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해DMO 관광홍보 서포터즈 1기가 출범됐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공모를 통해 동해DMO 관광 홍보 서포터즈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2일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정연수 대표이사, 관광개발과장 등 시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위촉장 및 서포터즈 단증 수여, 사업 안내, 조별 활동, 간담회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선발된 서포터즈 1기는 매월 SNS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 동해DMO 관련 사업을 비롯한 동해시 관광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시민 사회와 함께하는 동해DMO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전국 각지 대학생들과 동해시의 관계 맺기를 통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릉동에 위치한 우리어린이집(원장 조성숙)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16,000원을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주최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장난감과 옷, 학용품을 가져와 판매한 수익금과 학부모의 모금액이 더해져 마련되었다. 조성숙 원장은 “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성금을 후원해주신 우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4. 6. 3.(월) 15:20~15:55 / 강원특별자치도 본관 소회의실(2층) - 836억 원 투자, 100명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지난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선군민대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영록(72·정선읍)씨를 2024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영록씨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중심체 역할을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정선군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하여 2022년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고, 2023년에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하면서 각종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유치의 정당성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202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의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군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정선군 향토민
정선군의회(의장 전영기)는 6월 4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4명 등 총 21명은 화암면 석곡리에 위치한 수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수심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농업 근로 기피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되었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에서 같이 일을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4일 오후 1시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별도 교욱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 5급이상 고위직부서장이 참석하였으며,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초청하여 직장내 젠더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상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현황 점검 및 공약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군은 ‘변화와 혁신, 그리고 군민 행복’이라는 군정발전의 핵심 기조 하에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들에게 정책의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민선8기 새롭게 도입된 공약 사업들의 차질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최승준 정선군수의 공약사항은 5대 분야 15개 공약 93개 사업으로, 올림픽 유산의 효율적인 사후 활용은 물론 가리왕산 생태자원의 개발과 보존의 가장 합리적인 방안으로 추진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 사업이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부상한 국민고향정선이 신성장 동력으로서 추진되고 있으며, 또한 군의 생활인구 확충에 대한 차별화된 강점으로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비롯해 지난 한 해 동안 1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아라리촌, 정
강원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김정근)는 지난 10년간 중단되었던 중국 장쑤성 상주시북교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재개하여 지난 5월 2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창저우시를 방문했다. 강원사대부고는 2011년 춘천시청의 주선으로 창저우시 대표단을 맞이하고 2012년 6월 상주시북교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자매학교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이듬해 상주시북교고등학교 대표단을 맞이하고 2014년 10월 14명으로 구성된 강원사대부고 대표단이 창저우를 방문한 후 10년 동안 국제교류가 중단되었다. 상주시북교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는 학교로, 총 부지 면적이 9,500여 평에 총 건축 면적이 11만㎡로 장쑤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학교이며, 현재 71개 반에 3,6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김정근 교장을 단장으로 하는 19명의 대표단은 10년 만에 상주시북교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류 간담회와 환영식을 통해 양교의 우정을 확인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 양교의 학생과 교사들에게 글로벌 시야와 국제적인 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강원사대부고 학생들은 △환영식 △예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군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군 역량강화 사업은 어촌마을의 자립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어촌마을별‧ 분야별 교육과 마을 리더 육성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삼척시는 사업계획 평가를 통하여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원덕읍 권역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어촌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표로 ‘활력어촌마을만들기대학’을 통해 마을별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주민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며, 원덕지역의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마을컨설팅, 미래전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고도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해양수산과장)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하여 원덕권역의 자립적 지역발전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네네치킨 교동점(대표 : 정한나)은 지난 5월 29일 교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10여 가구분의 치킨을 후원했다. 네네치킨 교동점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매월 10여 가구 분씩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할 예정이며, 후원한 치킨은 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배달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지난주부터 순포습지 내 순채 서식지에서 순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7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을 통해 재자연화된 순포습지에 복원사업의 깃대종인 순채의 서식지를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 순채(Brasenia schreberi)는 수련목 어항마름과 순채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지름 2cm 홍자색 꽃을 5월 중순~8월에 개화하며 수심 1m 내외에서 서식한다. 순포마을의 지명 유래와도 깊은 관계가 있으며, ‘순포’는 마을에 순채(순나물)가 많이 자라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흉년이 들었을 때 이곳에서 나는 순채를 뜯어 먹으며 식량을 대신했다고 전해온다. 순채는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으로 지정되어 그 서식지의 관리와 보전은 생물 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는 순채의 서식지 관리를 더욱 강화와 다양한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생물 다양성 증진뿐만 아니라 습지의 대중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순포습지의 순채 개화는 그동안의 관리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순채를 포함한 멸종위기야생생물의
강릉시는 올해 최초로 2024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를 7월 한 달간 경포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며, 오는 6월 10일(월)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상금 2천만원의 규모로 버스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대회는 나이, 지역,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버스커 모집을 통해 숨겨진 유망주를 발굴하고 다채로운 음악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은 7월 5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에 걸쳐 열리며, 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각 팀의 개성 가득한 본선 무대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본선 진출 96팀에게는 각 30만원의 공연지원금이 지급되고. 본선 기간 중 매주 목요일에는 힙합, 실버버스킹 등 각종 테마를 주제로 한 프리버스킹이 진행된다. 최종 결선은 7월 27일에 진행되며 본선을 거친 8개 팀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 특별 심사위원 및 관객 평가 등 공정성 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진출팀 모두에게 강릉시 축제 공연 섭외 및 라디오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만큼 우천 대비 공연 일정 사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