 29개소 공원면적 2,693.69㎢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3년 11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신청한 상황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박형수 국회의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도·군의원, 지질공원 관계자, 지질대장정 참가자인 지오레인저 및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필수시설로, 성류굴 입구인 근남면 노음리 850-1번지에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2층, 건축연면적 954.8㎡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 전시실·영상관·휴게공간 및 안내센터, 2층에 다목적 교육공간·사무실·회의실, 야외에는 체험마당 및 산책로 등이 있다. 전시·홍보·교육의 헤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태혁)는 지난 24일 폐광지역 소상공인 간접지원을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하였다. 후원금 전달은 폐광지역 소상공인 간접지원을 위해 탄탄페이 계좌 입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20만 원씩 20장의 탄탄페이는 관내 아동 급식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혁 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탄탄페이 형식으로 전달되어 관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상생 및 협력을 도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