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상수도 미보급지역에서 가정용 음용 지하수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고,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및 방치공 폐공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질검사 시 수질검사 수수료 26만 7,700원의 50%인 13만 3,850원을 지원해준다. 단, 미신고 관정, 생활용수로 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일부 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정용 음용 외에 영업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및 준공검사와 관련된 수질검사 수수료·재검사 수수료는 제외된다. 또한,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관정 내 관이 부식되거나 관을 통해 지표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방치공의 폐공사업도 추진한다. 방치공이란 관정 개발 과정에서 수량 부족, 수질 불량 등의 사유로 개발 실패 또는 상수도 대체, 소유자 변경 등으로 적절하게 원상복구가 되지 않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된 불용공을 말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하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은 고성군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고성군 평생교육 발전 및 교육 진흥 차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로 1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고성군’ 응시자여야 하며,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수강료 면제 및 감면사유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6개월에 3만 원으로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다만, 교재비는 별도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월)부터 12월 31일(화)까지이며, 강의방식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박문각 에듀스파에서에서 맡으며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과 선택과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4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부, 장신, 도원유원지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등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하였고,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9명을 배치하여 마을 관리 휴양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 체제 기간에는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 상황관리,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각종 축제 행사 시 물놀이 사고 예방캠페인 추진 및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할 예정이며, 이장 회의 및 각종 회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6월 17일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에서 액체질소 충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간 횡성군 농가는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가 보증씨수소 정액 공급과 함께 진행했던 질소 공급을 안전성 등의 문제로 중단하여 원주의 업체로부터 질소를 충전 받아 왔다. 횡성군과 축협은 횡성한우 개량을 위해 자가 인공수정 농가의 안정적인 액체질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도비를 확보하였으며, 양 기관이 각각 비용을 부담하여 해당 충전시설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횡성군은 농가의 충전시설 이용이 보증씨수소 정액의 안정적인 관리와 함께 횡성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최고의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그 명성을 이어 나가면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활용할 수 있는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횡성한우의 개량을 위해 농가에서도 함께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제17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6월 18일 18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면서 6월 18일을 횡성군민의 날로 지정하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기념행사를 열어왔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의 날’임을 알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에서는 횡성군 홍보대사 허민영 씨와 두드림난타팀의 식전 공연 후에 제22대 횡성군민대상으로 선정된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에 대한 군민대상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과 가수 정동하가 함께 꾸미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군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의 날은 횡성군민 모두가 축하받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라며, “기념행사가 함께 감동을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어 ‘하나 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지난 14일 원주시청 정문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함께 18개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으로 헌혈 400회 이상 헌혈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원주시민 정대돈씨에게 수여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헌혈 릴레이 행사를 통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내 헌혈센터는 원주센터(보건소 지하 1층), 원주터미널 센터, 상지대 센터 총 3개소가 운영 중이다.
- 원강수 원주시장, 농구장의 망가진 그물까지 ‘세밀한 정비지시’ -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 관리 강화나서 원주시가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반기 마을단위 체육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원주시는 관내 위치한 518개소 소규모 체육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미등록 시설을 조사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평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특별 지시사항과 세심한 지도가 더해졌다. 원 시장은 소규모 체육시설 관리는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농구장에 망가진 그물까지 보수하는 세밀한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종합운동장 부근 체육공원 내 야외농구장 농구 골대 그물망을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한편 원주시는 마을 단위 체육시설의 확충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 하반기 8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11곳의 신규 마을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시설도 보수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야외농구장의 농구 골대 그물망 교체까지 세심히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14일 봉평면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약 2000세트(11톤)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봉평면 이장협의회 및 읍면 직원이 함께하며 후원 물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역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 전달하였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이다. 이번 기부물품은 2022년도 마스크 기부와 2023년도 물품 기부에 이어 지속적으로 봉평면에 기부물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준 봉평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봉평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전달해 주어 봉평면민을 대신해 감상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물품들이 우리 지역에서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도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의원은 6.1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본 특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항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23. 5월 구성되었으며,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공항 소음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광역의원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 관계자가 함께 했다. 최규만 의원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전국적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금)까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대한 현장 점검 및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1회 이상 시설의 운영상황에 대해 현지점검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아동권리보장원의 정기평가를 받은 시설(7개소)을 포함하여 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현장 지도 점검은 총 6개 분야 19개를 살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아동 출결·급식 관리 후원금 관리 및 사용의 투명성 여부 종사자 관리 및 근무상황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 예산집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안전점검표에 따라 하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시 현장 시정을 우선적으로 지도하고,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검과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강릉시 안인진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인진 신활력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의 공동체 함양 및 건강관련 이슈 프로그램 수요 검증을 위해 오는 17일(월)부터 안인진항에서 “해양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치유프로그램은 바다가 주는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치유, 휴양, 체험, 관광 등을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노인성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표현한 것이다. 바다를 보며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인진 해양자원의 가치를 증명하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로 다가갈 것이다.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사회혁신실험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인진생활권의 “해양치유프로그램”은 6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4회, 월요일‧수요일은 해변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화요일‧목요일은 노르딕해변걷기로 테마를 정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인구가 적어 문화복지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보장하여, 정주여건 형성과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어촌마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릉시는 2024년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7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10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으로 총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6월 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소규모 증가한 163명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여 강릉시 고용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